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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영토 현실적 논의해야" 마크롱 발언에 "깊은 우려" 비판 2025-01-09 19:20:32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우리의 영토를 포기할 수 없다. 우크라이나 헌법은 이를 금지하고 있다"면서도 "사실상 이 지역은 현재 러시아의 통제하에 있다. 우리는 이 지역을 되찾을 힘이 없다"는 점을 인정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파리지앵 홀린 '이응노의 군무'…빛으로 태어나다 2025-01-09 16:43:57
한국 추상화의 거장 고암 이응노(1904~1989·사진)는 생전 볼쇼이발레단의 공연을 즐겨봤다. 남북의 이념 갈등이라는 격랑에 휩쓸리며 프랑스로 망명하다시피 이주한 직후다. 줄지어 춤추는 사람들의 형상에서 그는 무엇을 봤을까. 정치적 다툼을 넘어 평화와 화합을 바랐던 노(老) 작가의 심경이 말년의 ‘군무’ 연작에...
재즈·가우디·한국미술· 그림속 음식…더 풍성해진 아르떼 칼럼들 2025-01-09 16:36:13
컨설턴트의 ‘프렌치 시크’는 파리지앵의 시각으로 프랑스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을 풀어낸다. 최영식 칼럼니스트는 ‘찾아가는 예술 공간’에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국내외 곳곳의 미술관과 박물관을 소개한다. 음악 분야에서는 민예원 칼럼니스트가 ‘그림으로 듣는 재즈’를 연재한다. 뮤지션들이 즉흥 연주를 해내며...
[호텔 VS 호텔] 파리에서 한국인 없는 호텔 찾는다면 '이곳' 2025-01-09 06:00:01
유서 깊은 건물이기도 하다. 2022년 리노베이션을 거친 호텔은 파리지앵의 아파트에 머무는 것처럼 아늑하다. 객실에는 벽난로를 설치했는데, 오스만 시대에서 영감을 받은 타일 장식으로 꾸며 그 자체로 예술 작품과 같은 느낌을 준다. 수피리어 룸 397유로부터(60만1000원)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
[호텔 VS 호텔] 프랑스 파리, 한국인 인기 최고 호텔은? 2025-01-07 18:37:38
보기에도 좋다. 바게트와 간단한 먹거리로 식탁을 차려 파리지앵이 된 듯한 경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도 뛰어나다. 호텔에서 지하철역과는 1분 거리로, 파리 어디든 이동이 편하다. 파리 노트르담 성당까지는 20분이면 닿는다. 클래식 룸 169유로부터(약 25만6000원)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
프랑스서 사망자 가장 많은 날은 1월3일 2025-01-03 21:11:19
파리지앵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일 평균 사망자가 1천600명이었지만 1월3일은 19%가량 더 높은 약 1천900명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생의 마지막 단계에 있는 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연말연시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려는 의지로 생명을 연장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1월 초는 병원에서 계획된 수술이...
프랑스 보건장관 "의료용 대마 연구 필요" 2025-01-03 00:06:38
파리지앵 등이 보도했다. 뇌데르 장관은 암이나 근육 경직, 안면 통증 등을 의료용 대마초 활용 분야의 예로 들며 "이 새로운 치료법이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는 2021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31일까지 약 3천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용 대마초 임상 시험을 했다. 애초 올해에는 대마초 기반 치료제가 도입될...
기관사 투신에…400명 탄 프랑스 고속철 혼자 질주하다 정지 2024-12-27 08:23:58
르파리지앵, BFM TV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파리 리옹 역을 출발해 남동부 생테티엔으로 향하던 고속철도(TGV)가 운행 1시간 만에 선로 위에 멈췄다. 해당 열차엔 성탄절을 맞아 고향으로 가던 승객 400여명이 타고 있었다. 검표원들은 상황 파악을 위해 기관사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응답이 없자 조종실을 확인했고,...
달리는 고속철서 기관사 투신…대참사 날 뻔 2024-12-26 19:13:14
일간 르파리지앵, BFM TV 등에 따르면 24일 저녁 7시 파리 리옹 역을 출발해 남동부 생테티엔으로 향하던 고속철도가 운행 1시간 만에 선로 위에 멈춰 섰다. 당시 해당 고속철도엔 성탄절을 맞아 고향으로 가던 400여명이 타고 있었다. 검표원들은 상황 파악을 위해 기관사에게 연락을 시도했다가 응답이 없자 조종실을...
아찔했던 성탄 이브…기관사 투신에 프랑스 고속철 혼자 질주 2024-12-26 19:00:35
일간 르파리지앵, BFM TV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파리 리옹 역을 출발해 남동부 생테티엔으로 향하던 고속철도가 운행 1시간 만에 선로 위에 멈춰 섰다. 당시 해당 고속철도엔 성탄절을 맞아 고향으로 가던 400여명이 타고 있었다. 검표원들은 상황 파악을 위해 기관사에게 연락을 시도했다가 응답이 없자 조종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