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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비상경제회의 제안 뒤 감액예산 일방처리…李대표, 진정성 있나 2024-12-10 17:50:44
수 없다. 삭감 예산안이 경제와 민생에 악영향을 미치는 내용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도 막무가내 통과는 적절하지 않다. 예비비를 정부안에서 절반(2조4000억원) 깎아 긴급한 산업 통상 변화에 대한 적기 대응이 어렵게 됐고, 경기부양을 위한 재정 투입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기초연구·양자·반도체·바이오·원전 등 미래...
국고채 금리, 예산안 주시 속 혼조세…3년물 2.524% 연저점(종합) 2024-12-10 16:53:26
전날 일제히 하락했지만 이날은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통과 여부를 주시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정치권에서는 국회 본회의에서 4조1천억원 규모의 감액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해 증액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추후 추경(추가경정예산) ...
野 "오늘 예산안 처리…민생 예산은 추경 지원" 2024-12-10 09:45:55
한다. 예산은 국민의 삶과 직결돼 있다"며 "신속한 예산안 처리가 현재의 불안과 위기를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해 증액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추후 추경(추가경정예산) 등의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선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켜...
민주 "오늘 감액 예산안 처리…증액 필요하면 추경" 2024-12-10 09:42:05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한 예산안은 민주당 주도로 정부 예산안에서 감액만 반영됐다. 이와 관련해 박찬대 원내대표는 "민생을 위해 증액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추후 추가경정예산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켜 당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이후 추가 재정이 필요하다면 추경을 하라는...
이재명 "경제문제 너무 심각…오늘 감액 예산안 처리" 2024-12-10 09:30:00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한 예산안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정부 예산안에서 감액만 반영됐다. 이와 관련해 박찬대 원내대표는 "민생을 위해 증액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추후 추가경정(추경)예산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정부가 사실상...
'여론 역풍' 우려한 野…예산 7000억 추가 삭감안은 철회할 듯 2024-12-09 17:55:31
4조1000억원 삭감된 ‘감액 예산안’과 7000억원을 추가 삭감한 ‘추가 감액 예산안’ 중 무엇을 상정할지 논의하고 있다”며 “당 지도부가 논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10일 오전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이 기자간담회를 열어 최종 예산안 처리 방침을 밝힐 전망이다. 민주당은 예산이...
최상목, 오늘 오전 국회의장 예방…'예산심사 정상화' 요청할 듯 2024-12-09 11:14:11
민주당은 탄핵 정국에서 일단 감액 예산안을 처리해 놓고, 필요한 부분은 내년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 대립이 극심해지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연말까지 예산안이 처리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면 사상 처음으로 전년도에 준해 편성하는 준예산이 편성될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예산 감액·줄탄핵…거침없는 巨野의 공세 2024-12-09 01:13:04
이후) 예산을 추가로 깎을 부분을 발굴했다”며 “정부안에서 총 4조8000억원을 삭감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4조8000억원이 삭감된 ‘민주당판 예산안’은 672조6000억원 규모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경호 관련 예산과 현재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는 비서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 급여 등을 삭감하기로...
巨野 "尹 탄핵없인 예산 협의없다"…'4.8조 감액안' 10일 처리 예고 2024-12-08 18:04:54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민주당과 예산 협상을 해야 할 추경호 원내대표 등 원내 지도부가 일제히 사퇴해 협상 대상조차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산 증액 권한을 가진 기재부도 섣불리 나서지 못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민생 예산이 대폭 삭감된 감액 예산안이 통과되면 내년도 민생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이...
경제 정책 '올스톱'…"내수 회복 골든타임 놓친다" 2024-12-06 18:11:07
불가피해졌다. 야당 주도의 감액 예산안이 이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내년 초 추가경정예산 편성 가능성이 높다. 예산·재정당국인 기재부는 추경에 반대하고 있지만, 탄핵 정국에서 동력을 상실한 상황에서 계속 반대하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내수 활성화를 위한 소비 진작 대책까지 뒷전으로 밀리며 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