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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쌀값 떨어뜨리는 양곡법 개정반대…재의요구 건의" 2024-11-27 16:34:20
40분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어 개정안을 모두 의결했다. 그로부터 6일 만인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의결했고 다음 날에는 본회의에서 다룬다는 방침이다. 송 장관은 "절차적으로 숙고하고 경청하는 모습이라면 덜 답답하겠다"며 "농민단체에서는 농업을 왜 정쟁 도구로 삼냐고 하는데,...
농식품부, 마사회와 내일부터 말 복지 실태 현장점검 2024-11-27 11:00:05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방자치단체, 한국마사회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말 복지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은 동물보호단체와 마사회가 실시한 실태조사에서 사육 환경이 열악하거나 보건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파악된 말 유통업체, 승마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농식품부는 점검에서 법...
농협 사업장도 계절근로 허용…임금보장 기준 주35시간으로 2024-11-26 18:10:13
후속 조치다. 26일 법무부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농·어업 계절근로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절근로란 일손이 부족한 농·어번기에 외국인 근로자를 일시적으로 고용하는 제도다. 먼저 공공형 계절근로자가 농협과 같은 공공형 운영 사업장에서 업무를 할 수 있게 된다....
[사설] 거대 야당의 '農亡 4법' 추진에 맞서는 송미령 장관 2024-11-25 17:30:03
축산식품부 장관이 어제 기자간담회를 열어 거대 야당이 밀어붙이는 양곡관리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법, 농어업재해보험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등 농어업 분야 4개 법률 개정안을 강하게 비판했다. 기자간담회는 당초 예정에 없던 일정으로 지난 21일 밤늦게 야당 단독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4개...
野, 한밤중 양곡법·농안법 강행…정부 "과잉생산·가격 하락 우려" 2024-11-22 18:10:03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양곡법과 농안법 개정안은 과잉 생산, 가격 하락 등의 부작용을 우려해 일관되게 반대해 왔다”고 했다. 양곡법 개정안은 21대 국회에서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폐기됐고, 이후 야당이 ‘제2양곡법’이라며 한 차례 더 밀어붙였지만 본회의 직전 임기 만료로 폐기됐다. 야당은 “쌀값 폭락을...
농식품부 "쌀값 떨어졌다고 정부 비판하면서 양곡법 처리하나" 2024-11-22 17:02:19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전날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쟁점 법안을 강행 처리한 데 대해 농림축산식품부가 22일 유감의 뜻을 표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쌀값이 하락한 것을 두고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오히려 쌀 과잉 생산을 고착화하고 쌀값 하락을 일으키는 법안을 통과시킨 것은...
산림청, 경기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맞춤형 방제 전략 추진 2024-11-20 20:29:56
산림청은 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국회의원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경기도 양평군 재선충병 방제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경기도·양평군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재선충병 전문가들이 참석해 전략적...
산란계 사육면적 확대 2년 유예…2027년 9월 전면 시행 2024-11-20 11:00:02
커지자, 농식품부는 2018년 산란계 사육 면적을 확대하도록 축산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새로 산란계를 기르려는 농가는 시행령 시행일인 2018년 9월 1일부터 규격에 맞게 시설을 갖춰야 하고 기존 농가는 준비 기간을 고려해 내년 9월 1일부터 사육 면적을 마리당 0.05㎡에서 0.075㎡로 50% 확대해야 한다. 그...
15분이면 쇠고기 원산지 확인…농관원, 판별 키트 개발 2024-11-19 16:13:41
단속 현장에서 15분 만에 한우와 비한우를 판별할 수 있다. 농관원은 현장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원과 사무소에서 시범 운용하고 지자체, 생산자 및 소비자단체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쇠고기 원산지판별 키트의 개발을 통해 외국산 쇠고기의 국내산 둔갑 방지 등 원산지 관리가...
"한우가 아닙니다"…농관원, 15분 만에 판별하는 키트 개발 2024-11-19 11:00:05
지원과 사무소에서 시범 운용한 뒤 지방자치단체, 소비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지난 2021년에는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키트를 개발하기도 했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키트 개발을 통해 소고기 원산지 관리가 더 효율화돼, 축산농가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유통 질서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