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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피 '17만원' 등장…"그린피보다 비싸지겠네" 2023-07-09 18:18:11
캐디 전문 기업 ‘캐디세상’에 따르면 강원 춘천 명문 휘슬링락CC와 경기 여주 헤슬리 나인브릿지, 강원 홍천 카스카디아CC(7월 공식 개장)가 최근 캐디피를 17만원으로 책정했다. 또 캐디세상이 하루 단위로 파악하는 수도권·강원권(경상·전라 제외) 134곳 중 캐디피를 15만원 미만으로 받는 곳은 인천 국제CC(14만원),...
어머니의 날 우승한 '효자 골퍼' 제이슨 데이 2023-05-15 18:51:00
그는 캐디가 입고 있는 조끼 뒷면에 적힌 어머니의 이름을 봤다.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해주고 지난해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기억하고 싶은 욕심에 적어 놓은 이름이다. 2016년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데이가 5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데이는 이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달러)...
"공무원, 테니스는 되는데 골프 치면 왜 안되나" 홍준표의 반격 2023-04-28 07:37:30
묵시적으로 통제했지만, 시대가 달라졌고 세상이 달라졌다"라며 "당당하게 내 돈 내고 실명으로 운동한다면 골프가 왜 기피 운동인가. 할 능력이 되면 하는 거다"라고 했다. 이어 "대구시 골프장은 팔공 골프장 하나만 있는데 거긴 회원제 골프장이라서 주말에 통째로 빌릴 수 없다. 이번에 가는 골프장은 회원제, 퍼블릭이...
"작년 인수한 슈퍼스트로크 손잡고 美시장 도전" 2023-03-19 18:34:37
보이스캐디를 친숙하게 만들어주는 효자다. 김 대표의 롤모델은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도전에 나섰고 사업의 성공으로 이끌어간 능력이 존경스럽다”는 이유에서다. 좋은 제품에 감성을 더해 충성도 높은 고객이 함께하는 생태계를 조성한 잡스처럼 김 대표도 브이씨를 플랫폼 기업으로 키우는...
[김시래의 트렌드 NOW] 마케터의 스승은 '사람'…자세히 봐야 보인다 2023-03-01 17:29:36
캐디에게 배웠다고 했다. 네 명이나 되는 아마추어 골퍼의 들쭉날쭉한 거리에 맞춰 골프채를 바꿔주고, 산비탈로 숨어든 공을 귀신같이 찾아주고, 상대의 성격에 맞춰 응대해서 몸과 마음을 모두 움직여 전체를 관리하고 통제하니 사람에 따라 설법을 펼친 부처님 이상이라고 했다. 대한육상연맹회장 임대기 선배는 경청의...
"나이키 모자 쓰고 마스터스 출전이라니…구름 위를 걷는 기분" 2023-01-12 17:59:08
눈으로 김주형의 캐디를 쳐다봤다고 한다. ‘동점 상황에서 왜 안전하지 않은 선택을 하느냐’는 타박이었다. 김주형은 “‘이 순간을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할 정도로 두 번째 샷을 앞두고 자신 있었다”며 “나중에 캐디(조 스코브론)한테 들었는데, 이멜먼 단장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의미로 윙크했다더라. 지금...
복병은 남해 해풍…맞바람 셀 땐 싱글골퍼도 '백돌이'가 되는 코스 2022-12-23 17:14:18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홀’이다. 바다를 건너는 홀, 펄을 건너는 홀이어서가 아니다. 휴장일에 그린과 티잉 에이리어 사이는 바구니를 이고 온 동네 주민들 차지가 된다. 세상 어디에 이런 홀이 있겠는가. 주민들은 바구니를 동죽 같은 큰 조개로 가득 채우고서야 펄을 비워준다. 배경락 남해 아난티CC 경기팀장은 “태풍이...
길고, 좁고, 빠르고…푹 숙인 고개 들었더니 그림이 펼쳐졌다 2022-11-24 18:15:14
이제 온전히 아마추어 골퍼들의 세상이 됐다. 특히 54홀 중 36홀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퍼블릭 코스다. 호수를 낀 명품 골프장회원제인 서코스에서 라운딩을 시작했다. 첫 번째 홀부터 파5다. 화이트티 기준 482m짜리 왼쪽 도그레그였다. 내리막 경사라 부담은 덜했다.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어프로치 모두 괜찮았다....
30m 폭포·10m 절벽 해저드·'ㄱ'자 도그레그…"정신이 번쩍 드는 홀" 2022-10-27 18:44:01
등 섬유소재 이름을 붙였다. 강 회장이 2012년 세상을 뜬 뒤 경영은 아들 강석무 대표가 맡고 있다. ○위협적인 그린 앞 낭떠러지경쾌한 타구음과 함께 묵직한 손맛이 느껴졌다. 쭉 뻗어나간 공은 내리막을 타고 홀에서 195m 떨어진 지점에 멈춰섰다.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려면 두 개의 장애물을 피해야 한다. 페어웨이...
가족 빼고 다 바꿨다더니…리키 파울러, 준우승으로 '부활' 2022-10-16 16:15:59
자신의 결단이 틀리지 않았음을 세상에 증명했다. 16일 막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조조챔피언십에서 14언더파 266타로 준우승을 거둔 '오렌지 보이'리키 파울러(34.미국)가 주인공이다. 파울러는 이날 일본 지바현 인자이의 나라시노CC(파70·70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