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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권리 보장·진상 규명 촉구"…화성 유가족, 18개 요구안 제시 2024-07-02 13:35:16
사회가 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태안화력발전소로 숨진 고(故) 김용군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김용균재단 이사장)도 참석해 "23명 고인들의 편안한 안식이 되길 바란다. OECD 가입국 중 산업사고 1위로 우리가 어찌 선진국인지 이해가 안 된다"며 "5년 전 아들을 잃었는데 바뀐 것이 없다. 연대로 마...
북당진∼고덕 HVDC 준공…서해안 전력 수도권으로 전송한다 2024-05-26 09:32:24
없어서 수도권으로의 전력 수송에 제한받아왔던 태안화력 등의 발전 제약도 대폭 완화했다. 한전은 발전량 약 900㎿(메가와트)를 추가로 수송 가능하다고 전했다. 앞서 북당진∼고덕 HVDC 사업은 총 2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2020년 12월 1.5GW(기가와트) 건설을 마쳤고 이번 달에는 2단계 1.5GW 건설을 완료해 총...
대우건설,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구매' 계약 체결 2024-03-11 10:11:17
지난 8일,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한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및 부속설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대우건설과 한국서부발전이 체결한 계약은 2027년 4월까지 충남 공주시 이인면 일대에 건설하는 500MW급 천연가스발전소의 주기기를 공급하는 계약이다. 이는 제8차 전략수급기본계획에 ...
정부, 중대재해법 유예 거듭 요청…"기업들 준비 기회 달라"(종합) 2024-01-24 11:46:11
있다"라고 외쳤다. 2018년 12월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진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도 "지난 3년 동안 정부와 기업은 손 놓고 아무것도 안 하다가 또 유예하자는 것은 애초부터 사람을 살리려는 마음이 없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honk021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호건설, '공주 천연가스 발전소' 수주…2천200억원 규모 2024-01-08 10:22:14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향후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공사가 지속적으로 발주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건설은 앞서 지난 2022년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1호기 대체 사업인 '구미 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금호건설은 플랜트 사업뿐 아니라 주택, 건축, 토목 등의...
금호건설, 2천200억원 규모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짓는다 2024-01-08 09:59:04
= 금호건설[002990]이 2천200억원 규모의 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금호건설은 한국서부발전에서 발주한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공사는 노후화한 충남 태안군의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2호기를 신규 천연가스발전소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회사 측은 "지난 2022년...
금호건설, 2200억원대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짓는다 2024-01-08 09:36:00
남공주일반산업단지에 500MW급 천연가스발전소를 지어 노후화된 충남 태안군의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2호기를 대체하는 사업이다.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는 총공사금액 2242억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플랜트 공사로 금호건설은 도원이엔씨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70% 지분율로 공사에 참여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故김용균 사망사고' 원청대표 무죄 확정 2023-12-07 18:55:29
태안화력발전소 하청 근로자 김용균 씨 사망사고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서부발전 전 대표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병숙 전 서부발전 대표의 상고심에서 김 전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 서부발전의 하청회사인...
[사설] 김용균 사건 원청 무죄 확정…애초부터 무리한 기소였다 2023-12-07 18:03:49
대법원이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어난 비정규직 하청노동자 김용균 씨 사망 사고와 관련해 원청기업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어제 확정한 것은 시사하는 바 크다. 한국서부발전의 하청업체인 한국발전기술 소속 상하탄설비 운전원이던 김씨는 2018년 12월 새벽에 석탄운송용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진 채...
故 김용균 어머니 "법원이 죽음 용인"…'원청 무죄' 판결 규탄 2023-12-07 16:53:24
"기업이 만든 죽음을 법원이 용인했다"고 했다.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당시 24세)씨 사망 사고와 관련해 원청 기업 대표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김씨의 어머니인 김미숙(53) 김용균 재단 이사장은 7일 선고 뒤 대법원 앞 기자회견에서 "김병숙 전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