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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무원, 단둥 등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북중 국경 열리나 2020-05-11 14:16:45
내 통상구(口岸·세관)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북한과 중국이 방역 협력 방안을 논의한 만큼 지난 1월 닫힌 북중 국경을 다시 개방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11일 중국매체 랴오닝일보에 따르면 '국무원 연합 예방통제 체제 랴오닝...
중국 단둥, '해외 유입객' 14일간 격리조치 2020-02-27 19:22:42
준비된 차량으로 공항, 항만, 기차역, 통상구(口岸·커우안) 등으로 수송하겠다는 것이다. 단둥 당국은 그러면서도 "외국인에 대해 열정적이고 우호적으로, 인내심 있고 세심하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단둥에서는 지난달 26~28일 사흘 연속으로 총 5명의 확진자가 보고되면서 확산 우려가 컸지만,...
북중접경 中단둥, 3일 '국경절 축하' 압록강 불꽃놀이 2019-10-02 16:47:26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압록강 하구에 위치한 단둥은 철도와 항만, 도로 등으로 북한 신의주와 연결돼 있으며, 북·중 교역의 70~80%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봉황망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접경지 관광산업 발전에 힘을 쏟는 가운데, 올해 1~7월 단둥을 찾은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10.1% 많은 3천556만여...
"북중접경 中단둥세관, 北 정권수립기념일 맞아 휴무" 2019-09-09 21:07:50
"양측 협정에 따라 세관 역할을 하는 단둥 도로통상구(公路口岸)가 하루 휴무했으며, 내일(10일)은 정상적으로 문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소식통은 "북한 측 신의주 세관이 쉬는 만큼 함께 쉴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북한 측 인사들이 정권 수립 기념일을 맞아 신의주나 평양으로 들어가는 움직임도 있는 것으로...
中투먼~北칠보산 철도관광 재개…"中 대북관광 크게 늘어" 2019-07-24 06:00:02
투먼(圖們)에서 북한 칠보산으로 가는 올해 철도 관광 프로그램이 지난주 재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중국 매체 신랑망(新浪網)에 따르면 지난 19일 중국인 관광객 39명이 북중 접경의 투먼 통상구(口岸·커우안)를 통해 도보로 북한으로 들어간 뒤, 북한 함경북도 남양에서 관광 전용열차를 타고 나흘 일정으로 칠보산...
'북중러 접경' 中 훈춘 올해 철도교역량 증가세 '주춤' 2019-04-19 14:58:11
지난해보다 다소 부진한 것이다. 당시 국제재선은 훈춘 철도통상구를 통한 수입이 석탄 단일품목에서 점결탄(焦煤), 쇳가루, 판재, 한국 화장품, 러시아 식품 등으로 다양해졌다고 소개했다. 국제재선에 따르면 지난 한 해 훈춘 철도통상구를 통한 교역량은 전년 대비 19.7% 늘어난 300만t, 교역액은 전년 대비 55.6% 늘...
中지린성, '창춘서 훈춘 거쳐 유럽까지' 철도노선 시운행 2019-01-30 16:45:51
노선은 창춘을 출발해 훈춘(琿春) 철도통상구(口岸·커우안)를 통해 국경을 건넌 뒤 러시아를 경유해 유럽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린성은 2015년 창춘에서 출발해 북쪽의 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 만저우리(滿洲里)를 거쳐 유럽으로 가는 노선을 개통해 상시운행 중인데, 이번에 두 번째 국제 철도 노선 구축에...
中훈춘시, 나진항 연결 고속도로 건설 등 대북협력사업 의욕 2019-01-18 13:39:05
"적극적으로 훈춘-나진항 간 고속도로·철도 등을 계획하고, (북중 접경의) 사퉈쯔(沙토子) 국제경제합작구를 개척·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중국은 지난해 11월 사퉈쯔 육로 통상구(口岸·커우안)를 국가급(1급)으로 승격했다. 또 올해 새해 첫날 중국인 관광객들이 꽁꽁 언 두만강을 걸어서 건넌 뒤 북한을...
북한 개방 기대감…북중 접경도시 `들썩` 2018-12-30 08:34:09
간 철도와 도로, 통신망을 연결하고, 단둥 지역에서는 특구(特區) 조성과 황금평·호시(互市) 무역구 활용 등에 나서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2014년 완공 후 미개통 상태인 단둥-신의주간 신압록강대교 개통을 위해 중국 측이 북한측 연결도로 정비에 6억 위안(약 1천억원) 지원을 제안했다는 외신 보도도 나온 바 있다....
북한개방 대비하는 중국, 거점 접경도시 집중 개발 2018-12-30 08:00:18
철도와 도로, 통신망을 연결하고, 단둥 지역에서는 특구(特區) 조성과 황금평·호시(互市) 무역구 활용 등에 나서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2014년 완공 후 미개통 상태인 단둥-신의주간 신압록강대교 개통을 위해 중국 측이 북한측 연결도로 정비에 6억 위안(약 1천억원) 지원을 제안했다는 외신 보도도 나온 바 있다. 중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