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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주총 시작부터 파행…MBK "의결권 제한, 강도당했다" 2025-01-23 15:37:15
집중투표제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 통과가 불투명해지기 때문에 고려아연이 의도적으로 주총을 파행하고 있다고 의심했다. 전날 '상호주 의결권 제한' 카드를 기습적으로 꺼낸 것도 주총 파행을 위한 행보라는 게 MBK 측 주장이다. 영풍 측 이성훈 변호사는 "어제 고려아연의 6시 공시 이후로 전자투표도...
고려아연 분쟁 '짙은 안개'...파행 겪는 주총 2025-01-23 15:07:42
세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창학 기자, 현재 진행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있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 나와 있습니다. 현장에는 전운이 감돌 정도로 긴장감이 극에 달한 모습입니다. 임시 주총장 입구에서는 고려아연 노동조합 조원들이...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식품 스타트업 위해 크라우드펀딩 2025-01-20 15:49:59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상)이 수상했다. 현장 참여자들의 투표로 선정된 인기상은 ‘두이’가 차지했다. 증권형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설아래 지종환 대표는 “지난해 세차례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총 15억2000만원을 판매했다”며 “농금원의 지원으로 광고도 공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설아래는 ...
[트럼프 취임 D-1 르포] 48㎞ 펜스로 둘러싸인 워싱턴…취임식 준비 한창 2025-01-19 06:11:02
코리씨는 트럼프 당선인이 대선에서 선거인단뿐 아니라 일반 투표에서도 거의 과반의 지지를 받은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40% 가까운 유권자가 투표를 안 했기 때문에 과반이라고 말해선 안 된다"면서 "선거 자체는 박빙이었다"고 말했다. solec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업계 1위 자존심 지킨 삼성…한남4구역 잡고 압구정 진출 발판(종합) 2025-01-18 19:41:42
경쟁으로도 해석됐다. 양사 대표 모두 현장을 찾아 수주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는 등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340표라는 큰 차이로 삼성물산에 고배를 마시게 되자 현대건설은 충격과 당혹감에 휩싸인 모습이다. 업계에서도 박빙의 결과를 예측하는 분위기였던 만큼 이번 총회 결과는 현대건설로서도...
삼성물산, 한남4구역 수주에 '환호성'…"최고의 아파트로 보답" 2025-01-18 19:19:09
2시간밖에 자지 못했다"고도 했다. 현장에 일찌감치 나온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관계자들은 마지막 한표라도 더 잡기 위해 일일이 조합원에게 인사를 건네고, 조합원이 하는 말 한마디에도 정성스럽게 응대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삼성물산은 총회 직전 진행된 최종 합동 설명회에 김상국 주택개발사업부장(부사장)이 직접...
'삼성', '현대'에 완승...한남 4구역 수주 '잭폿' 2025-01-18 17:54:35
임시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투표는 전체 조합원 1153명 가운데 부재자 투표 35명과 현장투표 991명 등 총 1026명이 참여했다. 삼성물산은 1026표 중 675표를 받아 335표를 받은 현대건설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무효표는 16표다.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원에 지하...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3일 간 추가 수색" 2025-01-11 18:44:31
생각해서 무안공항에서 치르고 마지막으로 사고 현장에 들어가 인사를 드리고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가족 대표단은 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명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기된 만큼 유족끼리 투표를 통해 정식 명칭을 정하기로 했다. 박 대표는 정부의 사고 조사에 대해 "하나의 거짓도 숨김도 없이...
참사 희생자 수색 3일 더…18일 합동추모제 2025-01-11 18:42:39
현장 주변 수색이 사흘간 더 진행된다. 박한신 제주항공 참사 유족 대표는 11일 무안국제공항 대합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100m 떨어진 지점에서 기내 좌석이 발견됐는데 여기에서 반경 100m를 더 수색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날씨를 기준으로 3일 동안 수색해서 하나라도 발견되지 않으면 수색 종료를...
[차장 칼럼] 햄릿과 돈키호테의 선택 2024-12-30 17:34:58
경제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당이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 두 단체장은 향후 조기 대선 참여 여부를 놓고서는 서로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홍 시장은 “장이 섰는데 장돌뱅이가 장에 안 나가나”며 출마를 기정사실화했다. 반면 오 시장은 “고민이 깊다. 아직 말씀드릴 시기가 아니다”며 유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