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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점화된 `新 포괄수가제` 후폭풍 [신동호 기자의 더바이오] 2021-11-22 12:51:12
포괄수가의 지불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약제와 치료재료의 포괄·비포괄 분류기준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전액 비포괄 대상 항목’으로 결정됐다는 것은 해당 약품과 치료재료를 신포괄수가에서 제외한다는 것이다. 또 제외된 약품과 치료재료 중 상당수는 ‘비급여’가 된다는 의미다. 심평원의 사전안내 문서에서 전액...
4기 암 유튜버 "약값 30만원서 570만원 됐다"…복지부 입장은 2021-11-10 07:26:02
포괄수가제에서 면역항암제 등을 사용하는 환자들께서 진료비 부담 증가로 치료 연속성이 보장되지 않을까 우려를 표시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정부는 지난달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해당 환자들의 치료 연속성을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정부가 안내한 제도 개선은 내년부터 시행하되,...
유튜버 김쎌 "3주 약값 30만원→570만원, 항암 치료 중단 위기" 2021-11-09 08:07:45
유튜브 채널에 '뼈전이 4기암/신포괄수가제, 키트루다 약값폭탄. 저 치료중단 할 수도 있어요'라는 제목으로 근황과 함께 신포괄수가제 변경으로 인한 키트루다 약값 부담이 12배 이상 커졌다고 밝혔다. 김쎌은 자궁경부암 4기 진단을 받고 2년 전부터 유튜브를 통해 항암 치료 과정을 공개해 왔다. 이날 김쎌은...
셀트리온 '허쥬마'…일본 점유율 1위 됐다 2021-08-11 18:19:10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허쥬마가 ‘일본형 포괄수가제’라고 할 수 있는 DPC제도 적용을 받는 만큼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 적용을 받는 의약품을 처방하면 병원은 수익이 늘어나는 구조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도 일본 시장점유율이 20%를 돌파했다”며 “일...
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日 점유율 50% 돌파" 2021-08-11 11:39:40
감소로 병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허쥬마는 일본의 포괄수가제인 'DPC' 제도에 포함돼 병원의 수익에 도움이 되는 만큼, 처방 선호도가 높아질 것이란 예상이다. DPC 제도에서는 가격 경쟁력이 있는 의약품을 처방하면, 절감된 비용만큼 병원 수익이 늘어나게 된다. 또 일본 정부는 바이오시밀러 사용 촉진 정...
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일본 시장점유율 50% 돌파 2021-08-11 10:34:27
등 병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포괄수가제도(DPC)에 포함된 ‘허쥬마’가 병원 수익 개선에 도움이 되는 만큼 처방 선호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일본 정부의 정책 변화 역시 ‘허쥬마’ 확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지목된다. 일본 정부는 올해 6월 발표한 ‘경제재정 운영과 개혁의 기본방...
상속전문변호사, “상속재산 받을 자격, 충분한 사정 청취 통해 신중히 판단해야” 2020-12-28 14:18:08
▶ 특별수익자, 포괄수증자, 상속지분의 양수자도 당사자가 되어야 한다. ▶ 친권자와 미성년자가 공동상속인일 때는 미성년자 각자의 특별대리인을 선임해야 된다. ▶ 분할 청구는 소송이 아니라 비송(마류 가사비송)이다. 그래서 변론이 아닌 심문을 통해 절차가 진행된다. ▶ 상대방의 주소지 가정법원 합의부 관할이다....
연 700억+α 투입하는데 환자부담은 그대로…백내장 '풍선효과' 2020-12-09 08:09:40
적용하는 포괄수가제(DRG)를 적용했다. 이후 각종 비급여 검사와 다초점 수술이 늘어 검사비가 적게는 수십만원, 많게는 300만원 이상이 환자(실손보험)에게 청구됐다. 이번에는 정부가 백내장 수술 검사비를 잡겠다고 건강보험을 적용하자 갑자기 다초점 인공수정체 가격이 튀어 오른 것이다. 생명보험업계 관계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일본 시장점유율 40% 달성 2020-04-20 09:58:10
병원에 대한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강화해 나갔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일본 정부는 ’허쥬마’의 주요 적응증인 유방암 질환에 대해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일본형 포괄수가제`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진료보수항목도 바이오시밀러 처방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개정하는 등 처방 환경이...
"건강보험 적립금 2024년 소진…보장성 속도조절해야" <경총> 2019-12-19 15:24:31
우리나라 보건의료 개혁을 위해 제시했던 포괄수가제 확대, 약제비 절감, 주치의제도 도입 등도 여전히 유효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도 비슷한 우려와 대안이 제기됐다. 김양균 경희대 교수는 "단기간에 보장성 확대가 계속돼 계획 종료 시까지 전체 의료이용량 예측 어렵다"면서 대형병원 쏠림현상 완...