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글로벌 IT 대란에 '추억의 손 글씨' 일기예보 등장 2024-07-21 14:47:18
대란으로 미국의 한 방송국에서는 손으로 직접 지도를 그린 일기예보가 등장했다고 CNN 방송이 20일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레딩에 있는 CNN의 제휴사 KRCR도 이날 글로벌 IT 대란의 영향을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져 방송 진행을 위한 주요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작동하지...
1분이면 매진…박 터지는 '광역버스 티켓팅'에 불만 폭발 2024-06-12 12:33:27
출근 시간대(오전 6시 30분~7시 30분) 전석이 매진됐다. 매일 이같은 상황이 반복되며 예약에 실패한 시민들은 수십 분을 더 들여 택시, 지하철 등 대체 교통편을 이용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버스가 부족한 지역에 버스를 늘리기보단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승차 대란에 ‘땜질식 처방’만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사설] 의료 대란 피한 건 묵묵히 환자 곁 지키는 의사들 덕분 2024-05-05 17:30:14
‘대란’으로 번지지 않은 것은 묵묵히 환자 곁을 지키는 의사가 적잖기 때문이다. 이도상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대표적이다. 그는 휴진이 권고됐던 지난 3일에도 출근해 대장암 환자 등의 진료를 봤다. 교수협의회가 휴진을 결정했더라도 환자가 먼저이니 환자 곁을 지킬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이 교수의...
"버스파업 몰랐다" 서울 출근 대란 2024-03-28 09:32:46
운행을 멈췄다. 시내버스 파업을 몰랐던 출근길 시민들은 28일 오전 버스가 오지 않아 큰 불편을 겪었다. 또한, 이른 아침부터 비까지 내리면서 불편이 가중됐다. 새벽까지 이어진 협상이 끝내 결렬되면서 파업에 돌입한 터라 파업 소식을 모르고 출근길에 나섰다가 당황한 시민들도 있었다. 버스 정류장 곳곳은 텅...
정부, 이탈 전공의 '면허정지' 본격화 2024-03-05 05:40:01
포기하고 전임의들마저 이탈하면서 '의료대란'은 더욱 악화할 조짐을 보인다. 5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전공의들이 소속된 수련병원을 방문해 전공의들의 복귀 여부를 확인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주요 수련병원 100곳의 전공의 9천438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이...
전임의·인턴까지 이탈 조짐…정부, 복지부에 검사 파견 2024-02-26 08:22:02
보이면서 의료대란이 더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수술과 진료 일정을 평소의 절반으로 줄였다. 삼성서울병원도 이날 수술 일정을 45∼50%로 줄였고, 서울아산병원 역시 수술 축소 폭을 40∼50%로 확대 조정했다. 전공의가 무더기로 집단사직한 가운데 각...
전공의 사직 일주일째…전임의·인턴마저 동요한다 2024-02-26 05:19:03
대란이 더욱 악화할 조짐을 보인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 주요 대형병원들은 수술과 진료 일정을 절반까지 줄이고, 전임의와 교수 등 병원에 남아있는 의사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전공의 집단사직에 대처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날 수술을 평소의 절반으로 줄였다. 삼성서울병원 역시 이날...
"35세 전문의 연봉 4억"…증원 찬성한 서울대 의대 교수의 말 2024-02-21 18:19:40
의대 교수가 의사가 의사 수입을 적정 수준으로 낮추면 의료대란을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는 20일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2019년 연봉 2억원 남짓하던 종합병원 봉직의(월급의사) 연봉이 최근 3억~4억 원까지 올랐다"며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환자 떠난게 기본권'이라는 의사들…정부 "양보없다" 장기전 대비 2024-02-20 18:15:51
757명이 출근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이들 중 728명에게 업무개시 명령을 내렸다. 사태 시작 후 업무개시 명령을 받은 의사는 831명으로 늘었다. 의료인이 업무개시 명령에 불복해 복귀하지 않으면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전공의들은 크게 동요하지 않는 분위기다. 이들은 20일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수술 무기한 연기·경증환자 강제 퇴원…"병원이 멈췄다" 2024-02-20 18:14:00
텅텅 비었습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 A씨가 20일 출근 후 병원을 둘러본 뒤 한 말이다. 이 병원은 1~4년 차 전공의가 이날부터 대거 출근하지 않아 상급자인 A씨가 대신 역할을 떠안았다. 이날까지 전국 전공의 55%가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서울성모병원은 290명 중 190명(65.5%)이 사직서를 낸 것으로 집계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