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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으로 대구역 상권 주목...'대구역자이 더 스타' 상업시설 분양 2024-10-04 09:00:00
태평로 주거타운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하며 다양하고 폭 넓은 수요층이 모이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대구1호선 대구역 승하차 이용객은 일평균 14,548명, 2024년 7월말까지 누적이용객은 약 3백 만 명으로 높은 이용현황을 보이고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과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꽃도매시장 등...
AI로 재현한 '한강의 기적'…"도전과 열정의 정신, 다시 느꼈다" 2024-09-30 18:29:54
한국경제신문이 서울 태평로에 둥지를 틀고 첫 신문을 발행한 1964년은 한국이 ‘수출 1억달러’를 달성한 해다. 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시작(1962년)되고 불과 2년이 지난 시점이다. 가난의 탈출구는 수출뿐이라는 절박함에 모두가 간절하게 경제 발전을 갈망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액은 6326억달러. 한경이...
"투란도트는 '제피렐리 버전'이 제격" 2024-09-26 18:31:24
스테파노 트레스피디는 26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제피렐리의 작품을 소개하는 사명을 이루게 돼 의미 깊다”고 밝혔다. 트레스피디는 “제피렐리는 수많은 공연 인원을 자유자재로 지휘하면서 무대 미술, 조명 등 세밀한 것까지 놓치지 않은 연출가”라며 “제피렐리가 아닌 다른 버전의...
김난도 서울대 교수 "내년 소비 키워드는 '잡식 소비자'" 2024-09-25 18:10:57
서울 태평로에서 열린 출간 간담회에서 “연령, 소득, 성별 등으로 구분된 소비자 집단의 특성이 균질하다는 전제가 무너졌다”며 “점차 개인의 취향과 스타일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내년 소비 트렌드를 상징하는 가장 논쟁적인 키워드로 ‘#아보하’를 꼽았다. ‘아주 보통의 하루’의 줄임말 앞에...
최상목 "가계부채보다 내수 회복이 우선" 2024-09-25 17:09:14
최 부총리는 이날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내수 살리기와 집값·가계부채 중에서 하나만 선택한다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변했다. 부총리 입장에선 가계부채 증가에 대한 부담에도 당장은 내수를 살리기 위해 기준금리를 내릴 필요가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최 부총리는...
1000억대 자산가도 다이소에 푹 빠졌다…내년 트렌드는 '이것' 2024-09-25 16:49:04
교수는 25일 서울 태평로에서 열린 출간 간담회에서 "연령이나 소득, 성별 등으로 구분된 소비자 집단의 특성이 균질하다는 전제가 무너졌다"며 "각 집단에 기대되던 고정관념이 깨지고 점차 개인의 취향과 스타일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2008년부터 시작한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는 매년 다음 해...
다시 위대한 여정…이제 초일류 선진국으로 가자 [창간 60주년 특별기획] 2024-09-22 18:00:09
태평로의 작고 소박한 창업이 어느새 한 갑자(甲子)를 돌았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창달을 사시로 삼아 우리 국민이 절대 빈곤과 약소국의 숙명을 돌파해가는 장정을 매일 기록하고, 확인하고, 국민에게 알리는 긍지와 보람을 누렸다. 한결같이 변함없는 독자들의 성원과 격려 덕분이다. 우리나라가 안팎의 위기에...
12조원 '미래도시펀드'로 노후계획도시 금융지원 2024-09-10 17:09:53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HUG 주관으로 열린 ‘노후계획도시 정비 금융 세미나’를 통해 노후계획도시 정비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엔 HUG를 비롯해 증권사, 자산운용사, 신탁사 등 민간 정비금융 전문가가 함께했다. 이날 소개된 미래도시펀드는 신도시 재정비 초기 사업비부터 지원한다....
"세계 교역 분절화 계속되면 세계 경제 실질 소득 5% 감소" 2024-09-04 11:52:26
태평로 더플라자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세계 교역이 분절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약 5%의 실질 소득 감소'는 지금처럼 지정학적인 분절화가 장기화할 경우를 가정한 WTO의 시뮬레이션 결과다. 이날 기자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함께 연...
'스캔들 제로' 강조한 진옥동 "내부통제 자리잡아" 2024-09-02 17:24:31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한금융은 2일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창립 23주년 ‘일류(一流) 신한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그룹사 최고경영자(CEO)와 지주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진 회장은 평소 강조해 온 경영 방침인 ‘스캔들 제로(ZERO)’와 ‘고객 편의성 증대’,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 등과 관련해 질의응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