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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과 함께 음악축제도 '만발'…국악부터 클래식까지 2018-04-04 09:34:26
6일 경복궁 공연부터 시작된다. 경복궁 수정전, 창경궁 통명전과 낙선재, 덕수궁 즉조당 등을 배경으로 다양한 전통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밴드 '프리덤밴드'가 '꽃밭에서', '벚꽃엔딩', '봄봄봄' 등을 들려준다.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봄날, 궁궐서 듣는 우리 가락…'고궁 음악회' 일정 공개 2018-04-03 10:23:30
아름다운)'를 주제로 오후 8시부터 50분간 개최된다. 창경궁 통명전에서는 이달 28일부터 5월 5일까지 야간 공연 '그린나래'가 오후 8시부터 50분간 열린다. 국악인들이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출연자들과 협연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창경궁 야간 공연은 5월 20일∼6월 2일, 7월 22일∼8월 4일에도 볼 수 있다...
"궁궐 건물의 위계, 마지막 글자로 알 수 있습니다" 2017-11-01 16:16:32
통명전과 양화당을 보면 그 차이가 드러난다. 통명전은 정면 7칸, 양화당은 정면 6칸이다. 저자는 '합'(閤)과 '각'(閣)에 대해서는 "전과 당에 비해 한 등급 낮지만 평범한 건물보다는 격이 높다"며 "합은 주인이 여성이 경우가 많았다"고 주장한다. 이어 "전부터 각까지는 뒤에 하(下)를 붙여서 건물의...
[보물 찾기] 사도세자의 비극·장희빈의 한이 서린 곳 2017-09-25 17:17:35
제818호다.통명전에는 숙종의 후궁이었던 장희빈의 투기와 한이 녹아 있다. 궁녀였던 장옥정은 왕의 눈에 들어 후궁이 되고 왕자 균을 낳아 희빈 자리에 올랐다. 장희빈은 서인과 남인의 권력 다툼 속에서 왕비가 됐다가 다시 희빈으로 강등됐다. 한을 품은 그는 인현왕후를 저주하기 위해 꼭두각시와 동물의 사체 등을...
5대 궁 음악선율로 가득 채운다…'심쿵심쿵 궁궐콘서트' 2017-09-21 10:52:15
만춘전과 근정문, 창덕궁 선정문과 진선문, 창경궁 춘당지와 통명전, 덕수궁 정관헌, 경희궁 숭정문. 서울 4대문 안 5개 궁궐이 이번 주말 내내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음악의 선율로 가득 찬다. 1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의 흥을 돋우기 위한 '심쿵심쿵 궁궐콘서트'가 23~24일 이틀간 5대 궁 내...
4궁 4색, 서울 고궁 야간개장 관람 포인트는? 2017-09-01 18:10:00
그 주변의 경춘전, 통명전과 함께 볼 때 더 아름답다. 통명전에서는 경복궁과 마찬가지로 고궁 음악회가 열리며, 공연 시간은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정도다. 창경궁 후원의 연못인 춘당지는 그 규모가 커서 언뜻 보면 호수 같다. 연못 가운데 조성된 섬은 밝게 빛나며 연못 주변 청사초롱의 붉은 색 조명과 잘...
쾌청한 가을 아래서 흥겨운 우리 가락에 빠져볼까 2017-08-31 10:14:01
펼치는 민속놀이인 밀양백중놀이(제68호)가 벌어진다. 창경궁 통명전과 양화당에서는 토요일에 음악과 무용 공연을 만날 수 있다. 9월 2일 대금정악(제20호)을 시작으로 9일은 학연화대합설무(제40호), 16일은 남사당놀이(제3호), 30일은 가곡(제30호) 무대가 마련된다. 또 서울 종로구 사직단에서는 9월 23일 땅과 곡식의 ...
창경궁 야간 탱고 공연·국립한글박물관 배재학당 강연 2017-08-30 10:09:59
창경궁 통명전과 문정전에서 탱고 공연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는 공연에는 탱고를 대표하는 악기인 반도네온 연주자 라우타로 그레코, 러시아 출신 탱고 밴드인 솔로탕고 오케스트라, 국내 탱고 가수인 이선민, 성우 윤소라, 대금 연주자 이근식이 참가한다. 아르헨티나의 탱고 무용수들은...
"뒤주 갇힌 사도세자의 통곡, 창경궁 회화나무는 들었다" 2017-04-09 08:35:00
선인문 앞 회화나무, 통명전 주변 화계(花階, 계단식 화단)를 볼 수 있다. 박정상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장은 "창경궁만큼 나무 종류가 다양한 궁은 없다"며 "철쭉이 만발하는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가 봄꽃을 감상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봄빛 머금은 궁궐의 나무 보세요"…창경궁 숲 해설 프로그램 2017-03-28 09:44:59
부근 버드나무, 통명전 주변 화계(花階, 계단식 화단)를 볼 수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창경궁은 숙종의 후궁인 장희빈이 사약을 받고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은 곳이지만, 일제강점기에 유원지가 되면서 많은 전각이 훼손됐다"며 "1980년대 복원 공사를 통해 옛 모습을 어느 정도 되찾았다"고 설명했다. 참가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