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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완속 전기차 충전기에 화재예방 위한 이중 안전망 구축 2024-10-21 10:00:01
납, 카드뮴, 수은 등의 10대 유해화학물질 사용량을 유럽연합(EU)이 제정한 유해 물질 사용에 관한 제한 지침(RoHS) 기준 이하로 통제한다. 또 평택 LG디지털파크 내 'EV충전기 실차시험소'에서 실제로 판매 중인 전기차를 대상으로 충전기의 기능성 등을 직접 테스트해 검증한다. 독일 컨설팅업체 롤랜드버거에...
MBK의 고려아연 기습 공개매수 34일…'中 장악' 희소금속 공급망 어쩌나 2024-10-16 17:48:44
인듐과 카드뮴, 텔루륨, 코발트 등의 희소금속을 생산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전 세계 인듐 공급량의 약 11%를 담당하고 있다. 인듐은 아연을 추출하는 과정의 부산물로 얻어진다. 고려아연은 국내 인듐 시장에서 거의 유일한 공급 업체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듐은 다른 금속에 미량만 첨가해도 금속의 성질을...
석포제련소에서 시작된 갈등…'동업 상징' 서린상사 경영권 싸움이 결정타 2024-10-14 18:22:06
과정에 싹텄다. 환경부가 석포제련소 폐수에 카드뮴 등 중금속이 들어 있는 걸로 의심해 2018년 조사에 들어간 게 발단이었다. 장형진 영풍 고문은 이듬해 석포제련소의 제련 원료와 폐기물 수용 한도가 차자 최윤범 회장이 이끄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처리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최 회장은 영풍 폐기물을 처리하는 ...
"트리트먼트 제품마다 성능 다르고 가격은 최대 22배 차이" 2024-10-09 12:00:08
안전성에선 10개 제품 모두 인체에 유해한 비소, 카드뮴, 납 등 중금속 6개 성분과 벤질알코올, 페녹시에탄올 등 살균보존제 11개 성분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내용량은 표시와 같거나 표시 이상이었고 제품명과 성분명, 분리배출 표시 등 의무 표시사항은 관련 규정을 준수했다. 10㎖당 가격은 밀크바오밥 제품이 116원으...
"국감 직전 日 출국한 영풍 장형진, 도피성 출장 의심" 2024-10-08 16:23:27
카드뮴이 공기 중으로 배출된 사실이 적발됐다. 카드뮴은 1군 발암물질로 석포제련소와 같은 시설은 대기로 배출이 허용되는 양이 '0.1mg/S㎥(표준세제곱미터) 이하'이다. 그러나 지난달 석포제련소 혼합시설 배출량 측정값은 0.189~1.013mg/S㎥로 기준치를 초과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석포제련소에 개선명령을...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점입가경…"약탈" vs "동업정신 깨" 2024-09-24 18:43:00
카드뮴 등 유해 폐기물을 고려아연에 떠넘겨 고려아연을 영풍의 폐기물 처리장으로 만들려고 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풍 경영진이 매년 고려아연으로부터 막대한 배당금을 받아 고려아연 주식 매입에만 집중할 뿐 영풍 석포제련소를 정상화하기 위한 노력과 투자에는 관심이 없다"고 했다. 최윤범 회장을 비롯한...
고려아연·영풍, 관계 파탄 '책임공방전'…장형진 탓 vs 최윤범 탓 2024-09-24 17:35:47
공장을 폐쇄하면서 한때 고려아연에 카드뮴 제련의 원료로 카드뮴 케이크를 판매한 적이 있으나, 현재는 다른 외부 업체에 판매하고 있다"면서 "결과적으로 영풍과 자로사이트 케이크와 카드뮴 케이크 등 폐기물 처리를 고려아연에 떠넘기려 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자로사...
"영풍 떠넘긴 폐기물 처리, 고려아연 거절해 갈등" 2024-09-24 15:10:15
당시 낙동강 상류의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카드뮴 등 배출 사건이 불거지자 영풍이 고려아연에 해결을 요구했고, 고려아연이 이를 거부해 갈등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 2014년부터 환경단체 등으로부터 중금속으로 인한 토양·수질 오염 의혹을 받았다. 환경부가 조사에 나서 낙동강으로 카드뮴이 유...
"영풍이 폐기물 처리 떠넘기자 고려아연이 거절하며 갈등 시작" 2024-09-24 14:45:41
상류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카드뮴 등 배출 사건이 문제가 되자 영풍이 고려아연에 해결을 요구했고, 이를 고려아연이 거부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고 떠올렸다. 이 부회장은 "장형진 영풍 고문은 이 문제 해결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통해 하고 싶어 했지만, 우리는 남의 공장 폐기물을 받아서 처리하는 것은...
고려아연 "영풍·MBK 약탈적 행위…적대적 M&A 막아야" 2024-09-24 12:02:07
있는 카드뮴 등 유해 폐기물을 고려아연에 떠넘겨 영풍의 폐기물 처리장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고려아연은 세계 1위의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2000년 이후 98분기 연속 흑자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며 "우리는 '트로이카 드라이브' 비전을 통해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