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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동' 연우진 "저도 펑펑 울면서 봤어요" [인터뷰+] 2023-11-09 12:22:25
환자에게 진심인 자상한 의사의 면모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면서 몰입도를 높였다. "애드리브가 많아 보이지만, 손을 특수분장해서 그게 망가지면 안 돼 최대한 준비된 것만 했다"며 "많은 것을 준비하고 촬영에 임했던 작품 같다"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다음은 연우진과 일문일답. ▲ 공개 후 어떻게...
퀴어로 돌아온 판빙빙 "여성들이여, 두려워 말라" 2023-10-08 18:27:02
쳇바퀴 같은 일상을 보낸다. 그의 삶은 초록머리 여자(이주영 분)를 만나며 송두리째 바뀐다. 그 역시 마약 밀매상 남성에게 잡혀 운반책으로 사는 신세였다. 외양부터 성격까지 모든 게 달랐던 이들은 손을 맞잡는다. 그들을 구속하는 남자들로부터 달아나기 위해서. 영화의 상징색은 초록이다. 제목 ‘녹야’는 우리말로...
"여자가 여자를 구한다"…판빙빙, 이주영 향한 '찐' 애정(종합) 2023-10-05 15:12:33
여성이 마약 밀매상의 애인이자 운반책인 초록머리 여성과 함께 모험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능한 사건과 이들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 사춘기 소녀의 미묘하고 섬세한 감정을 그린 데뷔작 '희미한 여름'으로 202년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에 초청된 피프레시상을 수상했던 한슈아이 감독의 두 번째 장편...
판빙빙 "이주영, 사랑해요"…'녹야' 캐스팅 위해 편지까지 2023-10-05 14:53:30
여성이 마약 밀매상의 애인이자 운반책인 초록머리 여성과 함께 모험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능한 사건과 이들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 사춘기 소녀의 미묘하고 섬세한 감정을 그린 데뷔작 '희미한 여름'으로 202년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에 초청된 피프레시상을 수상했던 한슈아이 감독의 두 번째 장편...
'감금설 복귀' 판빙빙 "누구나 삶에 기복 있어…스스로 가라앉힌 시간" 2023-10-05 14:37:23
여성이 마약 밀매상의 애인이자 운반책인 초록머리 여성과 함께 모험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능한 사건과 이들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 사춘기 소녀의 미묘하고 섬세한 감정을 그린 데뷔작 '희미한 여름'으로 202년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에 초청된 피프레시상을 수상했던 한슈아이 감독의 두 번째 장편...
파격적인 광택 시스루 입고…'감금설' 이후 부국제 찾은 판빙빙 2023-10-04 19:49:23
밀매상의 애인이자 운반책인 초록머리 여성과 함께 모험을 펼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경제적 빈곤과 성폭력에 노출된 두 여성의 연대기가 매력적으로 그려졌다는 평을 받는 작품이다. 한편 이날 개막식 진행은 배우 이제훈이 건강상의 사유로 불참해 박은빈이 단독 사회이자 최초 여성 단독 사회자로 나섰다....
이찬원, 눈앞에 펼쳐진 ‘러블리 왕자님’…첫 정규 ‘ONE’ 마지막 콘셉트 포토 공개 2023-02-06 17:00:10
매력을 뽐냈던 이찬원은 이번 콘셉트 포토에선 초록 머리로 변신, 아이돌 못지않은 소화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이찬원은 페이스페인팅은 물론, 풍선, 쇼핑 카트 등 다양한 소품 활용으로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고, 컬러풀한 색감으로 동화 같은 분위기까지 풍겼다. 특히 이찬원은 청멜빵을...
선미, 다채로운 매력의 새 싱글 ‘열이올라요’ 콘셉트 포토 추가 공개 2022-06-23 08:05:46
몽환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선미는 초록잎이 돋보이는 정원과 잔디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수영장에서도 얼굴을 내민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등 눈빛만으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어 세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테이블 위, 서재 안의 소파 등 실내에서도 다양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돌쟁이 생애 첫 꽃구경…집에서 한 번 더 즐기는 방법 [오세성의 아빠놀자] 2022-04-16 07:24:29
아닐까 싶었지만, 머리를 뒤로 기댄 채 까만 하늘에 하얗게 핀 벚꽃들을 조용히 올려보고 있더군요. 며칠 전만 하더라도 길가에 핀 꽃에 관심을 주지 않았는데, 어느새 유모차에 느긋하게 앉아 꽃구경하는 운치를 배웠네요. 며칠 뒤 휴일을 이용해 근처 공원으로 꽃구경을 나갔습니다. 길거리에 핀 벚꽃도 예쁘지만, 파란...
김태리 "네, 당신을 행복하게 했다면 됐습니다" [인터뷰+] 2022-04-04 08:00:09
해주신 것 같아요. 초록초록한 여름의 느낌으로 시작해서 힐링 되는 지점들이 있죠. 인물들도 살아 움직이고요. 눈을 깜빡할 수 없게 '어머, 쟤 봐' 하는 그런 점들을 재밌게 봐주신 것 같아요." MZ세대인 김태리에게 90년대 후반의 삶을 연기해보니 어떤지 물었다. 그는 "'작금은 낭만의 시대라 하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