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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러시아 장교들이 흑해함대 기밀 우크라에 팔았다" 2023-09-26 10:42:00
크림반도의 타타르족과 우크라이나인, 러시아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주로 러시아 군대 내부에서 사보타주(방해 행위)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창설됐다. 크림반도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활동하는 이 단체는 러시아 검문소 폭파, 러시아 장교 암살 등 소규모 공격을 감행하고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에 민감한...
크림반도 타타르족도 대러 전선 동참…푸틴 뒤통수 때리나 2023-07-18 11:36:49
이날 보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크림반도 타타르족은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강제 병합 이후 러시아에 맞서는 저항운동의 중심에 서 있다. 크림반도 타타르족을 비롯해 우크라이나인, 러시아인으로 구성된 게릴라 단체 '아테시'가 대표적이다. 크림반도 타타르어로 불을 뜻하는 아테시는 주로 러시아 군대...
러 병사 징집 소수민족으로 쏠려…일부 지역선 시위도 2022-09-27 10:29:50
절차는 크림반도 타타르족에 대한 집단학살의 연장선임이 분명해 보인다"며 "이는 토착민 인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타타르족 남성 수십 명은 동원 명령을 거부하는 방법을 찾아달라며 현지 변호사에게 서한을 보내는가 하면, 일부는 카자흐스탄으로 향하는 피란 행렬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람...
"러시아, 핵무기 사용하면 대재앙 온다"…미국의 엄포 2022-09-26 14:16:05
병합하는 과정에서 거세게 저항했던 타타르족을 강제동원의 표적으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이슬람교도가 대부분인 타타르인은 크름반도 인구의 약 13%를 차지한다. 당시 크름반도에 있는 타타르족 남성 중 90%가 징집 통지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가 징집을 명분 삼아 합병 반대파를 숙청하려는 목적이었다....
전쟁에 8년간 쌓은 공든 탑 무너뜨리는 러 중앙은행장 2022-04-12 17:21:58
산업도시 우파에서 소수민족인 타타르족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난 나비울리나 총재는 모스크바국립대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전쟁 전에는 서방 투자자들과 다른 나라 중앙은행 총재들로부터 러시아 금융계 인사로는 드물게 깨끗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학창 시절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론에 심취해 옛 소련 붕괴와 함께...
러-우크라 긴장 고조 속 우크라-터키 정상회담…협력 강화 논의(종합) 2021-04-11 16:40:38
병합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크림반도의 타타르족은 터키인과 민족적 관련성이 있다. 터키는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확인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영토 회복에 터키의 지지가 중요하다"며 "터키 측에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권침해와 군사화에 ...
러시아와 긴장 고조 속 우크라·터키 정상 회담 2021-04-11 05:27:20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크림반도의 타타르족은 터키인과 민족적 관련성이 있다"며 "터키는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확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근본적인 목표는 흑해가 계속 평화와 협력의 바다가 되는 것"이라며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긴장의 고조를 바라지 않...
[책마을] 중세 러시아 휘저은 칭기즈칸 후예들 2020-06-11 18:27:04
책은 러시아 공작과 타타르족의 통혼, 러시아 주요 공국들이 몽골제국으로부터 받은 군사 체계와 각종 무기 시스템, 전제정치 제도 등도 적시한다. 저자는 칭기즈칸의 손자 바투가 러시아 일대를 무자비하게 짓밟았던 역사를 부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러시아의 문헌들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 이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은...
칭기즈칸, 점령국 '씨' 말렸지만…고려는 유일하게 왕조 지켜낸 나라 2019-08-30 17:06:40
몽골족이 타타르족을 습격하면 타타르인들은 가축을 내다버리고 도망한다. 몽골 병사는 가축을 약탈하느라 적을 추격하지 않는다. 얼마 후 힘을 키운 타타르족이 몽골족을 기습하고 똑같은 약탈과 보복이 반복된다. 칭기즈칸은 초원에서의 게임 룰을 약탈전쟁에서 정복전쟁으로 바꿨다. 병사들의 개인적 약탈을 금지하고,...
유엔 총회, 크림내 인권침해 규탄 결의안 채택…"67개국 지지" 2018-12-23 17:42:49
러시아의 불법적 크림 지배와 크림 내 소수민족 타타르족에 대한 탄압 등 러시아 당국의 인권 침해를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결의안은 미국, 유럽연합(EU) 회원국, 터키, 일본 등 67개국의 지지로 채택됐다. 러시아, 벨라루스, 중국, 인도, 베네수엘라 등 27개국은 반대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