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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내달 2일부터 지역 가맹택시 제휴 신청 접수 2024-08-20 16:40:33
참여형 가맹택시 사업을 놓고는 일부 지역 택시 업계에서 마찰이 빚어졌다. 지난달 부산개인택시조합이 카카오택시와 가맹계약을 맺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지자 부산시 법인 택시 업계는 "개인택시 사업조합이 플랫폼 시장을 장악하면 법인 택시 노동자들의 생존권은 심각하게 침해당할 것"이라며 반발했다....
디지털 노동자의 계층화…소득격차 최대 3배 난다 2024-07-24 17:28:43
경계부 노동자에 해당한다. 핵심부와 주변부 디지털 노동자에게 제시되는 임금 수준은 확연히 구분된다는 분석이다. 국내 한 대형 택시 플랫폼 A사는 모기업의 월평균 보수가 약 600만원(2019년 기준)인데, 운영 자회사는 약 400만원, 주변부 노동자가 속한 생산 손자회사는 약 200만원에 그쳤다. 상당수 플랫폼 종사자는...
프랑스 정국 대혼란…'지구촌 축제' 올림픽에 불똥 튀나 2024-07-09 15:59:18
노동자들이 파업 개시일로 예고한 이달 17일은 대회에 나서는 선수들이 입국해 파리 북부에 있는 선수촌에 들어가기 직전이다. 프랑스에서는 1998년에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을 하루 앞두고 여객기 조종사, 택시 운전사 등이 파업에 들어간 적이 있다. 올해 프랑스에서는 경찰, 항공기 관제사, 환경미화원,...
의사봉 뺏고 투표용지 찢고…최저임금위 '투표 방해' 논란 2024-07-02 19:51:02
노동자위원들은 업종별 차등적용은 최저임금의 법취지를 정면으로 훼손하여 저임금 노동자들을 더욱 고통스럽게 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혀 왔다. 하지만 최저임금 논의 일정을 고려해 표결이 필요하다는 이인재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과 공익위원들의 판단에 따라 투표가 강행됐다. 최저임금위원회 참석자에 따르면 이...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무산...내년에도 '단일 적용' 2024-07-02 18:52:40
여부를 표결에 부쳤다. 노동자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이 표결에 참여한 결과, 찬성 11표 대 반대 15표, 무효 1표로 부결됐다. 앞서 지난 6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위원들은 임금 지급 능력이 다른 업종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취약업종의 지불 능력을 고려해야 한다며, 한식·외국식·기타 간이 음식점업,...
내년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무산' 2024-07-02 18:17:08
택시 운송업 △체인화 편의점에 대한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바 있다. 올해는 1~4차 전원회의까지는 노동계가 새롭게 들고나온 도급제 노동자 최저임금 의제만 심의 대상이었다. 이후 오늘 회의까지 3차례의 논의 끝에 차등적용 여부는 허무하게 무산됐다. 최저임금법은 ‘사업 종류별로 최저임금을 구분해 정할 수...
법정시한 넘겨도 '업종별 구분' 공방만...표결 시도될 듯 2024-07-02 17:20:42
명확한 반대 의사를 표하며, 저임금 노동자와 취약계층 생계 개선을 목적으로 본격적인 수준 논의에 돌입해 원활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다른 근로자위원인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도 "최저임금 차등 적용이 이루어지면 저임금 장시간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는 노동자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질 것"이라며 "차별...
'최저임금 차등'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 2024-06-30 06:20:16
노동자 등 '도급제 노동자' 최저임금 수준 별도 설정 방안은 표결 없이 공익위원 중재안을 수용하는 방식으로 논의를 일단락한 만큼, 차등 적용과 관련해서도 같은 방식으로 정하자는 주장이 노동계에서 나왔다. 경영계가 '음식점·택시·편의점'에 차등적용을 구분해 적용하자면서도 근거자료나 액수를...
'업종별 최저임금 적용' 표결도 결론 못내 2024-06-28 07:14:12
수 없다는 입장이다. 저임금 노동자 최저 임금 수준 확보와 생활안정 보장이라는 최저임금법 취지에 정면으로 어긋난다는 이유에서다. 구분 적용 대상 업종이 '기피업종'이 되고 사양산업으로 낙인찍힐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한다. 최저임금 구분 적용 도입 여부가 정해지지 않으면서 내년 최저임금 심의 법정...
노동계 반발에…최저임금 차등적용 결론 못내 2024-06-27 23:23:48
택시 운송업 △체인화 편의점에 대한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했다. 올해는 1~4차 전원회의까지 도급제 노동자 최저임금 의제만 심의 대상이었다. 이후 5~6차 전원회의에서 두 차례 차등 적용 안건을 논의한 뒤 이날 표결에 들어갈 것이란 예상이 많았지만 결국 무산됐다. 최저임금위는 다음달 2일 7차 전원회의에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