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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뢰 혐의' 뉴욕시장 재판 그대로 진행…법원 "검찰기소 적법" 2024-12-18 07:18:14
사기소된 에릭 애덤스 시장의 뇌물죄 사건의 본재판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뉴욕 남부연방법원의 데일 호 판사는 뇌물죄를 적용한 검찰의 공소를 기각해 달라는 애덤스 시장 측 요청을 반려했다. 애덤스 시장 측 변호인인 알렉스 스피로 변호사는 판례를 근거로 지방 공무원이 감사의 표시로...
"보이스피싱 상처 보듬어요"…신한은행의 '희망 동행' 2024-12-16 18:20:33
사기 행위가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 차원에서 단속을 강화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연 100억원씩 3년간 지원보이스피싱제로는 신한은행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금융감독원, 경찰청,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전기통신 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1000만원짜리 옵션인데 속았다"…테슬라 차주들 '분통' 2024-12-15 17:42:41
오토파일럿을 광고하는 과정에서 사기를 저질렀는지에 대한 미 연방검찰의 수사도 진행되고 있다. FSD 옵션은 주행 보조 기능에 불과한데,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 기능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운전대를 건드리지 않아도 집이나 직장, 식료품가게까지 이동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며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이...
니제르 군정, BBC 방송 3개월 정지…"허위 뉴스 유포" 2024-12-13 17:55:07
AP 통신 등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랄리우 시디 무함마드 통신부 장관은 전날 BBC 콘텐츠를 방송하는 현지 라디오 방송국에 보낸 서한에서 "BBC는 사회적 평온을 불안정하게 하고 군대의 사기를 떨어뜨리기 위한 거짓 정보를 방송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BBC는 지난 11일 부르키나파소 접경의 두 마을에서 무장...
LGU+, 1인 가구 보이스피싱 예방 특강 열었다 2024-12-11 15:47:14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 등 통신기기를 이용한 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서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특강을 진행했다고 11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14일 서울 용산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1차 특강을, 지난 10일 강남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2차 특강을 진행했다. 각 2시간...
증권사·저축은행도 보이스피싱 피해 배상해준다 2024-12-11 15:00:00
전체 피해금액 중 통신사기피해환급법상 피해 환급금을 제외한 금액으로, 금융회사의 사고 예방노력, 소비자의 과실정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피해가 발생한 금융회사의 상담창구에 문의해 제도 적용여부, 필요서류 등을 안내받아 영업점 등을 통해 배상을 신청할 수 있고 신청할 때에는 배상신청서, 수사기관...
'소상공인 생업 피해 정책대응반' 가동…노쇼·악플 피해 막는다 2024-12-11 10:00:01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등 관계부처 소관 국장이 실무 반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대응반 운영계획과 함께 4대 생업 피해 관련 소상공인 업계 현황과 각 부처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불법·부당 광고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를 막기...
"보이스 피싱 막자"…LG유플러스, 1인 가구 대상 예방 특강 진행 2024-12-11 09:02:47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특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기통신금융사기의 유형과 최신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처법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말레이 정부, 인터넷 통제 강화…'표현 자유 침해' 논란 2024-12-10 17:25:30
거센 찬반 논쟁이 벌어졌다. 파미 파질 디지털통신부 장관은 온라인 사기, 사이버 괴롭힘, 아동 성 착취 등의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표현의 자유는 존재하지만, 공공 안전을 위해 필요한 제한을 가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받게 됐다"며 "이번 법 개정은 단순한 규제 강화가 아...
신협, 올해 45건 보이스피싱 막아…30억원 피해 예방 2024-12-10 10:56:47
▲대출사기 13건 ▲자녀납치 협박 8건 ▲개인정보유출 3건 ▲인출책 검거 1건이었다. 특히 올해 8월 '통신사기 피해환급법' 개정에 따라 신협은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모니터링실을 신설하고 시스템을 고도화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 동안 77건의 의심거래에 대한 지급정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