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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종 신문하던 검찰 "정신병 있는 척하려면 제대로 하라" 버럭 2024-07-11 14:15:37
위해 감경해달라"고 했다. 또 "검찰이 치료감호를 청구하지 않는다는 건 정신병 환자를 유기하는 것"이라며 치료감호 청구를 요청하기도 했다. 최원종은 최후 진술에서 "국정원과 신천지에서 민간인을 상대로 도·감청하고 있는 거 같다"며 "피해자 유가족분들께 용서를 구하고 싶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최원종은 지난해...
"수십년 자신 돌봐준 삼촌을 '둔기'로"…조카에 '징역 20년' 구형 2024-07-02 14:12:35
이 같은 징역형과 치료감호, 전자장치 부착 명령 2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자신을 오랜 기간 보살펴 준 작은 아버지를 살해해 죄질이 불량하고 비난 가능성이 높다"며 "유족과도 합의되지 않았고 정신감정 결과 심신 장애가 있는 점, 재범 위험이 있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변호인은 "피고인은 7세...
"전자발찌 차고 또…" 아동 성범죄 저지른 30대 男 2024-06-20 15:28:00
등에 검사의 청구를 받아들여 치료감호를 추가했다. 김씨는 지난해 3월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 엘리베이터 안에서 13세 미만 아동을 위협해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어린아이를 밀폐된 장소에서 겁박해 범죄를 저질러 신체적·정신적 상처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김씨는 동종전과로 실형을 살고...
[기고] 정신질환 범죄자 치료가 최선의 재범 예방책 2024-05-20 17:26:35
있다. 정신질환이 심각하면 치료감호 판결을 받아 국립법무병원에서 최대 15년간 입원 치료받을 수 있다. 치료감호 대상이 아닌 경우 실형을 선고받으면 교도소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으면 보호관찰과 치료 명령을 통해 지역사회 병원에서 치료받게 된다. 국립법무병원, 교도소 등 시설 내 치료를 위해서는 충분한 정신...
병원서 난데없이 간호사 살해 시도…경찰 폭행하다 결국 2024-05-08 06:05:06
10년을 선고하고 시설에 수용돼 치료받는 치료감호를 명령했다. 당시 재판부는 "피고인이 스스로 충분한 치료를 받을 것을 기대하기 어려워 치료감호시설에 입원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A씨는 형이 너무 무겁고 살인의 고의가 없었으며, 치료감호 명령도 부당하다며 판결에 불복했지만 2심 법...
9년전 아내 살해한 전직 군인, 재혼하더니 또…'충격 범행' 2024-05-05 20:17:24
치료감호 4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국립법무병원 정신감정 결과 A씨는 ‘우울장애’와 ‘편집성 인격장애 경향’이 있는 것으로 진단됐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상당 기간 정신질환 치료를 받아왔고 젊은 시절 직업군인으로 복무하며 상당 기간 국가에 봉사했지만, 살인은 사람의 생명이라는...
"구치소 생활 문제 없나?" 질문에 분당 흉기난동범 "네" 2024-04-24 11:46:18
당시 피고인에 대한 정신 질환이 인정돼 30년간 치료 감호를 받고 출소한 예가 있다"고 설명했다. 변호인은 1심 때 최원종의 정신 감정을 진행한 전문의에게 보완 감정 사실 조회를 신청해 피고인의 심신 상태, 치료 감호 필요성 등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정신 감정인은 당시 "피고인의 환청, 피해망상, 관계망상 등 지각...
같은방 환자 때려 숨지게한 치매 노인, '무죄' 왜? 2024-04-05 06:14:37
적어도 범행 당시에는 사물의 선악과 시비를 합리적으로 변식(분별)할 만한 판단 능력이나 그 변식에 따라 행동할 능력이 없는 상태에 있었다"고 판단했다. 검사는 치료감호를 청구했으나 이 역시 "피고인은 기본적인 일상생활 유지가 불가능해 간병인의 도움을 받고 있어 치료감호시설보다는 요양시설에서의 관리가 더욱...
"날 죽이려고?"…망상 때문에 며느리 찌른 시아버지 2024-03-08 11:58:06
살인 혐의로 기소된 A(79)씨에게 징역 2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A씨에 대한 정신감정 결과 망상장애가 있어 심신미약이 인정되지만, 범행 당시 도구를 사전에 준비해 며느리를 잔인하게 살해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27일 오전 9시 20분께 대구 북구 침산동 한...
"페미는 맞아야"…편의점 女알바 폭행범에 검찰 5년 구형 2024-03-05 20:05:50
"A씨는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죄를 저질렀고 치료감호가 필요해 병을 치료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장했다. B씨는 피해자 진술에서 "폭행으로 진단은 전치 2주를 받았지만 아직 후유증이 남아 있어 병원 치료 중이다. A씨는 심신미약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달라"며 엄벌을 요청했다. A씨는 "극악무도한 폭행으로 죄를 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