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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산업현장도 '엉금엉금'…기아 화성공장 생산 운영 중단 2024-11-28 10:21:26
통근버스로 출근이 불가할 경우 특별휴가를 부여한다며 귀가 조처하라고 전했다. 반도체 회사 한 직원은 "통근버스 운행 지연으로 출근하지 못하고 있다"며 "오늘은 그냥 연차를 내고 쉴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남양연구소는 전원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로 했고 일부 워크숍 등 행사도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GS건설은...
눈에 막힌 아파트 입구...출근 포기 '속출' 2024-11-28 09:00:06
안 남았는데 출근을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불가피하게 부부 모두 휴가를 냈다"고 말했다. 출근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큰 불편을 겪었다. 성남시 분당에 사는 김모 씨(52)는 평소 새벽 5시 정도에 버스를 타면 광화문 직장까지 35분 안팎이 걸려 도착했지만, 이날은 도로 위 차들의 '거북이 운행'으로...
이 날씨에 배달을?...6배 운임에 "다쳐도 간다" 2024-11-28 08:12:52
속출했다. 수원에서 일하는 이강준씨는 '3시간 안에 8건을 배달하면 3만원을 추가 지급한다'는 배달 플랫폼의 공지를 보고 오토바이를 탔지만 집 앞 골목길에서 넘어져 발목을 다쳤고, 결국 1건도 배달하지 못했다. 같은 지역에서 근무하는 주성중씨도 추가 운임을 보고 출근하려 했지만 집 앞에 쌓인 눈을 보고...
오늘도 최대 10cm 폭설, 빙판길까지…교통대란 어쩌나 2024-11-28 06:44:03
교통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는 출근 시간 지하철과 버스의 집중 배차시간을 30분 연장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새벽까지 지역별로 쌓인 눈의 양을 보면 서울 24cm, 수원이 35cm, 충북 진천 36cm를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과 충북 일부 지역엔 대설경보가 내려지면서, 시간당 많게는 5cm의 눈이 내리는 곳들도 있겠다....
직장인들 "나 떨고 있니?"…기록적 폭설에 '퇴근 대란' 시작 2024-11-27 17:27:06
혼잡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과 버스를 대상으로 증회 운행에 나섰다. 이날 오후 5시를 넘어 퇴근길이 시작되면서 낮 동안 소강상태였던 교통혼잡이 다시 심화하는 모양새다. 시는 지하철 2호선과 5∼8호선을 대상으로 출근 집중 배차시간을 평시 오전 7∼9시에서 오전 7시∼9시 30분으로, 퇴근...
서울서 역대 첫 '11월 폭설'…도로 통제·출근길 혼란 2024-11-27 10:31:51
서울 최대 20㎝의 눈이 내리면서 일부 도로가 폐쇄됐고 출근길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역대 11월에 내린 눈 중 서울에 10㎝ 이상 쌓인 것이 올해가 처음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오전 8시 기준 서울 성북 지역 20.6㎝, 그 밖의 서울 지역에는 16.5㎝의 눈이 내렸다. 현재 수도권과...
"너 말고도 쓸 사람 많아" 괴롭힘 신고한 파견근로자 교체 요구했다가는… 2024-11-26 17:57:58
근로감독 결과 비정규직 근로자만 출근을 일찍 하도록 하거나 특별상여금을 적게 지급하는 등의 차별은 여전히 만연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정규직 근로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과 그로 인한 갈등을 관리·예방할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비정규직 근로자가 차별적 처우에 대한 대응으로...
男 상사가 팔뚝 '조몰락 조몰락'…"같은 남자라도 수치스러워" 2024-11-22 19:30:09
발령받은 직원 B씨에게 업무시간 종료 이후 어깨를 주물러달라고 요청했다. 먼저 A씨가 B씨의 어깨와 팔뚝을 주무른 뒤 B씨에게 이 같이 말했고, B씨는 약 2분16초간 A씨 어깨를 주물렀다. B씨는 이튿날 곧바로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 그는 "동성이라도 원하지 않는 신체접촉과 강제로 A씨의 어깨를 주무르게 한...
전쟁 발발 1000일…키이우 주민들이 전하는 우크라 이야기 2024-11-22 18:22:23
하루 5시간 정도만 전기가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그는 "2년 전 겨울에는 이틀 동안 전기가 완전히 끊긴 적도 있다"며, 이번 겨울 러시아의 공격이 심해지면 더 오랜 기간 전기가 끊길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국제적 지원에 대해 네레드 씨는 "강대국들이 도와주는 것에 감사하지만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재택 없애라, 알아서 관둔다"…머스크 '美공무원 감축' 묘안 2024-11-21 17:49:37
금지를 선언했고, 테슬라 임원에게도 사무실 출근을 요구했다. 연방인사관리처(OPM)에 따르면 현재 연방 공무원 130만 명이 원격근무를 승인받았다. 이들은 근무 시간의 60%만 사무실에서 보낸다. 블룸버그통신은 “백악관이 재택근무 중단을 강행하면 연방 공무원 노조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한경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