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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식 전 회장, 한앤코 대표 고소…남양유업 또 소송전 2024-10-28 13:39:07
회장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한 대표와 주식매매계약(SPA) 중개인인 함춘승 피에이치앤컴퍼니 대표에 대한 고소장을 냈다. 홍 회장 측은 "피고소인들은 홍 전 회장에게 남양유업 주식을 넘겨주더라도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이바지할 수 있는 일정한 지위를...
홍원식 전 회장, 남양유업 대주주 한앤코 대표 사기죄 고소 2024-10-28 13:24:49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홍 회장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한 대표와 주식매매계약(SPA) 중개인인 함춘승 피에이치앤컴퍼니 대표에 대한 고소장을 냈다. 홍 회장 측은 "피고소인들은 홍 전 회장에게 남양유업 주식을 넘겨주더라도 경영 정상화를 위해...
韓, 자금세탁방지 '최고 등급'…北은 14년째 고위험국 2024-10-27 20:32:43
박광 원장을 수석으로 법무부, 외교부 등의 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이번 총회에 참석했다. 한국은 2001년 특정금융정보법, 범죄수익은닉규제법으로 자금세탁 방지체계를 도입한 지 23년 만에 국제사회로부터 모범국으로 공인받았다. 박 원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한국 기업과 금융시스템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국제...
한국은 자금세탁방지 최고등급 인정…북은 14년째 고위험국 2024-10-27 15:41:04
금융정보분석원(FIU)의 박광 원장을 수석으로 법무부, 외교부 등 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이번 총회에 참석했다. 한국은 2001년 특정금융정보법, 범죄수익은닉규제법으로 자금세탁방지체계를 도입한 지 23년만에 국제사회로부터 모범국으로 공인받은 것이라고 FIU는 평가했다. 박광 FIU 원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한국...
FATF, 韓 자금세탁방지 최고등급국 상향…북은 14년째 고위험국(종합) 2024-10-27 13:10:59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연 총회에서 한국의 자금세탁방지 국제기준 이행 평가등급을 강화된 후속점검국가에서 정규 후속점검국가로 상향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27일 밝혔다. 이는 평가등급 중 최고수준으로 2001년 특정금융정보법, 범죄수익은닉규제법으로...
"강남 30억 아파트를 7억에…" 200억 뜯어낸 40대 결국 2024-10-25 08:29:07
뜯어낸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서모(46)씨에게 2022년 9월 23일 이전 범행에 대해서는 징역 8년, 이후 범행에 대해서는 징역 12년, 총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1심은 총...
미 대선, 역대급 접전…펜실베니아가 승부 가른다[트럼프vs해리스 정책해부②] 2024-10-14 11:17:40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인플레이션, 높은 생활비 등으로 민주당 지지가 흔들리고 있다”며 “(한국계 미국인들의 민심 이반으로) 해리스가 조지아에서 패배할 수도 있다”고 했다. 멕시코 접경지역인 애리조나주는 이민 문제에 민감한 경합주다. 두 후보 모두 이곳에서는 국경...
고객돈 맡는 가상자산사 대주주가 사기전과?…법제 '구멍' 2024-09-29 07:31:00
규정한다. 대주주가 독점이나 조세 등 경제범죄 관련 법률과 가상자산 관련 법률을 위반해 벌금형 이상의 형을 선고받거나, 형법 등 여타 법률 위반으로 금고형 이상 형을 받은 경우 사회적 신용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보고 금융당국이 사업자 신고를 불허할 수 있도록 한다. 가상자산사업자로서 지위를 계속 유지하고자...
장례식장 경리가 23억 빼돌려 집·車 샀다 2024-09-25 18:01:58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나경선)는 최근 A씨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사건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A씨는 충남 아산의 한 장례식장에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경리직원으로 근무하면서 거래처 물품 대금으로 회삿돈을 지급한 것처럼 꾸며 남편의 계좌로 이체하는...
[인터뷰] 양시경 변호사 "딥페이크, 산업계에 더 큰 위협…입법 서둘러야" 2024-09-25 06:01:00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상대적으로 경제계를 염두에 둔 입법에 대해선 논의가 더딘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양 변호사는 "통상산업 쪽 허위 정보는 해당 업체나 기업군뿐만 아니라 국가신인도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잘 나가는 회사에서 사고가 났다거나 기업 대표가 엉뚱한 발언을 한다거나 하는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