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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대북사업부터 추진…감염병 공동대응체계 만들 것" 2020-05-07 17:44:59
‘통미봉남’ 노선을 이어가고, 비무장지대(DMZ) 내 한국군 감시초소(GP)에 총격을 가하고도 사과조차 하지 않는 상황에서 이 같은 사업구상이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김 장관은 7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신종 감염병 확산, 각종 자연재해 같은 비전통적 안보 위협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가...
정부, 판문점 회담 2주년 맞아 남북관계 복원 추진 2020-04-24 07:49:26
화답할지는 미지수다. 대북 전문가들은 통미봉남(通美封南)으로 압축되는 북한의 최근 대남 전략에는 대북제재 틀에서 이탈하기 어려운 남한과 교류 협력을 해봤자 실익이 없다는 판단이 깔렸다고 해석해왔다. 남측이 제재 문제에서 전향적인 조처를 하지 않는 한 기조를 바꾸지는 않을 거라는 관측이다. 반대로 코로나 19...
정부, 남북철도 재추진…"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2020-04-20 17:47:58
노골적인 ‘통미봉남’이 계속되면서 1년 넘게 방치돼온 남북한 철도 연결사업이 다시 추진된다. 정부가 낮은 사업성이란 장애물을 넘기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면제하면서 일방적으로 추진키로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통일부는 20일 “오는 23일께 제31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힘 받은 문재인 정부…'對中 쏠림 외교' 밀어붙이나 2020-04-19 17:24:15
통미봉남’ 정책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북한의 ‘뒷배’ 역할을 하는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통해 남북채널을 복원해보겠다는 구상이라는 분석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이 호전되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신상진 광운대 중국학과 교수는 “문재인 정부...
[사설] "잘해보려고 한 건데 잘못됐다" 인정해야 새 길 열린다 2020-01-13 18:28:44
대북 정책의 한계를 드러냈다. 북한의 ‘통미봉남(通美封南)’은 더욱 노골화됐고, 중재자·촉진자를 자처했던 우리 정부의 입지는 점점 좁아진 게 현실이다. 담화에는 “설레발” “호들갑” “주제넘은 일” 등 막말과 조롱이 가득했다. 한국 정부의 중재자 역할에 대해...
김계관 "제재 완화와 핵 바꾸지 않겠다"…北 '핵 보유국 인정 받기'로 전환한 듯 2020-01-12 17:36:01
의도적인 ‘통미봉남(通美封南: 한국을 배제한 채 미국과 협상)’ 전략은 더욱 노골화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를 통한 대북제재 완화 시도가 실효성이 없다는 판단을 한 만큼 남북대화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신년사에서 ‘비핵화’를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고...
北 "주제 넘게 끼지 말라"…노골적 통미봉남에 靑 곤혹 2020-01-12 17:27:52
수차례 유화의 손길을 내밀었지만 되레 ‘통미봉남(通美封南)’ 의지만 확고해지고 있는 탓에 올해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진척을 보이기는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청와대는 지난 11일 발표된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의 담화에 대해 하루가 지난 12일에도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 '특별한 연락통로' 언급 속 북미정상 소통채널 주목 2020-01-12 08:49:35
고문의 '특별한 연락 통로' 언급은 통미봉남 의도를 부각하기 위한 차원도 깔린 것으로 보이는 만큼, 여전히 뉴욕채널이 가동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특별한 연락통로' 언급과 맞물려 두 정상 간 핫라인 구축 여부에도 다시금 눈길이 쏠린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싱가포르 북미...
[시론] 북핵 문제 묘수는 한·미 '핵동맹'이다 2020-01-01 17:47:42
번이나 마주 앉았고 친서를 주고받는 관계다. 북한은 통미봉남(通美封南) 전술과 ‘9·19 남북군사합의’를 연계해 한·미 연습훈련 영구 중단을 주장한다. 그 본심은 주한미군 철수와 한·미 동맹 해체다. 김정은은 ‘위계적’ 남북관계를 강요하며 버젓이 ‘전체 조선민족의...
김정은, 남북관계 메시지 생략…靑은 곤혹 속 침묵 2020-01-01 17:46:49
관계에 집중하면서 한국을 따돌리는 ‘통미봉남’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청와대는 공식 입장 표명을 자제한 채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정은이 육성 신년사를 발표하지 않은 것을 두고 “처음 있는 일인 만큼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