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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거래 사전공시 제도 관련 유의사항 [Lawyer's View] 2024-08-28 14:39:06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이에 따르면 상장회사의 내부자인 임원(이사·감사 및 업무집행지시자 등 사실상 임원 포함) 또는 주요주주(10% 이상 주식 보유 혹은 사실상 영향력 행사 기준. 시행령으로 정하는 자는 제외)가 당해 상장회사가 발행한 주식...
"판사 증원만 답 아냐"…한국만 없는 '플리바게닝' 2024-08-27 09:06:47
8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 등을 구속기소하면서 주가 부양 과정에서 실무를 맡은 이준호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투자전력부문장은 기소유예 처분했다. 이 전 부문장도 함께 기소되어야 했지만 구체적인 진술 등을 통해 수사에 적극 협조한 부분을 감안해 검찰이 내린 결정으로 알려졌다....
"이 주식 곧 뜬다"…'스팸 3000만건' 허위호재 뿌린 리딩방 일당 2024-08-23 10:02:06
23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를 받는 리딩방 업체 직원 박모 씨(30)를 전날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공범인 정모 씨(31)도 불구속기소됐다. 박 씨 등은 코스닥 상장사 A사의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2022년 8월부터 12월까지 불특정 ...
이복현, 운용사 CEO에 "스튜어드십 코드 적극 이행해달라" 2024-08-08 09:30:00
스튜어드십 코드는 기관투자자들이 타인의 자산을 운용하는 수탁자로서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행해야 할 행동 지침이다. 이 금감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자산운용사의 역할을 논의하며 이런 내용을 강조했다....
[2024세법] 지방 기회발전특구 중기·중견기업엔 가업상속세 '0원' 2024-07-25 16:00:55
자본 이동이 자유로운 환경에서 금투세 시행은 해외로 자금 이탈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청년 등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한 세제 지원도 확대된다. ISA 납입 한도는 연간 2천만원에서 4천만원으로 늘린다. 총한도는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늘어난다. 미술품·저작권...
법무법인도 스팩 발기인 참여…금감원 최대주주 적정성 판단 나서 2024-07-25 11:44:40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자본시장법상 스팩 발기인과 관련한 별도 규정은 없지만, 변호사법을 적용받는 법무법인이란 점이 문제가 됐다. 변호사법상 법무법인이 다른 법인에 출자하거나 타인을 위한 채무보증을 할 수 있는 금액을 제한하고 있다. 범위 내에서 출자하더라도 해당 회사를 직접 경영하는 등 영리 행위가...
'자본잠식' 티메프의 판매대금 돌려막기…'지급불능' 치닫나 2024-07-24 17:54:52
부족해질 때다. 이 경우 부족한 정산금을 자기자본으로 메우는 게 우선이다. 타인자본을 빌려서 쓸 수도 있다. 하지만 티몬, 위메프는 이 모두가 쉽지 않다. 자본잠식으로 자기자본은 바닥났고, 금융사 등 외부 자금은 끌어다 쓰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결국 이번 정산금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모기업 큐텐이 자금...
"몸 너덜너덜"…박성웅, 부상 투혼 불사른 '필사의 추격' [종합] 2024-07-23 12:12:14
이 영화의 신스틸러는 '완벽한 타인', '정직한 후보', '킹메이커', '외계+인', '밀수' 등에 출연한 윤경호다. 그는 살벌한 마피아 보스 주린팡 역을 맡아 광둥어 연기를 펼친다. 윤경호는 박성웅에 대한 애정으로 이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선배님과 6번째...
법원 "성과급은 임금 아니다"…한화오션 '퇴직금 소송' 승소 2024-07-01 17:55:28
“영입이익 등의 발생 여부나 규모는 자기자본 내지 타인자본의 규모, 지출 비용의 규모, 시장 상황, 경영 판단 등이 합쳐진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근로자들은 이익 분배를 청구할 권리를 가지지 않는다”며 “경영성과급을 지급하는 이유는 근로 복지 차원일 뿐”이라고 판단했다. 원고 측은 1심 판결에 불복해...
法 "성과급은 임금 아냐"…한화오션 '퇴직금 소송' 1심 승소 2024-07-01 13:40:31
자기자본 내지 타인자본의 규모, 지출 비용의 규모, 시장 상황, 경영 판단 등이 합쳐진 결과물"이라며 "연도에 따라 지급 여부나 지급률도 변동하며 그 범위도 예측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근로자들은 근로 제공의 대가로 약정된 급여를 지급받을 뿐 이익 분배를 청구할 권리를 가지지 않는다"며 "경영성과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