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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인공위성 '우리별 1호' 발사 30년…우주시대 알린 서광 2022-08-10 07:55:00
최 소장은 1982∼1983년 체신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신) 장관을 지낸 데 이어, 대학원만 있던 KAIST의 학부 과정인 '한국과학기술대학'(KIT·과기대)의 설립을 주도해 1985∼1987년 초대 학장(현 KAIST 총장에 해당)을 지낸 후 교수로 재직중이었다. 서울대 전기공학과 출신으로 미국에서 전자공학으로...
[민영화 20년 KT] ③ "민영화 20년 생존 고민…디지코로 빛 보여" 2022-08-07 10:39:21
있다. KT는 원래 정부 부처인 체신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신)의 일부로 출발했다가 1981년 공기업인 한국전기통신공사로 독립했고, 이 때문에 KT 내부에서도 이런 시각을 여전히 민감하게 여기는 경향이 크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배 상무는 "민영화 다음 고민에는 어떻게 하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투명한 기업이...
[민영화 20년 KT] ① 통신공기업 '한통'에서 디지털 플랫폼 민간기업으로 2022-08-07 10:39:19
그해 12월 당시 체신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통신 부문이 갈라져 나온 것이 바로 '한통'이었다. KT뿐만 아니라 현재 대한민국 통신산업을 이끄는 '통신 3사' 모두가 한통에 뿌리를 두고 있기는 하지만, KT는 한통의 본체와 기업 정체성을 이어온 '본가'이며 '적장자'에 해당한다고...
정보화 정책의 주역 목소리 듣는다…코리안 미러클 7 발간 2022-05-24 13:30:01
전 체신부 장관, 이석채·양승택·노준형·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이각범 전 청와대 수석, 김용수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김남석 전 행정안전부 차관, 안문석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조동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명예교수, 이한영 중앙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했다. '코리안 미러클' 시리즈는 한국...
'금융실명제' 정착시킨 YS정부 경제통…이경식 前 부총리 별세 2021-10-17 17:56:46
공직생활을 했다. 이후 경제기획원 기획국장, 체신부 차관을 거쳐 대우자동차 사장,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영삼 정권이 출범하면서 초대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에 취임했고, 1995년에는 한은 총재까지 이어 맡아 김영삼 정부의 대표적 경제 관료로 꼽혔다. 부총리 시절 김명호 한은 총재와 함께 금융실명...
이경식 전 한은 총재 별세…한은 독립성 개편에 큰 기여 2021-10-16 14:35:08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던 그는 경제기획원 기획국장(1971년), 체신부 차관(1976∼1979년)을 거쳐 대우자동차 사장(1987년), 한국가스공사 사장(1991년) 등 민간기업과 공기업에서 대표를 역임했다. 문민정부 출범 이후에는 초대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1993년)에 취임했고, 한은 총재(1995∼1998년)까지 이어 맡아 YS...
YS정부 경제 관료…이경식 전 한은 총재 별세 2021-10-16 12:35:01
전 총재는 1957년 한은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제기획원 기획국장(1971년), 체신부 차관(1976∼1979년), 대우자동차 사장(1987년),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1993년), 한국은행총재(1995∼1998년) 등을 역임했다. 외환위기 당시 1997년 12월 임창렬 당시 경제 부총리와 함께 IMF(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지원서에 서명하기...
"SK, 제2 이동통신 두 번 포기…불이익만 받아" 2021-08-25 18:08:38
체신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제2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전담반장을 맡았던 석호익 전 KT 부회장(사진)은 “당시 수십 명의 공무원과 석·박사 연구원 및 회계사들이 양심에 조금도 부끄럽지 않게 선정작업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26일은 SK그룹의 주력 사업인 통신과 바이오의 토대를 닦은 최종현 선대 회장의...
'PC통신 하이텔의 아버지' 이해욱 前 차관 별세 2021-06-20 17:00:15
공직 생활을 했다. 1982년 초대 통신정책국장을 맡아 체신부 통신 부문을 분리해 한국전기통신공사(현 KT)를 만드는 후속 작업을 지휘했다. 체신부 차관 시절에는 전화기 1000만 대, 데이터통신 단말기 100만 대 보급 운동을 펼쳤다. 1988년 한국전기통신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후 ‘한국통신 하이텔’ 설립을 추진하는 등 ...
정년 없고 가족도 함께…평균 연봉 8000만원 '꿈의 직장'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1-05-16 13:24:25
체신부들은 노역에 가까운 고된 일과로 인해 하대(下待)받기 일쑤였다고 한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해도 택배 기사에 대한 인식도 과거 체신부의 이미지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무거운 택배 상자를 들고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는 택배 기사들은 늘 동정의 대상이다. 정부는 이들을 여전히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