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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남중국해 필리핀군 지원TF 운용중"…시각정보 등 제공 2024-11-21 22:33:39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주필리핀 미국대사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태스크포스 아융인(남중국해 세컨드 토머스 암초의 필리핀명)'은 미군이 남중국해에서 필리핀군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미국·필리핀 동맹의 조정과 상호 운용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 TF가...
우크라전 격화에 유럽 가스값 1년만에 최고치 2024-11-21 22:30:33
수입량을 늘렸으나 러시아산 에너지를 완전히 끊지는 못했다. 타스통신은 유럽연합(EU) 통계기구 유로스타트와 자체 집계 결과를 토대로 지난 9월 EU의 러시아산 파이프라인 가스 수입량이 8억4천만유로(약 1조2천억원)어치로 지난해 2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
중일 국방장관, 군사활동 서로 비판…대화 필요성은 공감 2024-11-21 22:00:34
교도통신에 따르면 둥쥔 중국 국방부장과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은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 회의(ADMM-plus)를 계기로 마련된 이날 회담에서 상대국 군사 행동을 지적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모두 발언에서 중국의 군사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점에 대해 "심각히 우려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8월 중국...
러, 'ICBM 발사' 주장에 침묵…"말할 수 있는 것 없어"(종합) 2024-11-21 21:58:38
거부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ICBM 발사 여부를 확인해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오"라며 "군에 연락하기를 추천한다. 이 주제에 대해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오후까지 이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하지...
대만, '시진핑 정적' 보시라이 아들 입국 확인 2024-11-21 21:49:59
아들의 입국 사실을 확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의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보시라이 아들 보과과(薄瓜瓜·37)는 중국 본토인으로, 대만인과 결혼한 뒤 규정에 따라 입국을 신청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대륙위원회는 "이런 가족 간 재회는 인간관계에서...
ICC, 네타냐후 총리 '전범 혐의' 체포영장 발부 2024-11-21 21:48:17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21일(현지시간)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ICC는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전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ICC는 성명에서 "재판부가 2023년 10월 8일부터 검찰이 영장을 청구한 날인 2024년 5월 20일까지 저질러진 반인도주의 범죄와 전쟁 범죄로 네타냐후...
스리랑카 대통령, 'IMF와 재협상' 대선 공약 뒤집어 2024-11-21 21:43:42
AFP통신 등에 따르면 디사나야케 대통령은 이날 첫 국회 연설을 통해 스리랑카의 경제 회복세가 매우 약해 어떠한 위험도 감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은 (IMF 구제금융) 조건들이 좋은지 나쁜지 논의할 시간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리랑카를...
EU, 러 ICBM 사용 가능성에 "명백한 확전" 비판 2024-11-21 21:40:45
통신이 전했다. 이어 "러시아군의 ICBM 사용이 확인되면 이는 전쟁의 양적, 질적 변화를 의미한다"고 우려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날 오전 러시아 ICBM이 중동부 도시 드니프로의 남쪽으로 날아왔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 미사일이 러시아 카스피해 인근의 도시 아스트라한에서 발사됐으며,...
日경찰, 야스쿠니신사 낙서 범인으로 10대 중국인 소년 특정 2024-11-21 21:31:13
21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중국 국적 10대 소년 A군에게 기물손괴·예배소불경죄 혐의를 적용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일본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8월 18일 밤 야스쿠니 신사 입구 돌기둥에 중국어로 '화장실' '군국주의' '죽어' 등의 글자를 새겼다. 소년은 범행 며칠 전...
'배낭여행 성지' 라오스 관광지서 술 마신 외국인 사망…왜? 2024-11-21 21:18:49
증상으로 숨졌다. 21일(현지시간) AFP·AP 통신에 따르면 방비엥 여행을 하다가 태국 병원으로 옮겨진 호주 여성 비앵카 존스(19)가 숨졌고 그의 동갑내기 친구인 다른 호주 여성은 중태라고 호주 정부가 이날 밝혔다. 태국 당국은 존스가 "체내에서 발견된 고농도의 메탄올로 인한 뇌부종으로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