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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결승타' 롯데, 키움에 2승 1패 위닝시리즈 2019-06-23 20:15:50
2패를 거둬들이며 탈꼴찌 희망을 부풀렸다. 반면 키움은 7연승 뒤 2연패에 빠졌다.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6이닝 동안 안타 6개와 볼넷 2개를 내줬으나 삼진 12개를 곁들여 키움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레일리는 지난해 9월 16일 넥센(키움의 전신)전, 10월 4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기록했던 11탈삼진을 넘어 개인...
'이대호 동점포+전준우 역전포' 롯데 4연승·한화 7연패 2019-06-19 22:32:47
이글스를 7연패에 빠트리고 4연승을 달리며 탈꼴찌 희망을 키웠다. 롯데는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한화와 연장전을 벌인 끝에 7-5로 승리했다. 10위 롯데와 9위 한화의 격차는 1.5경기 차로 좁혀졌다. 이대호는 2개의 홈런으로 4타점 활약을 펼쳤다....
'득점 빈곤층'으로 전락한 롯데, 탈출구 안 보이는 추락 2019-06-14 09:43:53
1무 8패로 참담하다. 탈꼴찌를 향해 한창 연승을 달려도 부족할 시점에 타선이 힘을 상실하며 롯데는 더 깊은 바닥으로 추락하고 있다. 롯데는 최근 10경기 연속 3점 이하 득점에 그쳤다. 특히 지난 주말 kt wiz와 3연전에선 단 3득점에 그쳤다. LG와의 주중 3연전에서는 모두 연장 승부를 펼쳤지만 롯데의 득점은 경기당...
이름값 못하는 중심타선…끝없이 추락하는 롯데 2019-06-09 20:37:55
3득점에 그치며 탈꼴찌 희망을 스스로 꺾었다. 7일 서준원이 6⅓이닝 1실점, 이날 장시환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는 등 3연전에서 선발진은 호투했지만 경기당 1점을 뽑는 타선으로 승리를 바랄 수는 없었다. 손아섭-이대호-전준우로 구성된 중심타선의 부진이 팀 타선 전체로 전염된 모양새다. 롯데의 간판타자 이대호는...
'황재균 결승타' kt, 롯데 꺾고 4연패 탈출 2019-06-07 22:07:19
롯데는 3연패에 빠지며 탈꼴찌 꿈에서 멀어졌다. kt의 3번째 투수로 8회초부터 등판한 전유수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kt는 1회말 강백호의 선제 솔로포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강백호는 볼 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롯데 선발 서준원의 4구째 커브(123㎞)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고 팀에...
'설상가상' 롯데, 톰슨 팔 근육 부상 1군서 제외 2019-05-30 17:44:11
"1∼2주 후 상태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롯데는 올 시즌 마운드가 무너지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롯데의 팀 평균자책점은 6.11로 리그 최악이다. 이런 상황에서 톰슨까지 빠지게 되면 탈꼴찌는 더욱 힘들어진다. 톰슨은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꼬박꼬박 지키며 11경기에 등판해 한 차례 완봉승을 포함해 2승...
박동진·오스마르·페시치, K리그 500승 축포…서울, 2위 도약 2019-05-28 21:31:38
감독 부임 이후 첫 승과 함께 11경기 무승(2무 9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1-1로 맞선 후반 36분 올해 첫 리그 경기 출전 기회를 잡은 이우혁이 페널티킥 결승 골을 안겼다. 인천(승점 9)은 11위 경남 FC와 승점 차를 없애며 탈꼴찌 희망을 밝혔다. 제주는 승점 10으로 10위에 자리했다. songa@yna.co.kr (끝) <저작권자(c)...
[프로야구전망대] 선두 두산, 원투 펀치로 1위 수성 나선다 2019-05-20 09:10:53
힘겨운 싸움 광주에선 KIA-롯데의 탈꼴찌 전쟁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BO리그 선두 자리에 올라선 두산 베어스가 질주 태세를 마쳤다. 두산은 21일부터 23일까지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크게 앞서는 kt wiz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해당 경기에 따라 2위 SK 와이번스와 격차를 더 벌리겠다는 계산이다. 두산은 올...
'핏빛 투혼' 속에 끝까지 안방 지킨 kt 장성우 2019-05-10 22:36:36
다시 한번 탈꼴찌 희망을 부풀렸다. 지난달 26일 왼쪽 검지에 공을 맞고 손톱이 깨진 장성우는 이날 1군 엔트리에 등록돼 복귀전을 치렀다. 경기 후반인 7회초 수비부터 그라운드를 밟은 장성우는 5-6으로 추격한 8회말 1사 2,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타격감이 제대로 올라오기도 전이었지만 장성우는 깊숙한 우익수...
'드디어 첫 승' kt 김민 "승리 신경 안 써…기분은 좋네요" 2019-05-08 22:40:27
탈꼴찌 (수원=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kt wiz 투수 김민(20)이 드디어 첫 승리 결실을 봤다. 그동안 김민은 선발 투수가 잘 던진다고 승리투수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절감했다. 그는 올 시즌 7차례 선발 등판해 3차례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했지만, 승리를 하나도 따지 못하고 5연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