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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 '유리천장'…"논문저자 인정 까닭모를 남녀차 확인" 2022-06-23 11:59:07
플리머스대학 분자미생물학과 조교수인 티나 죠수 박사는 "이번 조사는 과학계 여성들이 직면하고 있는 성적 차별의 실상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환영한다"면서 "우리는 학문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평등과 다양성, 포용에 관한 대화를 독려하고, 모든 연구자가 자신이 이룩한 성과에 합당한 인정을 받도록 힘쓰면서...
러 극동 해양 동물, 방치된 바다 쓰레기에 몸살 2022-06-13 12:51:00
7마리로 나타났다. 러시아 극동에 속하는 캄차카 지역에서도 해양 동물들이 바다 쓰레기에 피해를 보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런 까닭에 지난 5월 캄차카주에서는 처음으로 생태학자, 관광업계 종사자 등이 참석한 해양 동물 구조 관련 세미나도 열렸다. 보도에 따르면 캄차카 주변 해역에는 20종 이상의 고래류와...
[사진톡톡]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2022-05-14 07:00:01
리우보우 열다섯 살 소녀 크리스티나는 마리우폴에서 탈출했다. 하지만 군인인 아빠는 함께 오지 못했다. "아빠는 아조우스탈에 남아 계세요" 이번 전쟁에서 마리우폴은 최악의 반인권 범죄를, 아조우스탈 제철소는 우크라이나인의 필사적 저항을 상징한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병력이 버티는 아조우스탈을 두 달여 간...
[우크라 서부거점 르비우에서] "아빠는 아조우스탈에 남았어요" 2022-05-11 10:17:04
살았고 크리스티나는 부모님과 함께 2018년 남부 해안도시 마리우폴로 이사했다. 크리스티나의 행복한 시간은 2월 24일 러시아의 포성이 시작되면서 산산조각이 났다. 러시아는 2014년 무력으로 병합한 크림반도와 친러시아 반군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을 연결하는 요충지인 마리우폴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러시아 숨통 죄는 美, 주요 금융기관 전면 차단 2022-04-06 23:56:30
미 행정부는 마리야 푸티나와 예카테리나 푸티나를 비롯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전 러시아 총리와 그 가족를 전면 제재한다고 밝혔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부인과 딸도 포함됐다. 미국은 푸틴 대통령의 두 딸이 그의 재산 일부를 은닉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당국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쌍둥이 되려다 한몸으로 태어난 다리 6개 강아지…수의사 "기적" 2021-02-24 15:47:29
9마리의 강아지가 태어났다. 이들 중 '스키퍼'로 이름 붙여진 강아지는 위아래로 3개씩 6개의 다리가 달렸다. 스키퍼는 또 초음파 검사 결과, 머리와 가슴은 각각 하나지만 골반, 요로, 생식기, 꼬리도 각각 두 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스키퍼는 태어난 지 7일이 지난 현재 다른 강아지들처럼 먹고, 마시고,...
꿀벌, 장수말벌 공격에 맞서 자기 벌집 입구에 '똥칠' 2020-12-10 10:30:00
집단으로 봉군을 공격해 수천 마리의 일벌을 죽이고 궁극에는 벌집 안에 있던 새끼까지 죽이는 탐욕스러운 포식자여서 지금까지 알려진 방어전략이 효과를 발휘하기 어려웠다. 연구팀은 베트남의 아시아 재래종 꿀벌 양봉장 3곳에서 관찰연구와 실험을 통해 재래종 꿀벌의 똥칠 전략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이 꿀벌들은 V....
독일 티센크루프, 기업 모태인 철강부문 매각 고려 2020-05-20 02:53:19
티센크루프의 마리티나 메르츠 최고경영자(CEO)는 철강 사업부의 주요 부문을 매각할 것이냐는 로이터 통신의 질의에 "어떤 것도 더 이상 제한이 없다"고 답했다. 다만, 메르츠는 "인수·합병(M&A) 시장이 거의 죽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메르츠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은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면서...
"리비아 동부 군벌 지지세력, 터키 파병에 원유 수출항 봉쇄" 2020-01-19 02:34:07
국영석유사는 이날 "브레가, 라스 라누프, 하리가, 주에이티나, 시드라 항구가 봉쇄됐다"라며 "현재 불가항력(force majeure)인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아흐마드 알미스마리 LNA대변인은 전날 "원유 수출항 봉쇄는 국민의 요구에 따른 조처다"라며 "(과거 오스만제국처럼) 리비아를 다시 점령하기 원하는 터키의 파병 결정...
'기상천외' 伊 문화재 절도범…1t짜리 청동상 헬기로 들어 올려(종합) 2019-10-19 18:22:23
모르간티나'(Biga di Morgantina)가 통째로 사라진 것이다. 두 마리의 말이 전차를 끄는 모습을 형상화한 이 청동상은 제작 시기가 기원전 450년으로 추정되는 국보급 문화재다. 1800년대 말 카타니아에서 서쪽으로 90㎞ 떨어진 엔나 지역의 한 고고학 유적지에서 발굴됐다. 당시 절도범들은 헬기까지 동원해 쇠사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