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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노스메드, 올 하반기 파킨슨병 美 2상 진입 기대” 2022-06-29 07:55:25
진행한다. 파킨슨병으로는 세계에서 규모가 큰 임상에 속한다는 설명이다. 카이노스메드는 내달부터 1단계 투여량 결정 시험을 진행하고, 2023년부터는 2단계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 투여를 시작할 예정이다. 2상은 약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파마 수준의 임상 규모로, 통계적 유의성 결론이 가능할...
차세대 결핵백신 개발 실마리 나왔다 2022-06-13 10:25:45
T세포`가 폐 조직 내에서 감소한다고 나타났다. 또한 추가 분석을 통해 1형 인터페론이 폐 조직 내 특정 큰포식세포가 생산하는 케모카인(CXCL9·CXCL10) 발현 억제를 확인했다. 해당 케모카인은 활성화된 T세포를 림프절에서 감염조직으로 유입함을 촉진하는 인자로, 발현 억제는 결핵균의 활발한 증식을 제어하기 어려운...
'무증상부터 사망까지'…코로나19 위중도, 대식세포가 결정한다 2022-05-11 17:46:58
또 죽은 세포, 세균, 바이러스 등 외부에서 침입한 것으로 보이는 모든 걸 집어삼켜 소화하는 포식작용도 한다. 그런데 대식세포의 이런 공격 행동은 '양날의 칼'과 같다.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하지만, 코로나19가 중증으로 진행하는 데도 관여한다. 실제로 많은 코로나19 사망이 과잉 면역반응에서...
나이 들면 왜 근육이 빠질까? 이번에도 해답은 미토콘드리아에 2022-03-23 17:51:27
한다. 인체가 생명을 유지하려면 쉬지 않고 세포를 청소해야 한다. 마이토파지는 오토파지(Autophage·자가포식)와 함께 필수적인 '세포 청소' 과정으로 꼽힌다. 결함을 가진 미토콘드리아가 노화 세포에 쌓이는 것도 마이토파지가 잘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이토파지가 고장 난 것에 대한 보상...
카이노스메드, 파킨슨병 치료제 효능 국제학술지 게재 2022-03-22 09:00:25
발견돼 발병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KM-819는 세포사멸에 관여하는 'FAF1'을 대상으로 한 신경세포 보호 효과제로 개발됐다. 자가포식 증가로 알파시누클라인의 분해를 촉진해 축적을 막아준다. 이번 연구는 KM-819가 세포사멸을 막고 세포를 보호하고, 알파시누클라인의 축적을 감소시켜 독성을 제거하는 두...
비만이 나쁜 또 다른 이유? 지방조직 대식세포 빨리 늙는다 2022-02-23 17:03:08
큰 면역세포다. 이물질, 세균, 바이러스, 노폐세포 등을 포식한 뒤 소화하는 작용을 하며, 여기서 생기는 면역 정보를 림프구에 전달한다. 물론 대식세포가 지방 조직에서 죽은 지방세포(adipocyte)를 제거하는 건 이로운 기능이며, 새 세포가 생기는 데 도움이 된다. 여기서 지방세포는 지방의 축적에 특화된 세포를...
코로나19 환자에게 왜 급성 빈혈이 올까 2021-10-21 17:30:37
세포가 적혈구를 하나둘 포식해 순환 혈액에서 제거했다. 그런데 적혈구가 이렇게 줄어드는 게 뜻밖에도 면역계를 자극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다시 말해 그렇지 않았으면 자극될 일이 없었던 기관의 면역계가 적혈구가 감소하면서 활성화돼 염증을 유발했다. 이 발견은 수혈에만 의존했던 급성 염증성 빈혈의 치료법 연구에...
"간헐적 단식하면 더 오래 살 수 있다" 2021-10-08 17:06:38
굶다가 야식을 한 끼 먹는 것은 수명 연장에 큰 도움이 안 된다는 의미다. 연구진은 야식이 수명 연장에 방해가 되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꼽았다. 자가포식은 세포 내부의 노폐물 등 불필요한 물질을 제거하는 우리 몸의 자정 메커니즘이다. 노화를 막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과정은 금식하는 동안 일어난다. 특...
"살만 빠진 게 아니었다"…'간헐적 단식'의 놀라운 효과 [최지원의 사이언스 톡(talk)] 2021-10-07 09:38:50
먹는 것은 수명 연장에 큰 도움이 안 된다는 것. 연구진은 야식이 수명 연장에 방해가 되는 이유로 ‘자가포식(Autophage)’을 꼽았다. 자가포식은 세포 내부의 노폐물 등 불필요한 물질을 제거하는 과정으로, 노화를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과정은 금식을 하는 동안 일어난다. 문제는 자가포식이 밤에 활발하게...
노벨 생리의학상 역대 수상자는 2021-10-04 19:15:33
= '오토파지'(autophagy·자가포식) 현상 연구 ▲ 2015년: 윌리엄 캠벨(아일랜드)·오무라 사토시(일본), 투유유(중국) = 기생충 감염 연구(캠벨·오무라)와 말라리아 치료법 개발(투유유) ▲ 2014년: 존 오키프(미국·영국), 마이브리트 모세르, 에드바르 모세르(이상 노르웨이 부부) = 뇌세포의 위치정보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