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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없고 쇄신은 멀고…새판짜기 6개월 '고난의 카카오' 2024-06-09 18:33:17
직후 대규모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로 논란을 일으킨 정규돈 전 카카오뱅크 최고기술책임자(CTO)를 4월 카카오 신임 CTO로 임명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정 CTO는 2021년 8월 카카오뱅크가 상장한 며칠 후 스톡옵션으로 받은 주식을 매도해 70억원이 넘는 차익을 거뒀다. 세금 납부를 위한 결정으로 전해졌다. 이...
中 "위챗페이 점유율 줄여라"…1위 텐센트 '발칵' [조아라의 차이나스톡] 2024-06-08 07:00:03
※ ‘조아라의 차이나스톡’은 조아라 한국경제신문 기자가 매주 화요일 한경닷컴 사이트에 게재하는 ‘회원 전용’ 재테크 전문 콘텐츠입니다. 한경닷컴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더 많은 콘텐츠를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중국 대표 정보기술(IT)주인 텐센트의 주가가 최근 주춤하고 있다. 중국 규제 당국의 '위챗페이...
한밤중에 군인 목소리가?…늦은 시간에도 음성 보낸다 2024-06-03 11:28:50
보이스톡·페이스톡 기능도 개편됐다. 1대 1 채팅방과 그룹채팅방, 모바일과 PC 상관없이 보이스톡·페이스톡에서 화면 공유가 가능해진 것. 화면 공유가 필요한 순간에도 별도 링크나 초대 없이 대화하던 방에서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회사 담당자는 "조별 과제나 회의, 심지어 메뉴를 정하는 것까지 필요한...
카카오 대표, 주주 달래기 나섰다…"매년 2억 주식 매입" [종합] 2024-05-17 14:24:33
및 카카오페이 임원진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이른바 '먹튀사태'를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 그는 "저의 보수 체계는 주주 가치와 연동돼 있다"며 "보수의 약 60%인 상여는 장·단기 성과급으로 구성돼 있고, 그 중 단기성과급은 당해 사업의 주주수익률, 장기성과급은 3개년 간의 주주수익률을...
HD현대마린 임직원 우리사주 3.6억 '잭팟' 2024-05-14 18:31:52
없다.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받은 임원들도 ‘대박’을 터뜨렸다. 이기동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를 포함한 임원 4명은 2022년 말 총 1만3510주의 스톡옵션을 받았다. 이 대표는 행사가격 5만원에 8500주를 보유하고 있다. 연말까지 현 주가가 유지된다면 이 대표는 약 13억원의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상장 1년 뒤...
'먹튀 논란' 카카오 CTO, 재직 중 카카오뱅크 주식 보유키로 2024-04-25 10:36:52
카카오페이[377300] 대표 등 카카오페이 임원진들과 함께 주주와 직원들로부터 크게 비판받았다. 준신위는 정 CTO가 내정된 후인 지난달 중순 일부 경영진 선임과 관련해 발생한 평판 리스크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과 앞으로 유사 평판 리스크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안 수립을 권고했다. 준신위는 카카오의 개선...
[게시판] SBI저축은행, 수어 상담 서비스 오픈 2024-04-08 09:54:29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고객센터에 수어 상담용 영상전화를 구비하고 수어 전문 상담사를 배치해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청각장애인 고객은 070 영상통화, 카카오톡 페이스톡 영상통화로 사고 신고, 예·적금 문의 등 금융 업무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끝)...
정규돈 카카오 CTO 예정대로 선임…계열사 CEO 3인도 연임 2024-04-02 18:35:15
카카오뱅크 상장 직후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했던 정규돈 전 카카오뱅크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예정대로 카카오 CTO 자리에 올랐다. 카카오의 신성장 동력을 책임지는 카카오브레인, 카카오VX,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등의 최고경영자(CEO)도 연임에 성공했다. 2일 카카오는 정 전 카카오뱅크 CTO를 카카오 CTO로 1일...
'먹튀 논란' 전 카뱅 CTO, 카카오 CTO로 공식 선임 2024-04-02 16:01:15
해 12월 류영준 당시 카카오페이[377300] 대표 등 카카오페이 임원진의 900억원대 차익실현과 함께 '먹튀' 행태로 비판받았다. 임원진 주식 매도 이후 주가가 급락하며 직원과 주주들이 대규모 평가 손실을 입었기 때문이다. 창사 이후 최대 위기에 빠진 카카오 쇄신을 위해 구원투수로 등판한 정신아 카카오 신임...
카카오 정신아號 출범…"일상 속 AI 시대 선도" 2024-03-28 18:25:56
직후인 2021년 8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로 70억원대 평가차익을 거둬 도덕적 해이 논란을 일으킨 인물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도 연임에 성공했다. 외부 비판에 수그리기보다 기술 경쟁력이 뛰어난 인사는 품고 가겠다는 게 카카오의 판단이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