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전설' 최경주의 소박한 목표 "커트 통과하려고 몸 만들었죠" [인터뷰+] 2024-10-03 09:06:42
올라오신 분들인지라 어프로치, 퍼팅을 정말 잘합니다. 챔피언스투어에서 제가 막내인데도, 만만하게 보면 큰일나겠다 싶어 정신이 번쩍 들었죠." 그는 "챔피언스투어도 경쟁이 무척 치열하다. 대회 3일동안 꾸준히 6언더, 7언더파를 칠 수 있는 경기력이 있어야 우승할 수 있다. 경쟁에 대한 준비가 잘 돼 있어야 한다"고...
"신데렐라요?…꿈같은 시즌 '무조건 내 편' 남편 덕이죠" 2024-09-25 18:10:04
7시께 대회가 열리는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 연습 그린에서 퍼팅 연습을 한 뒤 드라이빙 레인지로 이동해 웨지, 아이언, 드라이버 순으로 샷을 점검했다. 이어 이번 대회 캐디를 맡은 이시우 코치를 비롯해 박현경(24), 배소현(31)과 함께 첫 조로 연습 라운드에 나섰다. 시차에 적응할 겸 18홀을 모두 돈 리디아 고는...
'KB금융 후원' 이예원·방신실·안송이 프로, 꿈나무 레슨 나섰다 2024-09-05 09:56:30
진행된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공식 연습일에 골프 꿈나무들을 초대해 레슨을 진행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골프 꿈나무 레슨’에는 변지율(수원중), 정유나(신성중), 이채원(서연중), 유채율(청계중), 이나경(능허대중), 김세연(능허대중), 천소율(해원중), 김서연(영종중) 선수 등이 참가했다. 중계...
[최진하의 골프규칙 Q&A] "왜글하다가 공을 건드렸어요"… 왜글에 대한 페널티의 모든 것 2024-09-03 17:11:13
퍼팅그린에 있는 볼을 왜글하다가 움직였는데, 벌타가 있나요? "퍼팅그린에 있는 볼을 퍼트 준비를 하다가 그 볼을 우연히 움직인 경우에 벌타는 없으며, 그 볼은 원래의 지점에 리플레이스해야 합니다." 답변=최진하 전 KLPGA 경기위원장, 저자 정리=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최진하의 골프규칙 Q&A'는...
배소현도 가세…'다승왕 경쟁' 9년만에 4파전 2024-09-01 18:03:29
말씀을 듣고 장타 연습에 신경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지영은 올 시즌 큰 기복 없이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정확한 아이언 샷, 안정적인 퍼팅에 올 시즌부터는 비거리도 크게 늘었다. 박지영은 “작년에 황유민, 방신실과 같이 경기하면서 늘 저보다 20~30m 앞에 있어서 ‘저 선수들은 골프가 참...
'역전 드라마' 쓴 박지영…1년만에 메이저 정상 올랐다 2024-08-25 18:34:58
가득했다. 전반에만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을 만큼 퍼팅감이 좋던 박지영은 몇 차례 스트로크 연습을 한 뒤 과감하게 홀을 노렸고, 퍼터를 떠난 공은 망설임 없이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2위 황유민(21)과의 격차를 3타로 벌리며 우승에 쐐기를 박은 순간이었다. 박지영이 통산 10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했다. 박지영...
'골프 꿈나무' 육성 대회 여는 최경주 2024-08-13 18:40:22
공부로 마음을 다잡는다. 그는 “프로암, 연습라운드에 경기까지 1주일에 6일 내내 걸을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최경주는 아들과 함께 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날도 꿈꾼다. 미국 듀크대 2학년에 재학 중인 막내아들 최강준 군은 최경주의 더 시니어오픈 우승 전날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제2의 전성기' 최경주 "술·탄산음료 끊고 매일 아침 스쿼트 120회하죠" 2024-08-13 15:41:59
하며 마음도 다잡는다. 그는 "프로암, 연습라운드에 경기까지 일주일에 6일은 걸어야하는 기본 바탕이 이런 습관과 식생활, 마음가짐에서 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경주는 아들과 함꼐 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날도 꿈꾼다. 미국 듀크대 2학년에 재학중인 막내아들 최강준 군은 최경주의 더 시니어오픈 우승 전날 콜...
'준우승만 3번' 윤이나, 복귀 후 4개월 만에 트로피 2024-08-04 17:44:03
10시간 이상씩 연습에 몰두했다. 두 번째는 집중력이다. 징계 복귀 후 폭발적인 관심과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시선에도 윤이나가 흔들리지 않은 것도 높은 집중력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일기를 쓰며 하루를 정리하고, 독서로 잡생각을 없애는 루틴화된 멘털 관리가 집중력의 근원이다. 세 번째는 성장욕이다. 윤이나는...
'여왕의 귀환' 윤이나, 복귀 후 눈물의 첫 우승 2024-08-04 15:56:13
윤이나는 ‘장타 여왕’이라는 타이틀에 만족하지 않았다. 그가 올 시즌에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한 ‘장타’보다 ‘정확도’에 집중한 이유다. 윤이나의 측근은 “(윤)이나 프로는 징계 기간, 특히 복귀를 앞두고 쇼트게임과 퍼팅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며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선수가 되려는 의지가 강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