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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연금·의료 시스템 흔들 860만이 온다 [60년대생의 은퇴, 축복인가 재앙인가①] 2024-09-16 09:37:22
월평균 생활비는 부부 기준으로 약 268만원, 개인 기준으로는 165만원에 이른다. 하지만 은퇴 후 근로소득이 사라지면 이를 충당할 다른 소득원이 없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법적으로는 정년이 만 60세로 정해져 있지만 현실적으로 국민연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5년을 버텨야 한다. 이른바 ‘소득 크레바스’, 즉...
프랑스인이 생각하는 최저 생활비 '월 205만원' 2024-09-13 20:22:52
월 최저 생활비는 205만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업체 입소스는 지난 5월 프랑스 표본 인구 996명을 대상으로 빈곤 지표를 조사해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조사 결과 프랑스인이 평가하는 빈곤 기준선은 1천396유로(한화 약 205만5천원)로 전년보다 19유로(약 2만7천원) 높아졌다. 프랑스의 실질 최저임금인...
"프랑스인이 생각하는 빈곤 기준선은 월 205만원" 2024-09-13 19:07:34
최저 생활비가 205만원 정도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입소스는 지난 5월 프랑스 표본 인구 996명을 대상으로 빈곤 지표를 조사해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조사 결과 프랑스인이 평가하는 빈곤 기준선은 1천396유로(한화 약 205만5천원)로 전년보다 19유로(약 2만7천원) 높아졌다. 프랑스의 실질...
"20년 참았는데 드디어"…용산 노숙인 '텐트촌' 사라지나 [현장+] 2024-09-10 14:58:26
한다"며 "만약 고시원이나 쪽방을 잡는다고 해도 당장 생활비가 없으니 금방 나올 수밖에 없다. 몸이 아파 당장 일도 못 한다"고 전했다. 이들이 요구하는 이주 대책은 국토교통부 훈련 1361호 '주거 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에 근거한다. 지침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쪽방, 고시원, 비닐하우스,...
"아프간 탈레반, 獨정부가 준 추방 범죄자 여비 압수" 2024-09-05 18:58:22
난민 28명을 고국으로 돌려보내며 6∼9개월간 생활비 명목으로 1인당 1천유로(약 148만원)씩 쥐여 줬다. 맨손으로 돌려보내면 추방 조치가 비인도적이라는 이유로 범죄자가 소송을 제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판례상 외국인이 본국에서 최저 생계 수준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법원이 추방을 금지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사...
호주 2023-2024회계연도 1.5% 성장…코로나 제외 32년 만에 최저 2024-09-04 13:26:07
생활비로 여행이나 외식을 줄여 운송 서비스(-4.4%)와 호텔·식당(-1.5%)에서 지출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투자도 0.1% 줄면서 3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경기가 부진하자 호주 중앙은행(RBA)이 이제는 금리를 낮춰 경기 회복을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RBA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경기...
“이모님, 하루 4시간만 부탁드려요”, 팽창하는 가사·돌봄 시장 2024-08-28 06:00:08
마련된 숙소에서 생활한다. 매달 숙소비 40만원과 식비, 생활비 등은 본인이 내야 한다. 일각에선 맞벌이 가정의 육아와 가사를 돕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가 무색하단 지적도 있다. 지금도 ‘이모님’들에게 월 200만∼300만원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 외국인 인력 유입이 돌봄시장에서 우위를...
[르포] 경제위기 아르헨, 무료급식소에 연금생활자·젊은이도 몰린다 2024-08-27 06:02:01
그러나 나머지는 파트리시아의 설명처럼 생활비가 부족한 젊은이들과 노인들로 보였다. 다른 자원봉사자인 카타리나(23, 대학생)는 "어떤 상황에 부닥친 것인지 직접 물어보지는 않지만, 꾸준히 살펴보면서 그들과의 교류를 이어 나가고 있다"며 "저 젊은 동양 여자분은 매주 꾸준히 오지만 매우 수줍어서 음식을 받자마자...
물가상승 우려는 진정됐지만… 美소비지출 둔화 가능성은 커져 2024-08-13 10:16:52
물가상승률 중간값 2.3%로 2013년 6월 이후 최저 중산층 이하 현금성 자산 부족…내년 빚 연체 가능성 13.3%로 올라 명목물가 낮아졌으나 생필품값 매우 높아…경기침체 전망 엇갈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어느 정도 진정됐지만 이제 소비지출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초연금 수급 노인 "생활비, 월 132만원이 적정" 2024-08-06 06:14:12
기초연금 수급자는 기본적인 생활을 하려면 월 최소 생활비로 개인 기준으로 88만8천원, 부부 기준으로는 148만6천원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최소 생활비는 특별한 질병 등이 없는 상태에서 최저의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말한다. 또 기초연금 수급자 10명 중 4명은 적정 기초연금액으로 월 40만원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