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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통방 때문에 환율 상승? 손해 본 사람 핑계라면 모를까…" [강진규의 BOK워치] 2024-05-23 13:32:17
지난달 12일 통방 기자간담회 직후 원·달러 환율이 1365원에서 1375원대로 10원가량 급등하자 시장에서 '비둘기(통화 완화 선호)적인 발언으로 환율이 뛰었다'는 해석이 나온 것에 대한 설명한 것이다. 당시 시장에선 한국이 금리 인하를 선제적으로 할 경우 미국과의 이자율 격차가 벌어지면서 환율이 오를 수...
[속보] 한은, 기준금리 연 3.5% 유지…11차례 연속 동결 2024-05-23 09:50:11
지난해 1월 금리를 연 3.25%에서 0.25%포인트 상향한 이후 11차례 연속 동결을 선택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미국과의 금리 격차는 2%포인트(미 금리 상단 기준)가 유지됐다. 미국 정책금리는 연 5.25~5.5%다. 이날 통방 회의에는 김종화·이수형 위원이 처음으로 참석해 금리 결정에 참여했다. 강진규 기자...
이창용 "모든 상황 달라졌다"…통화정책 사실상 원점 재검토 2024-05-03 18:24:11
4월 통방(통화정책방향) 회의가 5월 회의의 근거가 되기 어려워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원점이라고 표현하기가 그렇지만 금통위원이 바뀌었고 4월까지 했던 논의를 다시 점검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5월 금융통화위원회 통방 회의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했다. 이 총재는 지난달까지 통화정책 판단의 근거가...
이창용 총재 "통화정책 방향 재점검 해야 2024-05-03 13:55:40
같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어 "4월 통방 때만 해도 미국이 피벗 시그널을 줬고 하반기에는 미국이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전제로 통화정책을 수립했지만, 미국의 경제관련 데이터가 좋게 나오면서 금리를 낮출걸로 예상하는 시점이 뒤로 밀리기 시작한 것 같다"며 앞으로 미국의 데이터에 따라 변화할거라 예측하...
이창용 "상황 많이 바뀌었다"…금리 인하 사실상 '원점' 2024-05-03 10:00:04
5월 통방의 근거가 되기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통방에서는 '충분히 장기간' 긴축을 유지하겠다는 표현에서 '장기간'이라는 문구가 빠지면서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가 확대됐다. 1분기 깜짝 성장…"GDP 전망치 높일 것"한국의 1분기 GDP가 1.3% 깜짝 성장한 것도 기존의 판단을 뒤집어야하는...
한은 총재 "4월 통방, 5월 통방의 근거 못 돼"…사실상 '원점' 2024-05-03 10:00:02
회의)이 5월 통방의 근거가 되기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주요국 통화정책과 우리나라 성장률, 지정학적 리스크 등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주요 전제가 달라진 탓에, 이달 통화정책방향 논의가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갔다는 뜻이다. 이 총재는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3%를 기록하는 등 예상을 웃돈...
"금리 확 올려버릴까요?"…어느 금통위원의 '뼈 있는 농담' [강진규의 BOK워치] 2024-04-12 10:30:01
총재가 통방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조윤제 위원이 반대 소수의견을 냈다"고 이례적으로 금통위원의 이름을 거명하며 소개했을 정도다. 한은은 이날 금통위에서 연 3.5%인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월 이후 10회 연속 동결이다.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3.1%로 나타나면서 물가 불안이 다시 고개를 드는...
미국도 물가 '마지막 고비' 걱정…한은 상반기 금리인하 난망 2024-02-01 08:07:12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통화정책방향(통방) 회의에서 8연속 동결을 결정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11일 열린 새해 첫 금통위 통방 회의 의사록을 보면, 현재 금통위원들도 대부분 연준과 마찬가지로 "물가가 2%에 안착한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긴축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창용 한은 총재 역시 11일 동결...
"탈옥해 보복하겠다"…돌려차기男, 구치소서 피해자 협박 2023-12-28 16:53:13
다른 호실까지 들리도록 하는 이른바 '통방' 수법을 사용해 피해자를 모욕했다고 보고 있다. 또 그는 동료 수감자에게 잦은 욕설과 폭언을 퍼붓는 등 발언으로 위협해 3차례에 걸쳐 14만 원 상당의 접견 구매 물품을 반입하도록 강요한 혐의도 있다. 특히 그는 이 과정에서 '방을 깬다'는 수용시설 내...
[일문일답] 이창용, 또 '영끌족'에 경고…"1%대 금리 기대 마라" 2023-10-19 13:42:21
커졌기 때문에 지난 8월 통방시보다 긴축 강도를 더 강화할 필요가 커졌다며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하셨다. 특히 다섯 분 중 한 분은 이런 이유에 더해, 가계부채가 더 악화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s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