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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2천200억원 규모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짓는다 2024-01-08 09:59:04
공사는 노후화한 충남 태안군의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2호기를 신규 천연가스발전소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회사 측은 "지난 2022년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1호기를 천연가스발전소로 대체하는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2호기 대체 건설공사까지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으로 충남 공주시 이인면 만수리...
금호건설, 2200억원대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짓는다 2024-01-08 09:36:00
충남 태안군의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2호기를 대체하는 사업이다.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는 총공사금액 2242억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플랜트 공사로 금호건설은 도원이엔씨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70% 지분율로 공사에 참여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며, 오는 2027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故김용균 사망사고' 원청대표 무죄 확정 2023-12-07 18:55:29
태안화력발전소 하청 근로자 김용균 씨 사망사고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서부발전 전 대표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병숙 전 서부발전 대표의 상고심에서 김 전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 서부발전의 하청회사인...
[사설] 김용균 사건 원청 무죄 확정…애초부터 무리한 기소였다 2023-12-07 18:03:49
대법원이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어난 비정규직 하청노동자 김용균 씨 사망 사고와 관련해 원청기업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어제 확정한 것은 시사하는 바 크다. 한국서부발전의 하청업체인 한국발전기술 소속 상하탄설비 운전원이던 김씨는 2018년 12월 새벽에 석탄운송용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진 채...
故 김용균 어머니 "법원이 죽음 용인"…'원청 무죄' 판결 규탄 2023-12-07 16:53:24
"기업이 만든 죽음을 법원이 용인했다"고 했다.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당시 24세)씨 사망 사고와 관련해 원청 기업 대표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김씨의 어머니인 김미숙(53) 김용균 재단 이사장은 7일 선고 뒤 대법원 앞 기자회견에서 "김병숙 전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현...
'중대재해법 탄생 불씨' 故김용균 사건 원청대표 무죄 확정 2023-12-07 11:32:55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사망한 고(故) 김용균 씨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서부발전 전 대표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대법원이 그대로 확정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이날 오전 업무상과실치사, 산업안전보건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병숙 전 서부발전 대표 등의 상고심...
[속보] '故김용균 사건' 원청 서부발전 前사장 무죄 확정 2023-12-07 10:37:37
2018년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끼임 사고로 숨진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씨 사망사고와 관련해 안전 조치 소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청 회사 대표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7일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업무상 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병숙 전 한국서부발전 사장의...
2036년까지 '서해안 해저 전력고속도로' 건설…민간 참여 확대 2023-12-04 10:00:00
목표도 2036년으로 잡았다. 서해안 HVDC는 신해남∼태안∼서인천을 거치는 구간이 430㎞, 새만금∼태안∼영흥 구간이 190㎞에 이른다. 총비용은 7조9천억원, 수송 능력은 8기가와트(GW)에 이를 것으로 정부는 전망하고 있다. 정부가 해저 선로 건설을 택한 것은 육상 전력망 추가 건설이 높은 설비 밀집도와 주민 반대 ...
양금희 "에너지 공기업 7곳, 2천번 설계변경에 4조원 추가지출" 2023-10-18 14:37:16
거치면서 4천474억원이 증액됐다. 서부발전의 2012년 태안화력 9·10호기 토건 공사는 당초 1천917억원에 낙찰됐지만, 지난해까지 총 78차례의 설계 변경을 거치면서 최종 공사비는 1천343억원이 늘어난 3천260억원에 달했다. 이 같은 설계변경과 추가 지출은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 구조를 더욱 악화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어른들의 디즈니랜드' 뜻밖의 관광명소…한국에도 생긴다 [긱스] 2023-08-16 15:05:04
제철 회사가 있어 철강 조달이 용이하고 원전과 화력발전소도 주변에 있어 송배전 선로가 구축되어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특히 해외기업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덴마크 투자운용사 CIP, 영국 GIG, 프랑스 토탈, 노르웨이 에퀴노르 등이 울산에서 풍력발전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약 6.6GW 규모의 부유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