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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0억 시대' 연 장유빈, KPGA 첫 5관왕 주인공 2024-11-10 17:48:04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QT) 최종전 티켓을 손에 쥐었다. 오래전부터 PGA투어 진출을 꿈꾼 그는 시즌이 끝난 뒤에도 PGA투어 QT 최종전을 위해 훈련을 계속할 계획이다. 장유빈은 “떨어진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내년에는 한국이 아니라 미국에서 활약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대한은 데뷔 15년 ...
KPGA투어 최종전…선수들 위한 배려 '눈길' 2024-11-08 15:32:53
있는 202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이 출전 선수를 위한 세심한 배려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전원에게 대회 로고가 담긴 텀블러와 함께 웰컴 기프트를 제공했다. 이어 대회 기간 선수 및 캐디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다양한 메뉴와 제주 지역...
2위와 압도적 격차…넬리 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 2024-11-04 18:28:31
달간 휴식하고 있는 코르다는 오는 15일 개막하는 디안니카와 22일 시작하는 시즌 최종전 CME그룹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해 타이틀 싹쓸이에 도전한다. LPGA투어 올해의 선수상은 2013년 박인비(36), 2017년 박성현(31)·유소연(34), 2019년 고진영(29), 2020년 김세영(31), 2021년엔 다시 고진영이 받았다. 2022년 리디아 고,...
'가을에만 3승' 마다솜 "가을엔 저도 잘해... 스스로를 믿고 쳤죠" 2024-11-03 18:06:35
말했다. 3년차에 다승자로 거듭난 비결에 대해서도 '경험'을 꼽았다. 그는 "정규투어 첫 해에는 코스에 적응하는 시간이었다. 2년차부터 노련미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올 시즌에 99점을 주고 싶다"며 "다음주 시즌 최종전에서도 톱10을 목표로 달려보겠다"고 다짐했다. 제주=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마다솜, 연장 2차 끝에 김수지 꺾고 '노보기 무결점 우승' 2024-11-03 17:30:34
강원 춘천 라비에벨CC에서 시즌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만을 남겨둔 현재, 윤이나와 박현경의 총상금과 대상포인트는 각각 7560만원, 28포인트 차이다. 이 대회는 원래 4라운드 경기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대회 기간 악천후로 인해 3라운드로 축소됐다. 제주=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장유빈, 제네시스 대상 '조기 확정'… "퍼트 보강해 미국 무대 준비할 것" 2024-11-03 15:48:31
달리고 있다. 2024시즌 KPGA투어는 이제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1개 대회만 남겨두고 있다. 이번 대회 전까지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린 장유빈은 2위 김민규와의 격차를 1000점 이상으로 유지하면서 다음 대회 결과에 무관하게 올 시즌 대상을 확정지었다. 이번 시즌 장유빈은 KPGA투어의 간판 스타로 떠올랐다....
컵 대회 신설·단일 시즌...LCK, 내년부터 확 바뀐다 2024-10-29 14:38:36
모든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되고 플레이인 최종전과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펼쳐진다. LCK 컵 성적은 정규 시즌에 반영되지 않는다. 3월에 열리는 신설 국제대회에는 각 지역별 대회의 우승자만 출전하며 이 대회도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진행된다. 이 국제대회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단...
윤이나·박현경, 대상·상금왕 경쟁 '끝까지 간다' 2024-10-28 17:32:18
지으면서 최종전의 의미가 다소 퇴색됐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시즌 종료까지 2개 대회만 남겨둔 상황에서 대상·상금왕·최저타수상·다승왕 중 어떤 타이틀도 결정된 게 없다. 게다가 대상 포인트와 상금랭킹, 평균타수에서 1위를 달리는 윤이나(21)가 오는 31일부터 나흘간 제주 엘리시안제주CC에서 열리는 S-OIL...
PGA 챔피언십 6연속 출전…'무관의 제왕' 임성재의 힘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10-28 17:28:37
중 34개 버디),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이룬 한국 최다 연속 출전(6회)이다. 예전에는 선수들 대부분이 ‘우승’을 목표로 삼았다. 하지만 요즘은 오랫동안 좋은 기량을 유지해 투어 활동을 길게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잡은 선수가 많다. 그런 면에서 임성재는 선수들의 큰 과제인 ‘일관성’을 가장 잘 실천하는...
'일관성 있는 톱랭커' 임성재, 꾸준함의 비결은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10-28 16:02:24
최다 버디(72홀 경기 중 34개 버디), 그리고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한국 최다 연속 출전(6회)이다. 예전에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우승'을 목표로 세웠다. 하지만 요즘은 오랫동안 좋은 기량을 유지해 투어 활동을 길게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잡은 선수들이 많다. 그런 면에서 임성재는 선수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