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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구호품 감독 유엔책임자에 카흐 네덜란드 장관 2023-12-27 04:46:02
임명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카흐 조정관은 네덜란드 재무장관직에서 물러나 내달 8일부터 가자지구에서 유엔의 인도주의적 구호품 운송을 촉진, 조율, 감시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분쟁 당사국 영토를 통하지 않고서 가자지구로 유엔의 인도주의적 구호품 전달을 확대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는...
'군함'에 반기든 '양파'…튀르키예 에르도안 최대 '실각 위기' 2023-05-10 11:30:04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대지진 진앙지인 카흐라만마라슈를 중심으로 집권당인 정의개발당(AKP)에 대한 지지율이 급락하는 추세다. 이 지역은 과거부터 AKP에 대한 지지율이 70%를 넘는 곳이었다. 클르츠다로울루 대표는 에르도안 대통령의 ‘경제 실정’을 비판하는 데 선거전의 초점을 맞췄다. 그가 소박한 주방 테...
전쟁터 가는 우크라 군인들 '정자 냉동'…지원법도 논의 2023-04-17 14:06:30
키르카흐 안토넨코와 나탈리야 부부가 그런 경우다. 대가족을 원했던 이들 부부는 아이를 다섯명쯤 낳아 기르고 싶었지만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모든 것이 바뀌었다. 러시아와 싸우기 위해 자원입대한 남편 비탈리가 임신 3개월인 나탈리야를 두고 전사했기 때문이다. 홀로 남아 출산한 아내...
'만일에 대비'…전쟁터 가기 전 정자 냉동하는 우크라 군인들 2023-04-17 12:49:30
카흐 안토넨코와 나탈리야 부부가 그런 경우다. 이들 부부는 아이를 다섯명쯤 낳아 대가족을 이루기를 원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남편 비탈리가 러시아와 싸우기 위해 자원입대했고, 결국 전쟁터에서 전사하면서 모든 것이 바뀌었다. 당시 아내 나탈리야는 임신 3개월이었다고...
전장 가기 전 정자 냉동하는 우크라 군인들…지원법안도 논의 2023-04-17 12:11:58
키르카흐 안토넨코와 나탈리야 부부가 그런 경우다. 대가족을 원했던 이들 부부는 아이를 다섯명쯤 낳아 기르고 싶었지만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모든 것이 바뀌었다. 러시아와 싸우기 위해 자원입대한 남편 비탈리가 임신 3개월인 나탈리야를 두고 전사했기 때문이다. 홀로 남아 출산한 아내...
사우디 아람코, 중국 석유화학 회사에 4조7천억원 투자 2023-03-27 23:20:13
카흐타니 아람코 부회장은 "이번 발표는 중국에 대한 아람코의 장기적인 약속"이라면서 "우리는 중국 석유화학 분야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카흐타니 부회장은 "이번 지분 인수는 핵심 시장에서의 성장 계획에 부합한 결정이며 이에 따라 중국에 장기간 안정적인 원유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카자흐 봄축제 '나우르즈'서 한국 떡국·전통차 체험 행사 2023-03-21 10:56:21
카흐스탄 한국문화원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문화원은 나우르즈가 한국의 설날과 같은 새해 명절인 점을 감안, 카자흐인들을 문화원으로 초대해 설날에 먹는 떡국과 한국 전통차인 연꽃차·유자차를 맛보고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국 전통 놀이체험 부스에서는 구슬치기·딱지치기와 함께...
한달 새 여진 1만회…강진 사망자 5만1000명 넘어 2023-03-05 13:57:38
9시간 후인 오후 1시24분 가지안테프 북쪽의 카흐라만마라슈에서 발생했다. 이로 인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 사망자는 4일 기준 튀르키예 4만5천89명, 시리아 5천914명 등 총 5만1천3명으로 5만 명을 넘어섰다. 사고 후 한 달을 맞는 현 시점에도 철거가 진행되면서 사상자 집계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는 21세기...
[튀르키예 강진 한달] ① 사망자 5만1천명 넘겨…21세기 최악의 비극 중 하나 2023-03-05 07:11:02
1시24분 가지안테프 북쪽의 카흐라만마라슈에서 발생했다. 이로 인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 사망자는 4일 기준 튀르키예 4만5천89명, 시리아 5천914명 등 총 5만1천3명으로 5만 명을 넘어섰다. 사고 후 한 달을 맞는 현 시점에도 철거가 진행되면서 사상자 집계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는 21세기 자연재해로 인한...
숨진 딸 손 못 놓던 튀르키예 아버지…"할 수 있는 게 없었다" 2023-02-27 21:21:20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튀르키예 남동부 카흐라만마라슈에서 제빵사로 일하던 한제르는 규모 7.8의 강진이 강타한 새벽 일터 있었다. 그는 곳곳에서 건물이 무너지자 즉각 집에 전화를 걸어 가족들의 안전을 살폈다. 자택이 1층 저층이었던 덕분에 아내와 성인이 된 세 자녀는 무사했지만, 인근 할머니 댁에 가 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