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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대화하며 설계·생산…AI가 '제조업 대전환' 이끈다 2024-04-24 18:42:05
독일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카테나X를 시작으로 항공, 화학 산업 등 타 산업으로 데이터 공유의 폭이 넓어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하고 경제적인 산업용 에너지가 제조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점도 확인할 수 있다. 재생에너지는 물론 에너지 저장 및 스마트 그리드, 에너지 효율 제고 및 코스트 절감 등...
日·EU, 폐배터리 재활용 협력…핵심 광물 中의존도 낮추기로 2024-04-23 12:01:22
있으며 EU에는 완성차 업체 등이 주도한 '카테나-X'가 이미 있다. 일본은 재료·부품 구입처와 조달량 등 자국 기업의 핵심 경쟁력과 관련된 비밀 정보를 제외하고 내년까지 두 개 플랫폼을 연계한다. 플랫폼을 연계하는 목적은 사용 중인 배터리 광물 정보를 공유해 추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광물의 역외 유출을...
[기고] 디지털 경제의 변곡점 2024-02-12 17:40:01
기반의 카테나엑스와 같은 인프라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이니셔티브도 부족하다. 한국이 선진국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선도국 속도에 맞춘 동시적 대응이 필요하다. 한국이 택할 전략적 선택은 민간 차원의 속도감 있는 글로벌 오픈 협업이다. 구체적으로, 민간 중심의 한국판 카테나엑스와 같은 범산업계 협력 기반의 민간...
ABB기업 인터엑스 27일 대구 본사 이전 MOU 2023-12-27 15:44:29
국제 민간단체(지멘스, 보쉬 등 참여)), 독일 카테나-X(독일 기업 주도로 EU권역의 자동차 주권 플랫폼 구축 사업)와 산업용 인터넷, 디지털 트윈, 데이터 표준화 분야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또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독일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유럽 최대의 응용 연구개발 조직)와 제조 AI 플랫폼 적용을 위한...
"정보공유 플랫폼이 미래 필수 인프라" 2023-05-15 18:17:33
플랫폼 ‘카테나-X’와 같은 인프라가 한국에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장 교수는“지금처럼 기업이 알아서 기초 인프라 작업을 담당하면 미국의 거대 정보기술(IT) 기업에 연구 결과만 제공하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정부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간 정보 공유와 협업이 필수적이라는 얘기도 나왔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실린더 부품 주문서 입력하니…기계끼리 소통해 '맞춤 완성' 2022-12-20 17:57:11
비효율을 최소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게 목표다. 독일, 미국, 일본 등의 자동차 회사 128개가 참여하는 데이터 생태계 구축 프로젝트 ‘카테나 엑스(X)’가 그런 사례다. 도미니크 메츠거 SAP 디지털공급망 총괄 수석부사장은 “고객사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원활하게...
"DX가 車산업 비즈니스 모델 바꾼다" 2022-12-18 18:16:15
‘카테나 엑스(X)’를 추진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SAP는 세계 자동차산업의 97%에 해당하는 기업에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사 솔루션을 사용하는 기업들을 데이터로 잇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동차산업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한층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가...
SAP "모빌리티산업 핵심은 지속가능성…업체간 데이터공유" 2022-08-15 16:00:00
오토모티브 네트워크(Catena-X Automotive Network·이하 카테나X)'를 통해 세계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데이터 공유를 중심으로 하는 협력을 통해 발전을 도모하는 청사진을 15일 제시했다. 이를 설명하는 'SAP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데이' 기자간담회는 14일 서울 강남구 메디톡스빌딩에서 열렸다. 카테나X는...
"에너지·기후 문제 해결책은 기술"…올해 하노버 메세 키워드는 '그린' 2022-05-30 17:10:35
자동차산업분야(카테나X)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도 소개될 전망이다. 친환경 기술력에 대한 홍보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SAP는 탄소발자국 계산, 순환경제 지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지원 등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이미 탄소중립을 실현한 보쉬는 에너지 절감 기술, 그린에너지 발전...
"항암신약 임상실험 의사, 미공개정보로 주식취득해 거액 이득" 2021-12-21 09:46:47
기소 결정이 내려진 후 "단순하지 않은 문제다. 카테나치 박사는 '신뢰의 의무'를 고의로 저버린 것이 아니다"라고 항변했다. 시카고대학 측은 "카테나치 박사를 휴직 처분했다. 현재 어떤 연구나 진료에도 관여하지 않고 있다"면서 "연구의 무결성을 지키고, 신약 임상시험에 참여 중인 환자의 권리를 보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