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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투기 오폭 사고…軍 기강 다잡아야 2025-03-06 17:58:39
떨어져 주민과 군인 15명이 중경상을 입고, 건물과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한국군과 주한미군이 참여하는 육·공군 합동 화력 실사격 훈련 중 우리 전투기 KF-16 두 대에서 발사한 폭탄 8발이 사격장 외부에 떨어진 것이다. 이 폭탄 한 개는 직경 8m, 깊이 2.4m의 폭파구를 만들며, 살상 반경은 축구장 한 개에 ...
조종사 좌표입력 실수로 폭탄 8발 '쾅쾅'…포천 마을 쑥대밭 됐다 2025-03-06 17:50:31
수 없을 정도로 파손돼 뼈대만 남아 있었다. 충격파에 의해 성당 건물도 망가져 바닥에는 벽돌과 목재 조각 등 건물 잔해가 널려 있었다. 사고 현장에 있던 1t 트럭은 바퀴가 도랑에 완전히 빠져 있는 등 당시 상황을 짐작케 했다. 소방당국은 중상 2명, 경상 13명으로 분류했다. 부상자 중 군인 5명도 포함된 것으로...
백영현 포천시장, 군 폭탄 비정상 투하사고 관련 '재난상황대책본부 설치' 2025-03-06 17:26:38
트럭, 비닐하우스 파손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백 시장은 사고 현장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병우 포천소방서장, 군 관계자 등과 함께 사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경찰,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통합현장지휘소가 설치됐다. 현장은 인명구조 및 사고 현장 보존을 위해 통제 중이다. 시는 사고...
[속보] 포천 '공군 폭탄' 인명피해 추가 확인…총 15명 2025-03-06 14:32:56
7분께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민가에 군이 발사한 폭탄이 추락해 15명이 부상을 입었다. 구체적으론 중상 2명, 경상 13명으로 이중 1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심정지 및 의식이 없는 환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성당 1개 동과 주택 5개 동, 창고 1개 동, 비닐하우스 1개 동, 포터차량 1대 등이 일부 파손됐다. 이송렬...
포천 민가서 포탄 낙하 사고…소방 "7명 부상" [종합] 2025-03-06 13:37:32
부서졌다. 화물차량 1대도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군 당국은 사고 직후 박기완 공군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사고 대책 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 및 피해 상황 등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추가 폭발 위험 등을 감안해 현장을 통제 중이다. 김영리 기자 smartkim@hankyung.com
테슬라에 방화 잇달아…'나치 경례·롤러코스터 주가' 탓? 2025-03-06 13:28:15
있었다. 현장의 대원들은 전기회사에 연락해 해당 충전소에 전기를 끊어달라고 요청했다. 경찰은 또 전기회사의 담당 부서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던 와중에 인근에 있던 또 다른 충전소에서 화재가 발생, 도합 7개의 충전기가 불에 탔다고 전했다. 이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다. 소방국은 화재를 진압한 뒤 초기 조사에서...
'수천억원 피해' LA 산불 "전기회사 탓"...소송 제기 2025-03-06 08:07:27
지출해야 했다"며 이번 소송이 "주택과 사업체를 포함해 지역사회가 파괴적인 화재 피해를 복구하고 재건을 추진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LA 카운티는 산불 발생 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들의 진술과 사진, 동영상 등이 SCE의 송전선 바로 아래에서 불이 시작됐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7∼8일 L...
'산불 피해' LA 당국 "전기회사 설비가 화재 일으켜"…소송 제기 2025-03-06 07:09:42
17명의 사망자를 냈으며, 1만400여채의 건물을 파손시켰다. LA 카운티는 이번 소송에서 "이튼 산불로 인한 피해액이 아직 산정되지 않았고 여러 요인에 따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할 수 있지만, 최소한 수억달러(수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LA 카운티 내에서는 극심한 가뭄과 강풍의 영향...
"현재 460층 미칠 것 같네요"…테슬라 개미들 '비명' 터졌다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5-03-06 06:28:13
‘정치 리스크’입니다. 공무원을 해고하는 등의 정치적 활동이 민주당 등 반대편 세력에 단단히 미운털이 박혔습니다. 그 타깃이 머스크의 회사 테슬라에게 집중된 겁니다. 외신에 따르면 주말마다 미국 전역의 테슬라 매장에 시위대가 몰려와 테슬라 불매 및 머스크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머스크가 극우 정당을...
'비호감' 머스크에 격분...테슬라에 방화 공격 2025-03-06 06:26:02
취임 축하행사에서 나치 경례를 연상시키는 손동작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달 17일에는 DOGE 활동에 반대하는 연대단체의 시위가 미 전역의 테슬라 매장 앞에서 열리기도 했다. 유럽에서도 테슬라에 대한 방화 공격이 이어지는 중이다. 지난달 24일 독일 베를린 외곽의 테슬라 공장 확장 공사 현장에서 방화 추정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