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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려던 건 아닌데"…윤하 자작곡 초대박 나더니 결국 2024-09-07 16:01:11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은 천체 물리학계에서 쓰이는 개념을 활용해 이별은 곧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를 표현한 노래다. 발매 후 역주행을 기록하며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올랐고, 현재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멜론 연간 차트 TOP 5에 오르고, '뮤직뱅크'·'인기가요' 등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윤하 '사건의 지평선', 고등 교과서에 실린다…문학 지문 수록 2024-09-06 11:35:20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은 천체 물리학계에서 쓰이는 개념을 활용해 이별은 곧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를 표현한 노래다. 발매 후 역주행을 기록하며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올랐고, 현재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멜론 연간 차트 TOP 5에 오르고, '뮤직뱅크'·'인기가요' 등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사상 최고 해상도로 M87* 블랙홀 관측해보니 2024-08-28 05:45:54
ETH를 활용하면 해상도를 지구에서 달 표면의 병뚜껑도 볼 수 있는 수준인 13 마이크로아크초까지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 공동 책임자인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 센터(CfA) 셰퍼드 도엘만 박사는 "다양한 파장으로 블랙홀 주변 가스를 관측하면 블랙홀이 어떻게 물질을 끌어당기고 축적하는지,...
[사이테크+] '사건의 지평선 망원경' 사상 최고 해상도로 M87* 블랙홀 관측 2024-08-28 05:00:01
공동 책임자인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 센터(CfA) 셰퍼드 도엘만 박사는 "다양한 파장으로 블랙홀 주변 가스를 관측하면 블랙홀이 어떻게 물질을 끌어당기고 축적하는지, 어떻게 강력한 제트를 발사하는지에 대한 수수께끼도 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The Astronomical Journal, A.W. Raymond, S....
화성 지하 20㎞서 바다 발견…"생명체 존재할 수도" 2024-08-13 14:54:06
국립천체물리학연구소(INAF)가 이끈 국제 공동 연구진이 화성 남극에서 500㎞ 떨어진 곳의 1.5㎞ 깊이 지하에서 20㎞ 이어진 호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당시 연구진은 "상대적으로 얕은 깊이에서도 액체 상태의 물이 안정적으로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이지 사이언스] 변방에서 중심으로? 라그랑주 L4 첫 탐사하려는 한국 2024-06-08 08:00:03
정교해질 것이란 기대다. 한국과 미국은 2022년 공동으로 NASA 태양물리학 10년 계획(Decadal Survey)에 L4 공동 추진 백서 3건을 제출하기도 했다. NASA는 주요 분야마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 미래 10년 우선 사항을 결정하는 보고서를 내놓는데, 올해 공개되는 태양물리학 보고서에 L4가 주요 요소로 실리면 공동 연구...
지구와 온도 비슷한 외계 행성 찾았다 2024-05-24 18:11:55
행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생명체 유지에 필요한 환경을 갖춘 것으로 추정되는 행성은 글리제 12b 등 극소수에 불과하다. 논문 저자 중 한 명인 시시르 돌라키아 호주 서던퀸즐랜드대 천체물리학센터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우리 은하계 행성의 거주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외계 금성' 발견…"생명체 존재 가능성" 2024-05-24 06:10:22
왜성 주위에 대기가 있고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온화한 행성이 존재할 수 있다며 향후 외계 생명체 탐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 서던 퀸즐랜드대 천체물리학센터 시시르 돌라키아 연구원(박사과정)은 "글리제 12b는 차가운 별을 도는 지구급 외계행성에 대기가 있을 수 있는지 연구할 수 있는 최적의...
[사이테크+] "지구와 온도 비슷한 '외계 금성' 발견…생명 존재 가능성 주목" 2024-05-24 05:00:01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 서던 퀸즐랜드대 천체물리학센터 시시르 돌라키아 연구원(박사과정)은 "글리제 12b는 차가운 별을 도는 지구급 외계행성에 대기가 있을 수 있는지 연구할 수 있는 최적의 표적"이라며 "이는 우리은하 내 외계행성의 생명체 존재 가능성에 대한 이해 증진에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 출처 :...
'한국판 나사' 향한 '원조 나사'의 조언…"실패에서 배우라" 2024-05-17 10:39:34
천체물리학 부문 부문장인 마크 클램핀 박사는 16일(현지시간) 워싱턴 D.C.의 주미한국대사관에서 한국의 우주항공청(KASA) 설립(27일 예정)을 기념해 열린 한미 우주협력 세미나에서 이같이 조언했다. 1986년 7명의 승무원 전원이 숨진 챌린저호 폭발 사고와 같은 충격적인 실패의 경험을 겪었던 나사 관계자의 조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