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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조국 표는 어차피 死표…개혁신당 택해야 정권 심판" 2024-03-14 18:10:13
▶통합 개혁신당 때 받은 선거 보조금 6억원 논란이 있었는데. "동결해 놓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기부를 하라고 하는데, 당장은 선거법상 기부 자체가 불법이라 할 수 없다.향후 꼭 입법 미비를 보완해서 기부를 할 것이다. 특별 당비를 거둬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라는 말도 어불성설이다. 그동안...
0.72%P 차로 희비 갈린 도시, 안철수·이광재도 '박빙대결' 2024-03-12 18:35:33
‘보수 텃밭’으로 평가받았다. 2000년 지역구 신설 이후 치러진 일곱 차례 총선에서 보수정당 후보가 모두 절반이 넘는 득표율로 여섯 번 당선됐다. 그런데 2020년 21대 총선에선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김은혜 미래통합당 후보가 김병관 민주당 후보에게 불과 0.72%포인트(1128표) 차이로 신승할 정도로 박빙의 결과를...
그야말로 '초접전'…'안철수 vs 이광재' 분당갑 승자는 [접전지풍향계] 2024-03-12 14:26:05
과거 ‘보수 텃밭’으로 평가받았다. 2000년 지역구 신설 이래 치러진 7차례 총선서 보수정당 후보가 모두 과반이 넘는 득표율로 6번 당선됐다. 그런데 2020년 21대 총선에선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판교를 중심으로 진보 색채가 짙은 젊은 인구가 유입되면서다. 미래통합당의 김은혜 후보가 김병관 민주당 후보를 불과...
"정권심판론 여전히 강세…野, 137석으로 승리" 2024-03-10 18:55:47
몫은 10석에 그칠 전망이다. 하지만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이 민주당의 우군으로 간주되는 만큼 ‘범진보’를 기준으로는 국회 절반을 훌쩍 넘긴 160석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민의힘도 개혁신당의 출현이 없었다면 140석 정도까지 가능했을 것이다. 현재는 중도 보수 지지층 일부마저 이탈함으로써 더 불리해진...
허은아 영등포갑, 천하람 순천갑 출마 확정 2024-03-07 18:45:46
“참보수 정치인 허은아가 제대로 심판하고 싶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시절 순천갑 당협위원장을 지낸 천 전 최고위원도 순천갑에 재도전한다. 당초 광주 등 다른 곳 출마도 거론됐지만, 기존 지역구로 방향을 틀었다. 김용남 정책위원회 의장도 지역구 출마가 유력하다. 다만 이날 경기도의원에서 사퇴한 이기인 대변인은...
송파·수원 삼남매에 동북부 청년벨트·태영호준석까지…與 "뭉쳐야 산다" 2024-02-26 16:48:41
잡았다. 노원 을·병을 노원을로 통합하는 등 선거구 획정안은 이달 중 확정될 예정이다. 노원을은 운동권 출신인 우원식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지역구다. 또 노원을·병이 합쳐질 경우 "노원병 출마가 최우선"이라고 밝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잠재적 경쟁자가 될 수 있어 청년 간 대결 구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
1주일 만에 찢어진 제3지대 빅텐트 2024-02-18 20:42:11
했다”고 전하며 “선거운동의 전권은 통합 당시 합의에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뽑힌 이낙연에게 있고, 주요 절차 역시 최고위원회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준석 대표가 배 전 부대표를 두고 “제 권한 내에서 공직 후보자 추천이나 당직 임명 등의 가능성은 없다”고 발언한 것도 문제 삼았다. 배 전 부...
시작부터 삐걱대는 개혁신당…"이준석, 통합 정신 깨" 2024-02-18 18:33:42
했다”고 전하며 “선거운동의 전권은 통합 당시 합의에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뽑힌 이낙연에게 있고, 주요 절차 역시 최고위원회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준석 대표가 배 전 부대표를 두고 “제 권한 내에서 공직 후보자 추천이나 당직 임명 등의 가능성은 없다”고 발언한 것도 문제 삼았다. 배 전 부...
수도권 절반 "제3지대, 총선에 영향 안 미칠 것" 2024-02-18 18:27:49
시각이 많았다. ‘제3지대 정당들의 통합이 이번 총선에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은 편’(31%), ‘매우 그렇지 않다’(21%) 등 부정적 응답이 52%를 차지했다. ‘매우 그런 편’(10%), ‘그런 편’(34%) 등 긍정적 응답은 약 43%에 그쳤다. 개혁신당 지지층의 경우 96%가 ‘3지대 통합이 총선에...
"노회찬 그립다"는 이준석, 류호정·배복주에 '진퇴양난' [이슈+] 2024-02-18 13:31:06
신당에서 주류적인 위치나 생각으로 자리 잡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 '류호정 전 의원으로 인해 탈당 인원이 늘고 있냐'는 질문에 "그렇게 볼 수 있다"며 류 전 의원에 공개적으로 선을 그었다. 그는 지난 13일에는 장문의 편지로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합당 과정이 너무 빠르게 진행된 것이 아니었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