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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진석 추기경 선종…천주교와 함께한 삶 2021-04-27 22:59:51
교구장을 지내며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등을 지냈다.1998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대교구장과 평양교구장 서리를 겸임했다. 2006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그를 추기경에 임명하면서 한국에서는 고 김수환 추기경에 이어 두 번째 추기경이 됐다. 고인은 방대한 독서량과 왕성한 학구열로 유명하다. 1995년 김대건 신부와 함께...
정진석 추기경 병원 입원…건강 악화 2021-02-28 14:32:35
90세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최근 교구 신부들에게 정 추기경의 병환 소식을 알리며 "신자들과 함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추기경은 과거 지병으로 몇 차례 수술을 받기도 했으나 건강을 회복해 꾸준히 집필활동 등을 이어왔다. 그는 1954년 가톨릭대 신학부에 입학해 1961년...
"한국인은 서로 관심 갖고 뭉치면 못할 일 없죠" 2020-08-12 17:23:57
교구 시절 가난한 신자들과 먹을 것을 나누며 마음까지 나눴다. 고아원을 운영할 땐 청주대와 공군사관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운영비를 보탰다. 함 신부는 1990년부터 북한을 60차례 이상 방문하며 결핵환자 치료에 힘을 보탰다. 메리놀회는 1923년 처음 한국에 선교사를 파견해 평양교구를 세우고 선교활동을 펴다 분단...
요한 바오로 2세의 '한국어 교사' 장익 주교 선종 2020-08-06 02:56:59
1994년 12월 주교품을 받고 춘천교구장으로 16년 동안 헌신했다. 고인은 특히 분단 교구의 주교로서 북한의 신자들까지 헤아리는 통일사목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 1988년 10월에는 교황 특사 자격으로 평양 장충성당을 방문해 첫 미사를 봉헌하기도 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을 역임했고, 2010년 은퇴해 원로주교가 된...
장익 전 천주교 춘천교구장 선종…장면 전 총리 3男 2020-08-05 21:36:29
1994년 12월 주교품을 받고 춘천교구장으로 16년 동안 헌신했다. 고인은 특히 분단 교구의 주교로서 북한의 신자들까지 헤아리는 통일사목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 1988년 10월에는 교황 특사 자격으로 평양 장충성당을 방문해 첫 미사를 봉헌하기도 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을 역임했고, 2010년 은퇴해 원로주교가...
'월북' 류미영 아들 최인국, 영주 위해 입북…"방북신청 안해"(종합2보) 2019-07-07 17:01:36
승인을 받았지만, 이번 평양행을 위해서는 정부에 방북 신청을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최씨의 입북을 둘러싼 구체적인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최씨 입북은 '남한의 주민이 북한을 방문하려면 통일부 장관의 방문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남북교류협력법 내용 위반이 될 수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최씨가 6일...
임진각서 한반도 평화기원 미사…"평화가 여러분과 함께"(종합) 2019-06-25 13:24:59
8개 교구 신자들은 한반도기를 들고나와 제단에 게양했고, 야외 미사장에는 '우리의 소원'이 울려 퍼졌다. 미사 사전행사에서 서예가 국당 조성주 씨가 대붓으로 '평화'라고 쓴 하얀 천은 2개 애드벌룬에 묶여 푸른 하늘 위로 띄워졌다. 이날 미사에 참여한 신자들도 봉헌에 나섰다. 이날 봉헌금은 극심한...
오늘 임진각서 8년만에 한반도 평화기원미사 열린다 2019-06-25 05:01:00
교구 신자들은 한반도기를 들고나와 제단에 게양한 뒤 다 함께 '우리의 소원'을 합창한다. 신자들의 봉헌금은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받는 북한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봉헌에 이어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 이기헌 주교가 '2019년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호소문'을 발표한다. 주한 교황대사...
천주교, 25일 임진각서 8년만에 '한반도 평화기원' 미사 2019-06-12 11:47:40
주교회의 민화위는 이번 미사에 각 교구 민화위를 중심으로 한국 천주교 남녀 수도회와 선교회,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레지오 마리애,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체나콜로 등에서 1만 5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민화위는 이번 미사에 북한 조선가톨릭교협회나 평양 장충성당 관계자를 초청하는 방안을...
3·1운동 민족대표 라인협 선생 묘 표지석 파손된 채 방치 2019-02-28 10:42:22
2년간 복역했다. 출소 후에는 평양에서 천도교 포교 활동을 하다가 6·25전쟁 1·4 후퇴 때 부산으로 내려왔다. 홍암 선생은 전쟁 중이던 1952년 숨을 거뒀고, 남구 대연 고갯길에 묻혔다. 홍암 선생 묘소는 1973년 국립현충원으로 이장됐다. 하지만 옛 묘터 앞 큰 길가에 설치돼 있던 묘 표지석은 그대로 남겨졌다. 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