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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한국계 첫 美 상원…"韓 이민史에 이번 당선 보탤 수 있어 영광" 2024-11-06 12:24:29
선거 운동할 때부터 이미 90%가 넘는 지지율로 당선이 유력했던 앤디 김의 캠프 측은 이날 투표가 끝나기 4시간 전인 오후 4시부터 축하 파티를 준비했다. 김 의원은 외신들이 연이어 당선 확정을 보도한 오후 9시쯤 파티장에 아내와 두 아들 등 가족들과 도착했다. 뉴저지 각 지역에서 모인 지지자들은 연신 “앤디 김”을...
"트럼프 일부 참모들 '조기 승리선언' 건의" [2024 美대선] 2024-11-06 11:21:22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기 승리선언이나 선거 불복에 모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에서 투표하며 승리 선언을 언제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즉답을 피했다. 만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기 승리 선언을 한다면 인근...
[美대선] "트럼프 일부 참모들 '조기 승리선언' 건의" 2024-11-06 11:06:40
플로리다주에서 투표를 하면서 '승리 선언'을 언제 어떻게 할지에 관한 질문을 받았으나 즉답은 회피했다. 그는 이날 밤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의 개인 리조트에 있는 클럽에서 클럽 회원들, 정치자금 기부자들, 친구들, 가족 등과 함께 개표상황 중계를 지켜볼 예정이다. 자동차로 잠깐 이동하면 되는 거리에...
[美대선] 한국계 첫 상원의원 앤디 김…'아메리칸 드림' 상징된 이민2세 2024-11-06 10:06:08
띄는 곳에 배치하고 그렇지 않은 후보는 투표용지의 구석, 이른바 '시베리아'에 배치하는 카운티 라인을 유지해왔다. 김 의원은 이런 투표용지 관행이 비민주적이고 헌법 정신에 반한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김 의원의 손을 들어줬다. 당초 유력한 경쟁 후보였던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의 부인 태미 머피는...
[美대선] 트럼프 "필라델피아서 대규모 선거사기 얘기"…당국은 부인(종합) 2024-11-06 08:04:10
아니다"라면서 "필라델피아에서의 투표는 안전하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대선의 핵심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의 최대 도시다. 펜실베이니아는 7개 경합주 가운데 가장 많은 19명의 선거인단이 배정돼 있어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반드시 이겨야...
'음모론' 시동거는 트럼프…"필라델피아 사기 소문" 2024-11-06 07:55:28
선거운동을 펼쳐왔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두 후보의 지지율이 동률이거나 어느 한 후보가 앞서더라도 오차범위 내의 근소한 수준인 초박빙 상황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당일 오후에 갑자기 선거 사기를 주장하는 글을 올린 것은 막바지 지지자들 결집용일 수도 있지만, 선거에서 패하더라도 승복하지 않기 위해...
[美대선] 트럼프 "필라델피아에서 대규모 선거사기 얘기 많아" 2024-11-06 07:33:29
선거운동을 펼쳐왔다. 각종 여론조사 판세도 두 후보의 지지율이 동률이거나 어느 한 후보가 앞서더라도 오차범위 내에서 아주 근소한 수준인 초박빙 상황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투표가 진행 중인 대선 당일 오후에 갑작스레 소셜미디어에 선거 사기를 주장하는 글을 올린 것은 막바지에 지지자들을 결집시켜 투표에...
"대승 자신"…빨간 모자 쓴 트럼프, 플로리다서 투표 [2024 美대선] 2024-11-06 06:30:08
맨덜 레크레이션 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 구호가 새겨진 붉은 모자에 노타이 정장 차림의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기자들과의 약식 회견에서 "매우 자신있다"며 "우리가 오늘 큰 승리를 거둘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선에 3번째 나선 트럼프...
[美대선] 트럼프, 부인과 함께 플로리다서 투표 "대승 자신" 2024-11-06 02:31:24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에서 투표한 뒤 "우리가 매우 상당한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모턴 맨덜 레크레이션 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기자들과의 약식 회견에서 "매우 자신있다"며 "우리가 오늘 큰 승리를...
[美대선] 공화 부통령 후보 밴스 "결과 알 수 없지만 느낌 좋다" 2024-11-06 01:10:14
많은 번영을 창출하며 어떻게 투표했건 모두가 기본적으로 같은 팀이라는 것을 상기시키는 것이 우리나라의 분열을 치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밴스 의원은 "나는 여러분이 트럼프에게 투표하기를 바란다. 그렇지 않더라도 나는 여전히 여러분을 사랑하고 동료 시민으로 대할 것"이라며 "운 좋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