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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김민기 영면…설경구·장현성 배웅 받으며 대학로 떠났다 2024-07-24 08:56:39
‘학전’을 창단해 학전블루(2024년 폐관)와 학전그린(2013년 폐관) 소극장을 운영해 왔다. 이곳들은 ‘김광석 콘서트’,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등 라이브 콘서트 문화의 시발점이 되기도 했다. 또한 연극,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소극장 문화를 일궈왔다. 문화계에 큰 족적을 남긴...
'아침이슬' 김민기, 배움의 밭 일구고 이제 가노라 2024-07-22 18:03:32
폐관 소식이 들린 지 4개월 만에 전해진 비보다. 병세가 급격히 악화한 지난 19일부터 여러 가족과 만나 이승에서의 작별을 고했다. “나를 앞으로 불러내지 말라”“나는 뒷것이다. 나를 자꾸 앞으로 불러내지 말라”던 고인은 학전이라는 이름조차 남겨지지 않길 바랐다. 이달 학전은 ‘아르코꿈밭 극장’이라는 이름으로...
'학전' 故김민기 빈소에 추모 발길…장현성·이은미 등 조문 2024-07-22 17:36:14
폐관을 앞두고 '학전 어게인 콘서트' 무대에도 오른 바 있다. 배우 문성근, 강신일, 이병준 등도 빈소를 찾았다. 위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하던 고인은 최근 급속도로 건강이 악화하면서 전날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1971년 가수로 데뷔해 '아침이슬', '상록수' 등을 대표곡으로 남겼고, 1991년...
윤석열 대통령 "세상 밝게 만들었다" 故 김민기 애도…문화계 추모 물결 2024-07-22 14:10:21
선생이 어제 별세했다"고 애도했다. 문화예술계에선 폐관을 앞둔 '학전'의 트리뷰트 공연을 기획한 가수 박학기가 "형님 감사했습니다. 아름다운 곳에서 평안하세요"라고 애도한 것을 비롯해 김광진, 이적, 알리 등이 고인을 추모했다. 김 전 대표는 지난 21일 위암 증세가 악화되며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배움의 밭' 학전, 어린이·청소년 공연시설로 부활했다 2024-07-17 17:50:27
지난 3월 폐관했다. 하지만 학전은 문화예술인들의 지원 속에 다시 살아났다. 폐관 125일 만인 17일 ‘아르코꿈밭극장’ 간판을 달고서다. 아르코꿈밭극장은 학전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이 움트는 공간으로 새 출발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책 마련의 뜻을 밝히고...
‘배움의 밭’ 학전 소극장, 어린이·청소년 공연시설로 부활 2024-07-17 17:00:20
지난 3월 폐관했다. 하지만 학전은 문화예술인들의 지원 속에 다시 살아났다. 폐관 125일 만인 17일 ‘아르코꿈밭극장’ 간판을 달고서였다. 아르코꿈밭극장은 학전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이 움트는 공간으로 새출발했다.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은 이날 서울 동숭동...
"기업의 문화 후원, 제대로 티나게 도와줍니다" 2024-07-09 18:16:47
이유로 지난 3월 폐관한 소극장의 문을 아르코가 다시 열기로 해서다. 학전은 청소년·가족 대상 공연장이면서 배우들의 ‘연기사관학교’로도 불릴 만큼 한국 공연예술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정부 협의를 거쳐 아르코가 학전 건물을 통임차해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 정 위원장은 “이달 17일 아동·청소년극 중심의...
故 구하라 금고 털이범부터 '신들린 연애'까지…신드롬 중심 보니 2024-07-08 14:55:16
폐관한 대학로의 학전과 스스로를 뒷것이라고 부르는 김민기 학전 대표를 처음으로 조명해 호평을 받았다. 민주언론시민연합 '이달의 좋은 보도상'의 영광도 안았다. 2023년 11월 최고의 화제 다큐 '고래와 나'는 초고화질 8K 촬영으로 고래의 세계를 담아 지상파 다큐멘터리의 존재 가치를 증명했다. 2024...
63빌딩 '아쿠아리움' 39년 만에 추억 속으로 2024-06-30 18:12:11
이날을 마지막으로 폐관하고 ‘퐁피두센터 한화 서울’로 탈바꿈하기 위한 재단장에 들어간다. 서울 여의도 아쿠아플라넷 63(옛 63씨월드)은 1985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아쿠아리움으로 약 900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그동안 250여 종, 3만여 마리 이상의 다양한 해양생물 관람은 물론 각종 체험활동으로 가족 단위...
"공짜로 보기 미안할 정도"…K팝 뮤비계 '레전드' 쓰는 이들 [김수영의 크레딧&] 2024-06-30 07:49:01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경북 영주의 폐관된 리조트에서 찍었다. 야외 촬영이 많았는데 100여명의 스태프 모두 보험 가입을 하는 등 안전에 신경을 많이 썼다. 영주까지 차로 4시간을 가는데 이동시간도 최대한 넉넉하게 잡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가 결제가 제일 빠른 프러덕션이라는 걸 최근에 알았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