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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거짓이었다"…'40억 사기' 제니퍼 정의 가짜 인생 2024-05-16 16:58:30
있다. 광주지법 형사11부(고상영 부장판사)는 10일 사기(특경법상) 혐의로 구속기소 된 재미교포 A(51)씨에 대해 징역 9년을 선고했다. A씨와 함께 기소된 여동생 B씨에게도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A씨는 '제니퍼 정'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자녀 유학이나 미국 영주권 취득 명목으로 피해자...
兆단위 사기범, 美선 징역 100년…韓선 15년 '남는 장사' 2024-04-28 18:27:09
경우에도 피해자 1명당 피해 금액을 기준으로 특경법 적용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예컨대 전세 사기 피해자의 보증금 평균 액수가 1억400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특경법을 적용해 강도 높은 처벌은 사실상 어려운 셈이다. 전체 피해 규모가 아무리 커도 피해자 1명당 피해 금액을 기준...
[단독] 대법원, 13년 만에 '솜방망이' 사기 양형기준 손본다 2024-04-28 14:00:01
특경법)을 적용해 사기 금액이 5억원 이상이면 3년 이상 징역을, 50억원 이상이면 무기 또는 5년 이상 징역으로 가중처벌할 수 있다. 하지만 다수 피해자에게 동일 범죄를 저지른 경우에도 피해자 1명당 피해 금액을 기준으로 특경법 적용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예컨대 전세 사기 피해자의...
검찰, 경찰에 남현희 재수사 요청…"추가 수사 필요" 2024-03-22 14:21:18
있다. 이에 따라 남씨의 특경법상 사기 혐의는 다시 송파경찰서에서 수사하게 된다. 남씨는 전씨 사기 피해자들로부터 사기 행각 공범으로 고소당했으나 줄곧 자신도 피해자라며 공범 의혹을 부인해왔다. 전씨는 재벌 3세를 사칭하며 2022년 4월부터 작년 10월까지 강연 등을 하며 알게 된 27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목욕 바구니에 현금다발이 '꽉꽉'…'90억' 돈세탁 수법 보니 2024-03-18 13:10:08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경법상 사기),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범죄수익 등의 은닉 및 가장) 위반 혐의를 받는 자금 세탁책 등 8명을 검거하고 이 중 6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상품권 매매 법인을 통해 사기...
'30억대 사기' 전청조 징역 12년에 검찰 항소 2024-02-16 20:29:54
명목으로 약 30억원을 건네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병철 부장판사)는 지난 14일 전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전씨의 경호팀장 역할을 하다 특경법상 사기 등 혐의로 함께 구속기소 된 이모(27)씨에 대해서는 "종범에 머물렀을 뿐"이라며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검찰은...
검찰, '재벌 3세 사칭' 전청조 징역 12년에 항소 2024-02-16 19:10:50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와 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전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그는 2022년 4월부터 작년 10월까지 지인 27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약 30억원을 건네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1심 재판부는 전씨의...
전청조 징역12년…"성별 왔다 갔다 막장현실" 2024-02-14 15:44:42
전씨의 경호팀장이자 특경법상 사기 등 혐의로 함께 구속기소 된 이모(27)씨에 대해서는 "경호원 또는 수행원 역할을 했고 계좌나 카드 등을 제공해 전씨 범행을 용이하게 하는 종범에 머물렀을 뿐 공모·공동정범에 이르지는 않았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씨는 지난해 3∼10월까지 전씨의 경호원 행세를 하며...
전청조, 징역 15년 구형에 "남현희 연모해 가슴 도려냈다" 2024-01-31 13:32:01
절대 아니다"라고도 강조했다. 특경법상 사기 등 혐의로 함께 구속기소 된 경호팀장 이모 씨(27)에게는 징역 7년이 구형됐다. 이날 이씨는 전씨와 공모하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파라다이스 호텔의 숨겨진 후계자 등으로 행세하며 재벌들만 아는 은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속여 2022년...
1조원대 김포 재개발 시행사 대표, 사기 혐의 송치 2024-01-30 17:31:03
실무자인 60대 남성도 가담한 것으로 보고 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고 불법 행위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업체는 사우동 일대 19만4천㎡에서 대규모 아파트단지 등을 조성하는 재개발 사업 시행을 맡았으나 조합원 간 의견 차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