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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마을'로 변신한 온두라스 관광지…상점 60여곳 동참 2022-07-30 06:19:17
테구시갈파에서 20분쯤 떨어진 산타루시아의 상점 60여 곳이 전날부터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허용했다. '비트코인 밸리'로 불리는 이번 프로젝트는 산타루시아 지방정부와 온두라스기술대, 블록체인 단체 등이 협업해 추진한 것으로, 동참을 원하는 자영업자들에게 비트코인 관련 교육을 제공했다....
온두라스서 전직 대통령 아들 포함 4명 총격 피살 2022-07-15 07:00:15
새벽 2시께 수도 테구시갈파의 한 나이트클럽 앞에서 총격이 발생해 일행 4명이 숨졌다. 라프렌사 등이 공개한 CCTV 영상엔 최소 5명의 중무장한 괴한이 나이트클럽 주차장 입구로 쳐들어가 차량 2대에 타고 있던 피해자들을 내리게 하는 모습이 담겼다.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피해자 중엔 포르피리오 로보 소사 전...
'마약범죄 혐의' 온두라스 전 대통령, 퇴임 3개월만에 美에 인도 2022-04-22 06:15:11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오후 수도 테구시갈파의 공군기지에서 미국 마약단속국(DEA)의 항공기를 타고 미국으로 출발했다. 그는 파랑색 패딩 점퍼 차림에 수갑을 찬 채 많은 경찰관에 둘러싸여 비행기에 올랐다. 에르난데스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27일 시오마라 카스트로 대통령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물러난 지 불과 3개월...
미국이 '마약범죄자' 지목한 온두라스 전 대통령 체포돼 2022-02-16 07:04:18
대통령을 수도 테구시갈파의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AP·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에르난데스 전 대통령은 이날 손과 발이 결박된 채로 방탄조끼를 입고 경찰관에 둘러싸여 자택 밖으로 나온 뒤 경찰 차량을 타고 떠났다. 미국 정부가 온두라스에 에르난데스 전 대통령의 체포와 인도를 요청한 지 하루 만이다. 2014년부터 두...
미국, '마약 범죄 연루' 온두라스 전 대통령 인도 요구(종합) 2022-02-15 16:56:25
수도 테구시갈파 주재 미 대사관과 정부는 구체적 언급을 하지 않았다. 에르난데스 전 대통령은 마약 밀매업자와의 연관성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에르난데스 측 변호인은 현지 한 매체에 그가 중미의회 의원으로서 면책특권을 갖고 있기에 체포는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또 "미국과 온두라스 정부가 에르난데스...
미국, '마약 범죄 연루' 온두라스 전 대통령 인도 요구 2022-02-15 15:14:46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온두라스 수도 테구시갈파 주재 미 대사관과 정부는 구체적 언급을 하지 않았다. 또 에르난데스 전 대통령은 마약 밀매업자와의 연관성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달 초 에르난데스 전 대통령은 작년 7월 미국 정부가 작성한 '부패·비민주 행위자' 명단에 오른 사실이...
중국의 공개 반대 속에 미국·대만 '2인자', 온두라스서 접촉 2022-01-28 08:28:20
테구시갈파에서 열린 시오마라 카스트로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에게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부총통과 대화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라이 부총통과 중미 지역의 공통 관심사, 그리고 불법이민을 막기 위해 '근본 원인'에 집중하는 미국 정부의 전략에 대해 얘기했다고...
온두라스 첫 여성 대통령 취임…'국회 혼란' 속 가시밭길 예상 2022-01-28 05:07:49
취임했다. 카스트로 신임 대통령은 이날 수도 테구시갈파 국립축구경기장에서 3만 명가량의 인파와 외국 대표단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취임 선서를 하고 4년 임기를 시작했다. 2009년 쿠데타로 축출된 마누엘 셀라야 전 온두라스 대통령의 부인이기도 한 카스트로 대통령은 좌파 자유재건당의 후보로 지난해 12월 대선에 출...
영부인에서 온두라스 첫 여성 대통령으로…카스트로 당선 눈앞 2021-11-30 01:39:44
상황에서 여당 국민당 후보 나스리 아스푸라 테구시갈파 시장에 20%포인트 가까이 앞서고 있다. 상당한 격차가 유지되자 카스트로는 일찌감치 승리를 선언하고 "새 역사를 만들었다"고 자축했다. 카스트로는 지난 2009년 쿠데타로 축출된 마누엘 셀라야 전 온두라스 대통령의 부인이다. 중산층 가정 출신의 카스트로는 16살...
온두라스 대선, 좌파 야당 후보 우세…12년만에 정권교체되나(종합) 2021-11-29 13:51:30
시오마라 카스트로 후보(62)가 53%, 수도 테구시갈파 시장인 우파 여당 국민당의 나스리 아스푸라 후보(63)가 34%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스트로가 승리를 확정할 경우 온두라스의 첫 여성 대통령이 되는 동시에 2009년 군부 쿠데타 이후 12년간 이어진 국민당 독주를 끝내고 정권교체를 이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