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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정밀, 공개매수 끝나자 '와르르'…주가 17% 급락(종합) 2024-10-22 15:41:43
일가의 특수목적법인(SPC) 제리코파트너스의 공개매수가 종료되며 상황이 일단락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영풍정밀은 고려아연 지분 1.85%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경영권 분쟁의 키를 쥐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왔는데, 제리코파트너스의 공개매수에는 549만2천83주가 청약해 목표 물량인 551만2천500주(발행주식총수의 35.0%)를...
최윤범 회장 측, 영풍정밀 공개매수 성공…고려아연 지분 1.85% 확보 2024-10-22 13:55:20
총 발행주식총수의 약 34.9%에 이른다. 최 회장 측은 제리코파트너스를 통해 영풍정밀 지분 34.9%를 추가 확보하면서 영풍정밀 경영권을 방어하게 됐다. 장씨 일가 지분은 21.25%, 최씨 일가 지분은 35.45%에서 70.35%로 높아졌다. 영풍정밀은 이번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승부처로 꼽혀왔다.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특징주] 영풍정밀, 공개매수 끝나자 '와르르'…13% 급락 2024-10-22 10:37:16
일가의 특수목적법인(SPC) 제리코파트너스의 공개매수가 종료되며 상황이 일단락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영풍정밀은 고려아연 지분 1.85%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경영권 분쟁의 키를 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앞서 MBK가 단 830주를 확보하는 데 그친 데 반해 제리코파트너스의 공개매수에는 549만2천83주가 청약해 목표...
얼라인 "두산밥캣, 로보틱스 합병 포기 공표해야" 2024-10-20 17:27:24
주식 100만3천500주(발행주식총수의 1.0%)를 보유한 주주다. 두산그룹은 지난 7월 두산에너빌리티의 자회사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합병하는 사업구조 개편안을 추진했지만, 주주들의 반발에 이를 철회했다. 다만 두산에너빌리티를 기존 사업회사와 두산밥캣 지분을 소유한 신설 투자회사로...
얼라인, 두산밥캣에 "로보틱스와 합병 재추진 포기 공표하라" 2024-10-20 16:11:47
두산밥캣 주식 100만3천500주(발행주식총수의 1.0%)를 보유한 주주로서 지난 15일 두산밥캣에 이 같은 요구를 담은 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그룹은 지난 7월 두산에너빌리티[034020]의 자회사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454910]와 합병하는 사업구조 개편안을 추진했으나 주주들의 반발로 밥캣-로보틱스 간...
4대 그룹 총수는 빠졌는데…한화 '총수급' 국감 소환 왜? 2024-10-18 12:49:11
총수는 올해도 기획재정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에서 증인으로 신청됐지만, 여야 합의 과정에서 최종 증인 명단에서 모두 제외됐다. 한화그룹 오너 일가 중에서는 김승연 회장이 2016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증인 출석했지만 국감 증인 채택은 이번이...
MBK "고려아연 공개매수 결과 거버넌스 개선 취지 인정받아" 2024-10-17 10:10:50
진행하고 있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일가의 지분은 15.65%이며 한화·현대차·LG화학·트라피구라 등 '우군'으로 분류되는 주주들의 지분을 더하면 34.01%다. MBK가 단독으로 진행한 영풍정밀[036560] 공개매수는 830주가 응모하는 데 그쳐 목표 수량인 684만801주(영풍정밀 발행주식총수의 43.43%)에 크게 못...
"PEF는 기업의 위기 해결사…'돈 되면 다 한다'는 전략 벗어나야" 2024-10-16 18:20:46
총수 일가의 성향에 따라 충돌할 수도 있고, 손잡을 수도 있다”며 “협업과 시너지를 통한 가치 창출이 분쟁과 충돌에서 빚어진 가치보다 더 크다”고 말했다. 투자은행(IB)업계는 UCK파트너스의 메디트 투자를 기업·PEF의 모범적 협업 사례라고 평가했다. UCK파트너스는 메디트 최대주주 일가와 공동으로 기업가치를...
대기업 등기임원 중 오너일가 비중 6.5%…이재용은 '미등기' 2024-10-16 06:01:01
오너일가 등기임원이 단 한 곳도 없는 그룹은 DL, 미래에셋, 이랜드, 태광 등 4곳이다. 총수가 있는 10대 그룹의 오너일가 등기임원 비중은 1.9%로 집계됐다. 삼성(0.3%)의 경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유일했으며, LG 역시 구광모 회장이 그룹 내 등기임원 중 유일한 오너일가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5대 그룹 총수...
승계 거치며 지분 쪼개져…10대 지주사 중 7곳 '공격 사정권' 2024-10-15 18:19:27
과정을 거치면서 총수 일가 지분이 쪼개진 것으로 조사됐다. 총수 일가에서 누군가 반기를 들거나 외부 주요주주가 사모펀드(PEF) 등과 손을 잡아 공세에 나서면 언제든 경영권 분쟁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주사 디스카운트’ 문제가 심각한 한국에선 그룹 경영권이 달린 지주사가 좋은 먹잇감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