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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호, 뮤지컬 ‘그날들’ 성공적으로 마무리 2021-03-09 07:25:00
감사드린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공연에 대한 사랑을 끝없이 보여주셨던 관객 여러분께 감사하다. 늘 관객 여러분의 소중함을 느꼈지만 이번 공연을 통해서 얼마나 큰 존재인지를 더욱 깊이 알게 됐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관객들을...
신예 김태오, 뮤지컬 ‘스모크’ 막공 소감 ”고민 많았던 캐릭터라 보내기 아쉬워” 2021-03-08 13:50:01
대학로의 떠오르는 신예로 눈도장을 찍은 김태오는 차기작 뮤지컬 ‘블루레인’에서 ‘사일러스’ 역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러시아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명작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친부 살해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선과 악의 경계’를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 기대된다....
[천자 칼럼] 도스토옙스키 200주년과 '죄와 벌' 2021-01-21 17:58:44
때” 도스토옙스키를 읽으라고 말했다. 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 기념으로 나온 《죄와 벌》(지식을만드는지식) 한정판 100권이 1주일 만에 완판됐다고 한다. 가죽장정 하드커버로 고가(22만원)인데도 불티가 났다. 《백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악령》도 곧 나올 모양이다. 요즘 같은 때일수록 문학의 위로가...
'맘마미아' '렛미인' '마마 돈 크라이'…"그래도 올린다"던 공연도 줄취소 2020-03-29 12:42:34
차지했을 만큼 마니아층을 거느린 작품이지만 코로나 사태 지속으로 10주년 공연이 아예 무산됐다. 제작사인 알앤디웍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객과 배우, 스태프들의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고, 정부 지침에 따라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아트센터는 다음달 1~3일 밀로 라우 연출의...
'해투4' 정동환→피오X미나, 훈훈함 가득 솔직 입담 파티(feat. 아이유) 2019-10-11 07:45:00
후배들의 마음도 찡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그는 7시간 30분짜리 연극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에서 25분 분량의 독백을 해냈던 에피소드까지 꺼내며 50년 연기 인생을 망라하는 입담을 펼쳤다. 그런가 하면 뮤지컬계의 살아있는 전설 남경읍은 황정민, 조승우, 박건형, 오만석, 홍광호 등 무려 4천여 명의...
[한경과 맛있는 만남] 유인택 "공연 기획·영화 제작·문화 VC…끊임없이 새로운 장르 도전" 2019-08-16 17:40:26
책을 읽었다고 했다.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같은 고전, 성경, 법정 스님 에세이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많이도 읽었어요. 각종 예술 서적도요. 연극영화과 근처엔 가본 적도 없지만 그 덕분에 나만의 예술이론과 철학을 정립할 수 있었습니다.”출소 이후에도 그의 마음은 온통 연극에 있었다. 하지만 학교를...
고전소설 재해석한 선과 악의 경계 2019-08-07 17:04:24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원작 뮤지컬 '블루레인' 에밀 졸라 대표작 각색한 '테레즈 라캥' 무대에 [ 김희경 기자 ] 고전 소설을 재해석해 선과 악의 경계에 선 현대인의 모습을 조명한 창작 뮤지컬들이 주목받고 있다.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의 명작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을 바탕으로 한...
[만화신간] 도스토옙스키·아빠! 내 얘기 들려? 2019-03-27 11:37:30
생애를 만화 콜라주 기법으로 구성했다. '죄와 벌',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악령' 등 18개 대표작을 중심으로 도스토옙스키가 남긴 기록과 편지들을 통해 저작에 얽힌 심리적 배경을 만화적 상상력을 동원해 풀어낸다. 미메시스. 72쪽. 1만2천800원. ▲ 아빠! 내 얘기 들려? = 홍승우 지음....
[책마을] '역마살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를 따라가다 2019-03-07 17:39:33
《카라마조프가 형제들》처럼 소외되고 자아 분열을 겪는 인간 내면세계에 관심을 기울인 것도 이런 인생사와 연관이 깊다.러시아문학자인 석영중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교수가 쓴 《매핑 도스토옙스키》는 도스토옙스키가 유럽 곳곳에 남긴 흔적을 직접 돌아보며 쓴 책이다. 저자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도스토옙스키의...
[이 아침의 인물]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 2019-02-09 00:20:18
활동을 시작해 《죄와 벌》 《악령》 《백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등 후기 걸작들을 잇달아 내놨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집필하던 1880년 건강이 극도로 악화됐다. 결국 이듬해 2월 9일 타계해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알렉산드르 네프스키 대수도원 묘지에 안치됐다.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