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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차기 총리는 누구…위안부 합의 기시다·인기 앞세운 고노 2021-09-17 12:33:22
필요한 아들을 키우며 '철의 엄마'(鐵母)라는 필명으로 블로그에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그는 "여성, 어린이, 고령자, 장애자가 사회 안에서 제대로 살아갈 수 있는 보수 정치를 만들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일한의원연맹에서 활동하며 한국 음식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민당 총재 선거에 여성...
'쿠데타 규탄' 세계에 알리자…도로·지붕에 '민주주의 원한다' 2021-02-18 10:31:16
끌려가고 있는 공포스러운 상황을 나타낸 것이다. 철모를 쓴 거인 3명이 도심을 돌아다니는 그래픽에 '우리의 밤은 더는 안전하지 않다'는 문구 역시 이런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군부가 운영하는 언론 매체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그림도 눈에 띈다. 군부가 운영하는 방송이나 온라인 매체는 군인들...
12만 병사가 아직 戰場에…끝나지 않은 6.25 [한국전쟁 70주년] 2020-06-25 07:15:13
온전히 모습을 나타냈다. 유골 옆에 놓인 철모와 어지럽게 나뒹구는 탄통, 곳곳에 흩어진 탄피들은 이 유골의 주인이 어떻게 싸우다 어떻게 죽어갔는지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고(故) 정영진 하사. 한국전쟁 당시 부인과 4살배기 아들을 두고 육군 2사단 31연대에 입대한 그는 그해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철의...
"가슴 속 실탄 박힌 채 70년…학도병 참전 후회 없다" [한국전쟁 70주년] 2020-06-19 09:45:55
군번이다. 학도병으로 참전한 이후 2개월 동안 철모도, 군복도, 군화도 없이 교복을 입고서 최전선을 누빈 지 2개월만에 받은 군번이었다. 압록강을 눈앞에 두고 중공군에 밀려 후퇴하던 1950년 11월, 국군은 그에게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다. 집에 가도 좋으니 더 이상 교복 입고 싸우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춘천중 5학년...
북한군, 비어있던 `DMZ 초소`에 경계병 투입…`행동` 나섰나 2020-06-18 21:48:17
단계를 말한다. 현재 최전방 북한군 부대는 철모를 쓰고 개인화기에 착검한 상태로 근무하고 있다. 국방부는 북한이 이런 조치를 예고한 데 대해 전날 전동진 합참 작전부장(육군 소장)이 읽은 입장문을 통해 "실제 행동에 옮겨질 경우 북측은 반드시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군 관계자는 "어제...
[책마을] 전쟁 속 삶을 살아낸 보통 사람들 이야기 2020-06-18 18:24:10
된 서울 거리에서 장사하는 사람들, 철모에 진달래를 꽂은 소년병, 전투기 잔해 위에 올라가 카메라를 응시하는 아이 등 다양한 모습이다. 저자는 “내 바람은 이 사진을 보는 독자들이 한국전쟁을 과거의 역사로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라고 밝힌다. 또 “이 사진들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그를 겪어야 했던...
GP 중기관총 고장…北 총격 때 대응사격 지연 2020-05-13 17:31:24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우발적 오발 사고 가능성이 크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밝혔다. 그는 “우리 군이 두 번의 대응사격을 했는데 (북한 측) 반응이 없었고, 총격 당시 북한 측 GP 근무자들이 철모를 착용하지 않았다”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우발적 상황이란 점을 확인했는데 그것을 구체적으로...
'北 GP 총격' 대응 K-6 총기 고장으로 12분 늦어졌다 2020-05-13 11:37:23
겨냥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합참은 "우발적 오발 사고"라는 기존 입장을 그대로 유지했다. 합참 관계자는 "두 번의 대응사격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총격 당시 북한측 GP 주변에서 철모를 쓰지 않은 북한측 군인들이 포착됐다"며 "이외에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보를 수집한 결과 오발 사고였을...
[인터뷰] 한국 상대 배상소송 제기한 베트남인 "학살 인정하라" 2020-04-23 11:49:10
옷차림과 철모를 보고 알게 됐다. 당시 한국군이 몇 명이나 왔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많았다. 왜 그렇게 학살했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다. -- 뒤늦게 소송을 제기한 이유는. ▲ 가족을 잃었고, 온 마을 사람이 학살당한 장면이 잊히지 않는다. -- 원하는 배상은. ▲ 한국 정부와 한국군이 학살 사건을 인정하고 사과하면...
'록의 전설' U2, 분단의 땅에서 'One'을 노래하다 2019-12-09 03:04:51
철모를 쓰며 전쟁의 비극을 이야기했다. 여성의 인권에 대한 의미를 담은 ‘Ultra Violet’을 부를 땐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얼마 전 사망한 설리, 프로파일러 이수정 교수 등의 사진이 스크린에 등장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도 스크린에 나왔다. 마지막 곡은 공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