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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마 시작…벼락맞아 정전에 논밭도 침수 2022-06-27 21:39:00
"청천강 유역과 압록강 유역, 대동강 유역에서 수위가 높아지는 만큼 해당 단위들에서 인명피해가 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해도와 강원도 내륙, 개성시에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오는 30일까지 250∼300㎜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오는 28일 오전까지 서해안 여러 지역에 초속 10m 이상의...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6·25전쟁의 흐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전투들 2022-06-27 10:04:12
파죽지세로 평양까지 진격했고 청천강을 넘어 운산으로 향했다. 하지만 중공군의 개입이 본격화되면서 전세가 바뀌기 시작했다. 중공군이 압도적 병력으로 미군을 섬멸하려던 장진호 전투에서 예상과 달리 미 1해병사단이 중공군 9병단을 물리치고 큰 손실을 입혔다. 이로 인해 아군은 재정비할 여유를 얻었다. 인해전술로...
대만, 차세대 고등훈련기 실전배치 시작…총 66대 목표 2021-11-29 14:55:42
각종 시험이 이뤄지던 타이중(台中) 칭취안강(淸泉崗) 공군 기지에서 이륙해 타이둥(臺東) 즈항(志航) 공군 기지에 도착했다. 이로써 융잉 1호기는 이날 정식으로 대만 공군에 인도돼 실전 배치됐다. 용맹한 매라는 뜻을 가진 이름이 붙은 융잉은 전투기 조종사들의 최종 단계 비행 훈련을 위해 제작된 고등훈련기다. 전투...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이야기] 해상권 잡고 후삼국 통일전쟁 승리한 왕건, 끝까지 저항한 적 품은 포용의 리더십 빛나 2021-11-15 09:01:49
계승했음을 국제적으로 선언했고, 북상해서 청천강 하류에서 영흥지방까지 영토를 확장했다. 또한 나라의 국시, 즉 후대의 임금들이 추진할 국가발전 정책의 대강을 발표했다. 이것이 훈요 10조다. 그 가운데 제 7조는 ‘왕이 된 자는 공평하게 일을 처리해 민심을 얻어야 한다’이다. √ 기억해주세요통일 신라는 9세기...
대만군, 차이잉원 참관 속 전투기 비상 이착륙 훈련 2021-09-15 12:53:43
개량에 153억 대만달러(약 6천479억원), 타이중의 칭취안강(淸泉崗) 공군 기지 등 개보수 작업에 184억 대만달러(약 7천792억원) 등 총 330억 대만달러(약 1조3천952억원)를 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국방부는 또 200억 대만달러(약 8천470억원)를 들여 2027년까지 패트리엇3 미사일 300기를 추가 구매하기로 하는...
[천자 칼럼] 6·25 마지막 미군 포로 2021-06-15 17:24:08
4일. 미군 중위 윌리엄 펀체스는 평안남도 청천강 부근에서 중공군과 맞닥뜨렸다. 적의 숫자는 압도적이었다. 이날 전투에서 수많은 동료를 잃은 그는 다리에 총상을 입고 포로가 됐다. 포로수용소 생활은 지옥보다 더했다. 영하 30도의 강추위를 담요 한 장 없이 버텼다. 부상병들의 상처가 썩어가는 악취 속에서 얼어 ...
[다산 칼럼] 老兵의 명예훈장에 담긴 메시지 2021-05-27 17:10:06
청천강 전투에서 중공군과 싸운 전공으로 백악관에서 명예훈장을 받았다. 1950년 여름 낙동강 전선에서 북한 공산군과 혈투를 벌인 노병도 있었을 텐데, 왜 하필이면 퍼킷 대령을 내세웠을까? 그것도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보는 앞에서 말이다. 이는 워싱턴이 치밀하게 계산한 전략적 이벤트다. 베이징과 우리에게...
김영환 "바람난 아내 대하듯 文 맞아"…한미정상회담에 혹평 2021-05-24 07:23:39
청천강 205고지에서 인해전술의 중공군과 목숨을 걸고 싸운 94세의 랄프퍼켓 대령에게 명예훈장을 수여했다. 북한군과 싸운 노병이 아닌 중공군과 싸운 노병을 선택하고 배치하는 섬세함을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 옆에 노병을 세워둔 채 누가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싸우고 죽어갔는가를 웅변하고 있었다"고 평가했다....
바이든, 미중갈등 속 중공군 맞선 한국전 용사에 최고훈장 2021-05-22 04:53:59
퍼켓 예비역 대령은 1950년 11월 25∼26일 청천강 북쪽의 전략적 요충지인 205고지 점령 과정에서 중공군에 맞서 맹렬히 싸웠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2차 대전에 참전한 퍼켓이 더 안전한 곳인 일본에서 복무하는 대신 한국전 참전을 자원했다며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 퍼켓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205고지 점령...
文 "美용사 힘으로 韓번영…한미동맹, 한반도 넘어 평화·번영 핵심축" 2021-05-22 03:52:56
중위로 한국전에 참여해 1950년 11월 25∼26일 청천강 북쪽의 전략적 요충지205고지 점령 과정에서 중공군에 맞서 싸웠다. 당시 미 육군 특수부대 제8 레인저 중대를 이끌다가 공격을 받자 가까운 탱크에 올라 최전선으로 이동했고, 부하들을 독려하며 205고지 점령을 이끌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의 전과를 설명하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