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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집이 동네 창고로 '대변신'…LH 스토리지 사업 추진 2024-11-12 10:45:43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입주민이 떠나 주거 기능이 사라진 매입임대 반지하 주택 공간을 활용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LH는 2020년부터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가구 1810호를 대상으로 지상층 이주를 지원하는 주거상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사 임대조건 주택 매칭 △이주비 지원 △임대료 유예(2년) 등...
오늘 농업인의 날…尹대통령 "규제 개혁해 농업인 삶 풍요롭게" 2024-11-11 14:00:12
=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농촌의 토지 이용 규제부터 신속하게 개혁해 농업인의 삶을 풍요롭게 바꾸고, 첨단 농업 발전을 위한 투자와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으로 농업인을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중구 눙협중앙회에서 열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영상 축전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11월 11일...
새마을금고 '대출 사기' 터졌다…"5% 떼줄게" 은밀한 유혹 2024-11-10 16:41:56
담보물인 토지의 주소가 ‘/’ 등의 기호가 포함돼 조금만 수정이 필요하더라도 감정평가법인 선정 과정을 다시 벌여야 한다는 점을 악용해 특정 감정평가법인이 선정될 때까지 배정 과정을 반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당은 범행이 발각되지 않도록 범죄 수익 중 1년분 이자를 명의대여자 계좌에 남겨두는 치밀함도...
50억 땅 자식에게 물려주려다…'브런치 카페' 차린 이유 [고정삼의 절세GPT] 2024-11-09 11:21:19
함께 최근 화두로 떠오른 가업 승계 제도를 이용한 '꼼수 절세'의 실효성을 따져보고 대안을 소개합니다. 경기도 소재 땅을 보유한 자산가 A씨는 최근 증여·상속에 대한 고민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 땅의 가격은 현재 50억원 수준으로 자식에게 물려주면 증여세로만 절반에 가까운 20억원을 부담해야...
용적률 400%까지 상향…서울 준공업지역 개발 속도 2024-11-07 13:25:13
토지이용 현황 및 계획을 고려한 용도지역 조정이 골자다. 이는 지난 2월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후속 실행방안이다. 시는 준공업지역이 82%를 차지하는 서남권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미래산업을 유치하고, 준공업지역 내 융·복합시설과 공동주택 건립시 용적률을 최대 400%까지 완화하겠다고...
서울시 상대로 소송 낸 SH…법원 "市가 부당이득 돌려줘야" 2024-11-06 17:36:34
도로 하천 등을 건설하면 해당 시설물과 토지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공공기여)한다. 서울시는 문제가 된 땅이 공부(토지대장이나 등기부등본)상으로만 도로로 분류됐을 뿐 실제 도로 구역의 결정·고시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천도 마찬가지로 실제 활용도를 고려하면 공공시설이 아니었다는 게 시 측 논리다. 반면 S...
[사설] 그린벨트 해제 지역 확정…주택시장 안정 관건은 속도다 2024-11-05 17:29:39
않은 데다 신분당선과 GTX-C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다. 강남 쏠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선 이곳의 그린벨트부터 택지로 개발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정부가 받아들인 것이다. 그런데도 일부 환경·시민단체가 벌써부터 그린벨트 해제를 문제 삼고 나선 것은 전형적인 ‘뒷다리잡기’로 볼 수밖에 없다....
창릉·동탄 이어 구리갈매도 주택 공급물량 늘린다 2024-11-05 17:23:02
계획이다. 국토부는 앞서 “3기 신도시와 수도권 택지 등에서 토지 이용 효율성을 제고해 2만 가구 이상을 추가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토지이용계획 변경으로 양주회천(2만5319가구→2만5074가구), 시흥하중(3398가구→3201가구), 의왕청계2(1965가구→1807가구) 등은 주택 물량이 소폭 하향 조정됐다. 이인혁 기자...
서울시 "내년엔 그린벨트 추가 해제 안한다" 2024-11-05 15:52:06
그린벨트 역시 공공주택 중심으로 개발해 토지 이용 효율성과 공익성을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다. 오 시장은 "주거지 제공과 자연환경 보존 모두 포기할 수 없는 가치"라며 "그동안 그린벨트 해제 면적을 최소화했지만 불가피하게 해야한다면 주택가격 상승을 막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하는 쪽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도 그린벨트 풀어 주택 공급…정부 "과거 같은 로또아파트 없을 것" 2024-11-05 15:09:32
쇄도함에 따라 주민 자체 개발과 토지 이용에 숨통을 틔워준 것이다. '도심의 허파', '녹색 성역' 등으로 불린 그린벨트가 절대 풀리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깨진 것도 이때부터다. 당시 김대중 정부는 춘천, 전주 등 7개 중소도시권의 집단취락지역 등을 중심으로 781㎢의 그린벨트를 풀었다. 수도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