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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연 칼럼] 누구를 위한 중소기업 특공인가 2024-09-09 17:56:56
대상은 청년,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장애인, 노부모 부양자 등 다양하다. 중소기업 장기 근속자 특공도 있다. 직원을 뽑기 어려운 중소기업에 우수 인력 유입을 촉진하고, 장기 근속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국민·민영주택(전용면적 85㎡ 이하) 공급량 중 10% 내에서 장애인, 국가유공자, 장기복무 군인 등과 함께 물량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지역소멸 극복 위한 릴레이 포럼 개최 2024-09-09 15:16:27
통해 △청년인구 유입방안과 △지역별 주요 기업 활용방안 △베이비붐 세대의 지자체 유입 방안 등 지역소멸 극복 및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각 지자체는 저출생 대응을 위해 저마다 특색 있는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인천시는 모든 아이에게 18세가 될 때까지 총 1억원을 지급하는 출생 정책인...
전문가들이 말한 60년대생, “연공서열 마지막 세대, 노동시장·서울아파트 못 떠나”[60년대생의 은퇴] 2024-09-09 06:00:05
문화적 코드를 공유하며 강해진 60년대생만의 응집력은 인구수와 함께 정치적 권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김경록 박사는 “앞으로 세금을 내야 하는 세대와 복지 지출의 수혜를 받는 세대 간 마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특히 저성장 시대에 먹고살기 힘든 젊은층의 불만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기업이 집주인' 새 임대주택 등장…최장 20년 거주 2024-08-28 10:18:41
국·공유부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역세권이나 공영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는 경우에는 주차장 기준도 대폭 완화하는 방안도 함께 포함됐다. 이번 복합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건설형 공공임대주택은 복합화하는 시설의 기능과 입지를 고려해 '영유아 양육가구', '문화예술인', '취업(창업)준비청년'...
국유재산, 청년 주택·창업 공간으로 2024-08-14 10:30:00
청·관사 및 국유지를 개발해 2035년까지 청년주택 2만 2천 호를 공급하고, 1.5룸과 투룸, 공유공간 등으로 주택 유형을 다양화한다.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에게는 현재 개발 중인 종로·관악 복합청사에 주거와 창업 공간을 동시 제공하는 창업기숙사를 주변 시세보다 20~30% 저렴하게 제공한다. 놀고 있는 국유재산 중...
'준강남' 과천에 1만 가구…5년 뒤 분양 2024-08-13 17:30:47
공공주택지구의 지구계획을 승인했습니다. 3기 신도시 후보지로 발표된 이후 5년 3개월이 걸렸는데, 오는 2029년 첫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과천지구에 들어설 1만 가구 가운데 6,500가구는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주택으로 공급됩니다. 주로 무주택 서민과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제공되며 구체적인 청약 방식은...
쌍문역 일대, 46층 공공주택 1천4백가구 조성 2024-07-24 10:41:58
46층 높이의 13개 동, 1404세대로 지어진다. 공급 주택은 공공분양주택 884세대, 이익공유형 분양주택 281세대, 공공임대주택 239세대다. 1~2인 가구를 위한 전용면적 31㎡, 46㎡부터 59㎡~105㎡까지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다. 분양·임대세대 간 구분이 없는 '소셜믹스' 단지로 구현된다. 단지...
"정부 믿고 기다리다 또 '벼락거지' 될 판"…경고 쏟아진 이유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4-07-23 07:19:00
형태의 '공유주거'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를 공식화해서 일정 기준을 만족하면 청년들이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는 임대형 기숙사를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공실이 급증한 지식산업센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상가나 중소형 오피스, 지식산업센터를 임대형 기숙사로 리모델링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길어야 두...
베트남 내 한국 기업들, 현지 사회공헌 활동으로 양국 상생 앞장 2024-06-29 08:00:07
사회 기여 활동도 점차 확대됐다. 분야 역시 주택·의료·장애인 고용·문화 등 다양해졌고 단순 일회성 사업보다 지원 대상자들과 지속해 관계를 맺는 사업이 늘었다. 남부 바리어붕따우성에 냉연 공장을 설립한 포스코는 마땅한 주거지가 없는 인근 주민들을 위해 총 104채의 철제 주택과 놀이터, 다리를 갖춘 마을 '...
용산 초역세권 오피스텔인데 월세가 30만원? 2024-06-26 17:11:11
사는 공공임대주택의 외관을 보고 깜짝 놀랐다. 용산 초역세권에 있는 데다 신축 오피스텔과 차이가 없었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청년안심주택’(옛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두 명이 한집에 함께 사는 셰어형(공유)이라 월세가 30만원에 불과했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자산을 불리려는 20·30세대에 “시작은 종잣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