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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서울시비 투입해야"…혈세로 'DJ 사저' 사자는 정청래 2024-08-07 16:33:07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대중 정신의 산실인 서울 동교동 사저가 매각돼 각계의 걱정이 크다"며 "국비와 서울시 비, 필요하면 마포구 비도 보태서 매입해 이 공간을 공공 공간으로 만들어 문화유산화 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동교동 사저가 있는 마포을은 정 최고위원의 지역구이기도 하다. 정...
김재원이 지목한 김재섭·한지아 "내가 특검 찬성표? 아니다" 2024-07-26 13:22:41
의원의 찬성표를 예측했다. 앞서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채 상병 특검법' 재의결 표결은 재석의원 299명 중 찬성 194명, 반대 104명, 무효 1명으로 부결됐다. 불참한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을 제외한 범야권 의원 191명 전원이 찬성표를 던졌다고 가정하면, 여당에서 3명이 이탈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
[천자칼럼] 정청래發 저질 블랙코미디 2024-07-24 17:57:23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막말은 거의 일상적이다. 2012년 새해 사자성어로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미인박명(美人薄命)’에 빗대 ‘명박박명’이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빨리 죽으라는 저주다. 2013년에는 박근혜 당시 대통령을 향해 ‘바뀐 애는 방 빼, 바꾼 애들은 감빵(감방)으로’라고 썼다. 2015년엔...
장예찬 "한동훈 여론조성팀 대화 공개…난 마타도어 안 한다" 2024-07-11 15:47:46
최고위원은 지난 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한 후보가 얼마나 직접적으로 인지하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분명한 팀이 있었다"고 했었다. 한 후보는 지난 10일 부산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러 가지 마타도어인데, 하나하나 대응하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장 전 최고위원이 이날 구체적인...
한동훈 "댓글팀 등 마타도어" 원희룡 "사실이면 사퇴할 건가" 2024-07-11 08:39:33
총선 당시 한 후보가 가장 가까운 가족과 인척과 사적으로 공천을 논의했다'는 원 후보의 주장이나 '한 후보가 법무부 장관 시절 여론조성을 위한 댓글 팀을 운영했다'는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의 주장에 대해서도 한 후보는 "여러 가지 마타도어(흑색선전)인데 하나하나 대응하지 않겠다"고...
한동훈 저격수 등장…장예찬 '폭로전' 시작됐다 [정치 인사이드] 2024-07-09 11:08:28
장 전 최고위원의 논리는 '과거 자신에게는 공적인 문제를 사적으로 부탁해놓고, 왜 지금 김 여사의 문자 읽씹 논란에는 공과 사를 구별하느냐'는 것으로 해석된다. 장 전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공적·사적 소통을 유불리에 따라 자의적으로 해석하지 말라"고 했다. 한 후보나 캠프는 장 전 최고위원의 이런 주장을...
[박준동 칼럼] 아이 낳지 않겠다는 결심 돌리려면 2024-07-08 17:42:20
정책 수요층의 목소리를 듣는 확실한 방법은 최고위 회의에 이들을 참여시키는 것이다. 앞으로 대통령이 매달 여는 인구비상대책회의에 청년 대표 등이 당연직으로 참석해야 한다. 정부 발표에는 필요한 경우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경제계, 언론계, 종교계 등과 연석회의를 한다고 돼 있을 뿐 청년 등은 배제돼 있다. 정부...
전현희 "이재명, 민주당 유일한 구심점…'아버지'는 믿음의 표현" 2024-06-21 14:52:02
'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대표'라는 강민구 최고위원의 발언이 정치권에서 파장이 일자 "믿음의 또 다른 표현"이라고 지난 20일 감쌌다. 전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서 "이 대표께서 이번에 정부, 여당, 검찰의 그런 탄압과 재판을 받는 상황에서도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
오세훈 "이재명, 지금이라도 정치 그만둬라" 2024-06-20 16:16:06
이 대표'라는 민주당 최고위원의 발언이 나온 데 대한 비판이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어제 강민구 최고위원의 '민주당의 아버지는 이 대표'라는 희대의 아첨을 접하고 이 대표의 반응을 유심히 지켜봤다"며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당과 본인에게 결국 해가 될 아부성 발언을 즉시 바로잡았을 텐데,...
금감원장, '우리은행 횡령'에 "필요시 본점 책임 물을 계획" 2024-06-19 13:07:49
운영상 책임을 부담해야 하는 임원이나 최고위 책임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고경영자(CEO)나 중요 의사결정권자가 (내부통제 실패를) 직접 관련된 문제로 인식하게 되기 때문에 단기 성과주의와 관련된 불완전 판매 등은 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부터 적용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