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중국으로 갑니다'…불청객 태풍 '끄라톤' 방향 틀었다 2024-10-01 08:21:48
있는 위력이다. 태풍은 2일 타이완 내륙을 상륙하거나 스치면서 진행 방향을 북동쪽으로 바꿀 전망이다. 북위 25도선을 전후로 이동 경로가 동쪽보단 북쪽에 치우치면서 동중국해를 지날 것으로 예보됐다. 앞선 예보에서 북동쪽 대각선을 직진해 대한해협 인근으로 들어설 것으로 예측된 데서 다소 중국 쪽에 치우치는 진로...
"휴가까지 냈는데 이게 무슨 일"…황금 연휴 앞두고 '초비상' [종합] 2024-09-29 17:29:33
할수록 태풍이 약화할 가능성이 있고, 북상 시기가 늦춰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끄라톤이 대만을 얼마나 가까이 지날지를 두고 이견이 있지만 대만과 중국, 홍콩, 일본, 필리핀, 미국 등의 기상당국도 한국과 비슷한 경로를 전망했다. 수치예보모델 전망치들이 통일되지 않는 등 아직 변수는 많은 상황이다. 수치예보모델...
'끄라톤' 북상…"징검다리 연휴인데" 2024-09-29 12:42:20
9시께 마닐라 북동쪽 570㎞ 해상까지 이동했다. 태풍의 중심 최대풍속은 초속 29m(시속 104㎞), 중심기압은 980hPa(헥토파스칼)로 세력 강도는 '중'이다. 기상청은 끄라톤이 중국 내륙에 자리한 고기압에 끌려 북서진하다가 방향을 틀어 대만 동편으로 북동진하면서 4일 오전 9시께 타이베이 북동쪽 530㎞ 해상,...
주말도 최고 30도...백두대간 서쪽 덥고 동해안 비 2024-09-27 17:34:18
바람이 시속 30~60㎞(9~16㎧)로 강하게 불어 풍랑특보가 내려질 수 있겠다. 기상청은 27일 오후 3시께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820㎞ 해상에서 제39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열대저압부는 24시간 내 태풍으로 발달할 전망이며, 태풍이 된 후 경로는 아직 유동적이지만 한반도를 향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을 태풍 '제비·끄라톤' 동시 발생에 '촉각' 2024-09-27 16:31:43
수치예보모델은 39호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성장한 뒤 10월 3일 전후 부산·경남 해안과 일본 규슈 지방 사이 대한해협을 통해 북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 모델(GFS)도 비슷한 경로를 전망했다. 다만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하더라도 이동경로는 유동적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지는 아직...
日자위대 호위함, 대만해협 첫 통과…中 "정치적 의도 경계"(종합) 2024-09-26 16:40:16
피해 왔다. 신문은 해상보안청 선박이 태풍을 피해 대만해협 공해에서 대기한 적은 있지만 대만해협을 통과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일본에 항의하는 한편, 일본의 행동에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비판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만 문제는 중국 주권과 영토 완전성, 중일 관계의...
장마철 같은 극한호우...열대저압부 경로 바꿔 2024-09-21 10:47:54
해안을 중심으로 태풍이 지날 때처럼 강풍도 불었다. 전북 군산 말도에는 21일 오전 4시께 최대순간풍속이 29.7㎧(시속 약 107㎞)를 기록했다. 충남 예산 원효봉과 제주 한라산 삼각봉에서도 순간풍속이 시속 100㎞가 넘는 강풍이 불었다. 강한 비바람은 제14호 태풍 풀라산에서 약화한 열대저압부 경로가 달라져서다. 이...
추석 앞두고 '13호 태풍' 발동…한중일, 경로에 '촉각' 2024-09-10 20:01:22
중국 상하이 쪽으로 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지만 태풍의 이동 경로가 미지수여서 기상청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기상청은 "현재로선 태풍이 소형에다 강도는 약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이동 경로가 유동적이라 태풍 발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
네이버 날씨 오픈톡, 3년간 제보 30만건 2024-08-26 06:23:09
관심 지역의 실시간 날씨 정보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전국이 태풍 '종다리'의 직접적인 영향권을 받은 지난 20~21일 일평균 63만 명이 #태풍 특별 페이지 내 제보톡을 활용했으며, 6천800여 건의 제보가 접수됐다. 생생한 현장을 담은 동영상·이미지 제보도 380건 이상 이뤄져 침수, 사고 상황, 도로 통제 ...
'재해 안전 파수꾼'된 네이버 날씨 오픈톡…3년간 제보 30만건 2024-08-26 06:00:16
전국이 태풍 '종다리'의 직접적인 영향권을 받은 지난 20~21일 일평균 63만 명이 #태풍 특별 페이지 내 제보톡을 활용했으며, 6천800여 건의 제보가 접수됐다. 생생한 현장을 담은 동영상·이미지 제보도 380건 이상 이뤄져 침수, 사고 상황, 도로 통제 등 안전에 필요한 실시간 정보가 빠르게 확산했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